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 이야기
나이트 가족과 다른 사람들이 시온으로 집합하다


“나이트 가족과 다른 사람들이 시온에 집합하다”, 『교리와 성약 이야기』(2024)

“나이트 가족과 다른 사람들이 시온에 집합하다”, 『교리와 성약 이야기』

1830년 12월~1831년 8월

3:16

나이트 가족과 다른 사람들이 시온으로 집합하다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함

다른 성도들과 함께 오하이오로 이주하는 폴리 나이트와 조셉 나이트.

폴리 나이트와 조셉 나이트는 가족과 함께 뉴욕에서 살았어요. 그들은 선지자 조셉을 잘 알고 있었어요. 복음을 알게 된 후, 그들은 교회에 가입하기로 결정했어요. 주님께서 성도들에게 오하이오로 이주하라고 명하셨을 때, 나이트 부부는 그 명에 순종했어요.

교리와 성약 37편;『성도들』, 제1권 33쪽, 94쪽, 109~110쪽

오하이오에서 성도들에게 인사하는 레먼 코플리.

오하이오에 도착한 나이트 가족은 행복했어요. 교회 회원인 레먼 코플리는 자신의 땅에 일부 성도들이 살아도 된다고 말했어요. 그곳에는 곡식을 심고 집을 지을 만한 공간이 충분했어요. 조셉 나이트와 그의 아들들은 씨앗을 심기 위해 밭을 준비하며 열심히 일했어요.

『성도들』, 제1권 126~127쪽

레먼 코플리의 땅을 떠나는 성도들

그러던 어느 날, 레먼은 자신의 땅에 대한 생각을 바꾸었어요. 그는 성도들이 더는 그곳에 살기를 원하지 않았어요. 그는 나이트 부부와 다른 사람들에게 모두 떠나라고 말했어요.

『성도들 』, 제1권 127쪽

조셉 스미스에게 무엇을 해야 할지 묻는 성도들.

성도들은 걱정이 되었어요. 이제 그들은 살 곳이 없었어요. 그들은 선지자 조셉에게 어떻게 해야 할지 물었어요.

교리와 성약 54편; 『성도들』, 제1권 127쪽

성도들에게 미주리로 가서 시온을 건설하라고 말하는 조셉.

주님은 이 성도들이 미주리로 가서 시온을 건설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어요. 시온은 주님의 백성이 집합할 수 있는 도시가 될 것이었어요. 그들은 시온에서 성전을 짓고 그곳에서 성약, 즉 하나님과의 약속을 맺을 것이었어요. 그들이 그 성약을 지킨다면 주님은 그들을 축복하실 것이었어요. 나이트 가족은 미주리로 가게 되어 무척 기뻤어요.

교리와 성약 29:1~8; 42:30~36; 45:59~66; 54:6~9; 57:1~2; 『성도들』, 제1권 128쪽

미주리로 가는 길에 폴리를 돌봐 주고 있는 그녀의 가족.

나이트 부부가 미주리주로 가는 동안, 폴리는 몹시 아프게 되었어요. 남편 조셉 나이트와 아들들은 폴리가 오래 살지 못할까 봐 걱정했어요. 그러나 폴리는 죽기 전에 시온에 가고 싶다고 가족들에게 말했어요. 폴리는 그 무엇보다도 시온에 가고 싶어 했어요.

『성도들 』, 제1권 128쪽

미주리에 도착한 나이트 가족.

나이트 부부는 긴 여정 끝에 미주리에 도착했어요. 폴리는 살아서 그 광경을 볼 수 있는 것에 대해 주님께 매우 감사드렸어요. 나이트 가족은 그 땅이 아름답다고 생각했어요. 그들은 그곳에 시온을 건설하라는 주님의 명령을 지킬 수 있다는 신앙이 있었어요

『성도들 』, 제1권 132쪽

새로운 성전이 세워질 곳을 표시하기 위해 돌을 놓는 성도들.

성도들은 특별한 기도를 드렸고, 그 땅을 시온이라고 불렀어요. 주님의 백성이 그 땅에 오게 될 것이었어요. 선지자 조셉은 성전의 모퉁이가 있게 될 곳에 돌을 하나 놓았어요. 며칠 후, 폴리는 세상을 떠났어요. 주님께서는 시온에 와서 죽은 성도들이 하늘에서 안식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약속하셨어요.

교리와 성약 59:1~2; 『성도들』, 제1권 32~3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