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와 피비 리그돈”, 『교리와 성약 이야기』(2024)
“시드니와 피비 리그돈”, 『교리와 성약 이야기』
1830년 10~11월
시드니와 피비 리그돈
복음을 받아들이기 위해 삶을 변화시킴
팔리 프랫과 일행은 아메리카 원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할 계획이었습니다. 여정 중에 팔리는 자신의 친구인 시드니 리그돈을 만나고 싶었습니다. 시드니는 팔리에게 성경에 나오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가르친 목사였다. 이제 팔리는 시드니에게 몰몬경에 나오는 예수님에 대해 가르치고 싶었다.
교리와 성약 32편; 『성도들』, 제1권, 101쪽
팔리는 시드니에게 몰몬경을 소개했고 읽어 보라고 권했습니다. 시드니는 그다지 읽고 싶지 않았지만, 친구였던 팔리가 권했기에 읽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성도들』, 제1권, 101쪽
시드니는 몰몬경을 읽으며 그 책이 하나님께서 주신 것임을 알았습니다. 그는 아내 피비에게 자신이 받은 느낌을 이야기했습니다.
『성도들』, 제1권, 101쪽
하지만 시드니는 그 다음에 무엇을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만약 침례를 받는다면, 그는 직업인 교회 목사 자리를 잃게 될 것이었습니다. 그는 직업을 잃는다면 어떻게 피비와 여섯 자녀를 돌볼 수 있을지 걱정되었습니다. 그가 목사로 있던 교회의 회원들이 어떻게 생각할지도 걱정되었습니다. 시드니는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를 드리며 도움을 구했고, 마음에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성도들』, 제1권, 101쪽; 교리와 성약 19편 23절
시드니는 피비에게 안락한 삶을 포기하고 새로운 교회에 함께 다닐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피비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제가 바라는 건 우리가 죽든지 살든지 그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이에요.” 시드니와 피비 리그돈은 침례를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성도들』, 제1권, 101쪽
얼마 뒤, 시드니는 선지자 조셉 스미스를 만났습니다. 주님은 조셉을 통해 시드니에게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주님은 시드니가 보인 선한 행동을 보셨고 시드니의 기도를 들었다고 말씀했습니다. 주님은 시드니에게 그가 해야 할 큰 일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시드니는 위대한 일을 해낼 것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