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의 “봉쇄”, 『교리와 성약 이야기』(2024)
가나의 “봉쇄”, 『교리와 성약 이야기』
1989년 6월~1990년 11월
가나의 “봉쇄”
성도들이 함께 모이지 못할 때에도 충실히 남다
앨리스 존슨은 조국 가나에서 선교사로 봉사하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간증을 나누고 교회가 성장하도록 돕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성도들』, 제4권 416~417쪽
어느 날, 앨리스는 당혹스러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가나 정부에서 교회 모임을 더는 할 수 없다고 통보한 것입니다. 선교사들은 더 이상 가르칠 수 없었습니다.
『성도들 』, 제4권 417쪽
경찰관들은 선교사들을 아파트에서 나오게 하고 자전거를 빼앗았습니다. 몇몇 교회 회원들은 감옥에 갇혔습니다. 군인들은 교회 건물들을 굳게 잠그고 아무도 들어오지 못하게 했습니다. 사람들은 이 금지령을 “봉쇄”라고 불렀습니다.
『성도들』, 제4권 417~418쪽
선교사들은 집으로 돌아가야 했습니다. 앨리스는 다른 마을로 가서 친구와 함께 지냈습니다. 그녀는 선교 사업을 영영 마치지 못할까 봐 걱정했습니다.
『성도들 』, 제4권 418쪽
가나의 성도들은 혼란스러웠고, 슬프고 두려웠습니다. 그들이 무슨 잘못을 했길래 이런 일이 생겼는지 궁금했습니다. 그들이 다시 교회에 갈 수 있을지도 불투명했습니다.
『성도들 』, 제4권 418쪽
와드에 모일 수는 없었지만, 성도들은 여전히 주님을 사랑했고 그분을 경배하고 싶어 했습니다. 성도들은 가정에서 성찬식을 했습니다. 신권을 소유한 가족들은 빵과 물을 축복하고 가족들에게 전달했습니다.
교리와 성약 6:32; 『성도들』, 제4권 419쪽
몇 달이 지나도 봉쇄는 계속되었습니다. 성도들은 가정에서 찬송가를 부르고 서로 복음을 가르쳤습니다. 그들은 서로 방문해서 신앙을 굳건히 지켰습니다. 그들은 교회에 다시 갈 수 있을 때 십일조를 내기 위해 돈을 따로 모아 두었습니다. 그들은 봉쇄가 끝나도록 기도하고 금식했습니다.
『성도들』, 제4권 436~437쪽
18개월 만에 마침내 정부에서 교회에서 다시 모임을 해도 된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새로운 선교부 회장님은 이제 대학생이 된 앨리스에게 이야기를 하자고 하셨습니다. 선교부 회장님이 “학교를 졸업한 뒤에 다시 선교사로 봉사하시겠습니까?”라고 묻자 앨리스는 “아니요. 저는 지금 바로 봉사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성도들』, 제4권 437~439쪽
앨리스와 성도들은 다시 교회에 갈 수 있어서 무척 행복했습니다! 봉쇄 조치가 풀린 후 첫 번째 일요일에는 간증을 나누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았기 때문에 성찬식이 두 시간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주님께서 어떻게 자신들을 축복하시고 신앙을 굳건히 지킬 수 있게 해 주셨는지 이야기했습니다.
교리와 성약 20:75; 『성도들』, 제4권 438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