가정 학습반 공과
교리와 성약 20~23편(6단원)
가정 학습반 교사를 위한 준비 자료
일일 가정 학습 요약
다음은 학생들이 교리와 성약 20~23편(6단원)을 공부하면서 배운 사건, 교리, 원리를 요약한 것으로, 수업에서 가르치는 용도의 자료는 아니다. 여러분이 가르치는 수업에서는 이 교리와 원리 중 몇 가지만 중점적으로 다루게 된다. 학생들의 필요 사항을 고려하면서 성령의 속삭임을 따른다.
첫째 날(교리와 성약 20:1~36)
이번 과에서는 예수 그리스도 교회를 조직하도록 하나님께서 조셉 스미스에게 주신 부름을 주로 다뤘다. 학생들은 이 과를 공부하면서 몰몬경의 출현이 회복의 진실성을 증거한다는 점을 이해했으며 신회의 특성과 본질을 다루는 중요한 진리들도 알게 됐다.
둘째 날(교리와 성약 20:38~67)
학생들은 신권 직분의 의무에 대해 공부하고,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들은 더 높은 신권의 직분을 받을 때 타인을 위해 봉사할 더 많은 책임과 기회를 받는다는 것을 배웠다. 또한, 복음의 의식을 집행하고 교회 회원들을 돌보고 보살피는 신권 소유자들의 책임에 대해 배웠다.
셋째 날(교리와 성약 20:37, 68~84)
학생들은 침례 및 성찬 의식을 배웠다. 하나님은 올바른 권세를 가진 사람이 올바른 방법으로 집행한 침례만을 받아들이신다. 학생들은 또한 침례 성약에 충실하고 합당하게 성찬을 취한다면 항상 영과 함께할 수 있다는 약속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넷째 날(교리와 성약 21~23편)
학생들은 교회의 정식 조직을 둘러싼 사건들에 관해 배우면서 다음 진리를 공부했다. 하나님께서는 조셉 스미스가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를 회복하도록 영감을 주셨다. 선지자의 말씀에 주의를 기울이면, 우리는 대적으로부터 보호받고 하늘의 축복을 받게 될 것이다. 침례는 반드시 하나님께 권세를 받은 사람이 집행해야 한다. 주님께 봉사하고자 소망할 때 우리는 주님의 구체적인 인도를 받을 수 있으며, 그러한 인도를 따르면 주님의 축복이 임할 것이다.
소개
주님께서 선지자 조셉 스미스에게 주신 계시를 바탕으로 교회가 조직되었다. 이번 수업은 주님께서 선지자들에게 주신 계시의 중요성을 주로 다룰 것이다.
교수 제언
교리와 성약 20~21편
주님께서 교회를 조직하시다
별도의 종이 두 장에 다음 그림을 준비한다. 아래 지침을 모두 따를 때까지 그 그림을 보여 주지 않는다.
학생들에게 두 장의 그림을 보여 줄 테니 본대로 그려 보라고 한다. 각 그림은 일 초 동안만 볼 수 있으므로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설명한다. 첫 번째 그림을 보여 주고 그릴 시간을 준 후, 두 번째 그림을 보여 주고 그릴 시간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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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그림이 더 그리기 쉬웠는가?
두 장의 그림을 동시에 보여 준다. 두 그림에 있는 직선의 숫자는 같다고 짚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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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그림이 더 그리기 쉬웠던 이유는 무엇인가? (열두 개의 직선이 알아볼 수 있게 정돈되어 있어서 그리기가 더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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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을 그림으로써 배울 수 있는 교훈은 무엇인가?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교회를 회복하시면서 교회가 어떤 식으로 조직되어야 하는지, 누가 교회를 이끌어야 하는지에 관해 여러 번 계시를 주셨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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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와 열두 사도가 있으면 어떻게 교회에 질서가 생기는가?
