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자 에이블”, 『교리와 성약 이야기』(2024)
“일라이자 에이블”, 『교리와 성약 이야기』
1838년
일라이자 에이블
신앙과 용기의 사명
주님께서는 일라이자 에이블이라는 사람을 선교사로 부르셨어요. 일라이자는 유니스 프랭클린과 찰스 프랭클린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대해 가르쳤어요. 그는 그들에게 몰몬경과 선지자 조셉 스미스에 대해 이야기했어요. 유니스와 찰스는 일라이자의 가르침을 믿었고, 교회에 가입하고 싶어 했어요. 일라이자는 그들에게 침례를 주었어요.
『성도들』, 제1권 316쪽
일라이자는 복음을 전하기 위해 다른 마을로 떠났어요. 그로부터 몇 달이 지난 어느 날 밤, 일라이자는 친구 유니스에 관한 꿈을 꾸었어요. 꿈에서 유니스는 몰몬경이 참된지, 또는 조셉 스미스가 선지자인지 더 이상 확신하지 못했어요. 잠에서 깬 일라이자는 곧장 유니스를 살피기 위해 돌아갔어요.
교리와 성약 75:27; 『성도들』, 제1권 315~316쪽
유니스는 현관에 서 있는 일라이자를 보고 깜짝 놀랐어요! 일라이자의 꿈은 옳았어요. 유니스는 더는 몰몬경이나 조셉 스미스에 관해 믿지 않았어요.
『성도들』, 제1권 317쪽
일라이자는 유니스에게 자신이 학교에서 설교하는 것을 들어 달라고 부탁했어요. 일라이자의 말을 들었을 때, 유니스는 다시 성신을 느꼈어요. 유니스는 복음이 참되다는 것을 알았어요.
『성도들』, 제1권 317쪽
일라이자는 유니스에게 2주 후에 다시 와서 복음을 전하겠다고 약속했어요. 그러나 마을 사람들 중 일부는 일라이자가 돌아오는 것을 원하지 않았어요. 일라이자가 떠난 후, 그 사람들은 일라이자가 사람들을 죽였다고 모두에게 말하기 시작했어요. 그들은 일라이자를 발견한 사람에겐 현상금을 주겠다고 했어요.
『성도들』, 제1권 318쪽
유니스는 사람들이 일라이자에 대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일라이자는 아무도 죽이지 않았어요. 그는 선한 사람이었고 하나님의 종이었어요. 유니스는 사람들이 거짓말을 한다고 해도 일라이자는 마을에 복음을 전하러 올 것임을 알았어요. 유니스는 사람들에게 일라이자가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어요. 유니스는 이렇게 말했어요. “하나님께서 그를 보호해 주실 겁니다.”
『성도들』, 제1권 318쪽
일라이자가 돌아왔어요. 그는 전에 복음을 가르쳤던 그 학교로 왔어요. 그곳은 일라이자가 체포되기를 바라는 사람들로 붐볐어요. 일라이자는 사람들 앞에 섰어요. 일라이자는 자신을 체포하고 싶다면 자신이 가르치기 전인 지금 체포해야 한다고 말했어요. 그렇지 않다면, 자신이 가르치도록 내버려두어야 한다고 말했어요.
『성도들』, 제1권 318쪽
아무도 움직이지 않았어요. 일라이자는 기다렸지만, 사람들은 조용히 앉아 있었어요. 일라이자는 찬송가를 부르고, 기도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가르쳤어요. 하나님의 권능이 그와 함께했어요. 일라이자는 가르치는 일을 마친 뒤 친구인 유니스와 찰스에게 이야기를 나누었고, 평화롭게 선교 사업을 이어 갔어요.
『성도들』, 제1권 31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