한 학생에게 교리와 성약 20편 1~2절을, 또 다른 학생에게 교리와 성약 21편 1~3절을 소리 내어 읽어 달라고 한다. 반원들은 눈으로 따라 읽으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교회에 질서를 세우고자 가장 먼저 취하신 단계 하나를 찾아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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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절들에 따르면 구주께서는 교회를 조직하고 그 안에 질서를 세우시고자 무엇을 하셨는가? (조셉 스미스를 선지자로 부르시고 그에게 계명을 주셨으며 교회를 어떻게 조직해야 하는지에 대한 지침을 주셨다.)
칠판에 다음과 같이 적고 학생들의 응답을 요약한다.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조셉 스미스가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를 조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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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교회가 회복되려면 왜 반드시 선지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
조셉 스미스의 존재와 예수 그리스도 교회를 회복하는 일에서 그가 한 역할에 감사함을 느끼는 데 한 주 동안 공부한 내용이 어떻게 도움이 되었는지를 이야기해 보라고 한다. 조셉 스미스는 주님의 교회를 세우기 위해 계시와 인도를 받았으며 주님은 조셉 스미스를 통해서 지상에 있는 당신의 왕국에 질서를 세우셨다는 여러분의 간증을 전한다.
학생들에게 각자 교리와 성약 21편 5~6절을 조용히 읽으면서, 인내와 신앙으로 조셉 스미스의 말씀을 받는 사람들이 누릴 세 가지 축복을 찾아보라고 한다. 성구를 읽은 후, 이 약속들은 현재 살아 있는 선지자를 따르는 것에도 적용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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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의 말씀에 귀 기울이는 사람들에게 약속된 축복을 어떻게 요약하겠는가? (그 원리는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다. 선지자의 말씀에 주의를 기울이면 우리는 대적으로부터 보호받고 하늘의 축복을 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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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축복을 받기 위해, 선지자의 말씀을 그저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받아들이고 그에 따라 생활하는 것)은 왜 중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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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나 여러분이 아는 사람이 살아 있는 선지자의 말씀을 따른 덕분에 대적으로부터 보호를 받았던 일이 있었다면, 그것은 어떤 경우였는가?
살아 있는 선지자의 가르침 중 학생들이 더 주의를 기울이거나 더 열심히 실천해야 할 가르침을 떠올려 보라고 한다. 학생들이 오늘 그 가르침을 실천하도록 격려한다.
“우리는 ____을/를 안다.”라는 문구를 칠판에 쓴다.
초창기에 열린 몇 차례의 교회 대회에서 낭독됐던 교리와 성약 20편은 새로 조직된 교회의 회원들이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여러 중요한 진리를 기억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는 점을 학생들에게 상기시킨다. 학생들을 네 그룹으로 나눈다. 각 그룹에 다음 참조 성구 중 하나를 읽으면서 “우리는 ______을/를 안다.”라는 틀에 들어갈 수 있는 교리들을 찾아보라고 한다.
학생들이 배정받은 성구를 모두 살펴보게 한 뒤, 알게 된 교리들을 발표해 달라고 한다. 한 학생에게 서기가 되어 반원들이 찾은 교리를 칠판에 적어 달라고 한다.
학생들이 찾은 교리는 다음과 같을 것이다.
하나님은 살아 계시며 무한하시고 영원하시며 변하지 않으신다.(17절)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창조되었다.(18절)
하나님은 독생자를 보내셔서 십자가에 못 박히고 다시 일어나게 하셨다.(21~23절)
모든 사람들은 구원받기 위해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며, 침례받고, 신앙으로 끝까지 견뎌야 한다.(25, 29절)
학생들이 이 성구들에서 찾은 진리들을 모두 말하고 나면, 자신에게 의미가 있고 그 참됨을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구절을 하나 선택하라고 한다. 몇몇 학생에게 자신이 선택한 진리를 간증하고 그 진리가 개인적으로 중요한 이유를 설명해 달라고 한다.
교사는 오늘 토론했던 진리들을 간증하고 주님의 회복된 교회에 속한 것을 감사하는 마음을 나누면서 수업을 마무리한다.
다음 단원(교리와 성약 24~29편)
선지자가 아니면서 교회 전체를 위한 계시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사람을 만났다면 어떻겠는가? 다음 단원에서는 선지자 조셉 스미스가 이 문제를 어떻게 처리했는지와 함께 몇 가지 재림의 징조를 배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