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 이야기
데시데리아의 꿈


“데시데리아의 꿈”, 『교리와 성약 이야기』(2024)

“데시데리아의 꿈”, 『교리와 성약 이야기』

1880년~1886년

3:7

데시데리아의 꿈

멕시코에서 주님의 인도를 받다

꿈을 꾸는 데시데리아 야녜스.

데시데리아 야녜스는 멕시코 노팔라에 살았습니다. 어느 날 밤에 데시데리아는 멕시코시티에서 작은 책이 만들어지는 꿈을 꿨습니다. 그것은 『보스 데 아모네스타시온』 즉, 『보이스 오브 워닝(경고의 음성)』이라고 불렸습니다. 잠에서 깬 데시데리아는 그 책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도들 』, 제2권 466쪽

아들에게 꿈에 대해 이야기하는 데시데리아.

하지만 멕시코시티는 너무 멀었고, 데시데리아는 나이가 너무 많아서 그렇게 먼 거리를 여행할 수 없었습니다. 그녀는 주님께서 자신이 그 책을 찾기를 바라신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아들 호세에게 그 꿈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호세도 그 책이 중요하다고 믿었습니다. 그는 어머니에게 책을 찾아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성도들 』, 제2권 467쪽

멕시코시티에 도착한 호세.

호세가 멕시코시티에 도착했을 때, 거리는 붐비고 시끄러웠으며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는 그렇게 혼잡한 곳에서 어떻게 그 책을 찾을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성도들 』, 제2권 467쪽

호세와 제임스 스튜어트.

며칠 후에 호세는 제임스 스튜어트라는 선교사를 만났습니다. 제임스는 『보스 데 아모네스타시온』이라는 책을 인쇄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성도들 』, 제2권 467쪽

몰몬경에 관해 이야기하는 제임스.

호세는 정말 기뻤습니다! 그는 제임스에게 어머니의 꿈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제임스는 선교사들이 『보스 데 아모네스타시온』을 사용해서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와 새로운 경전인 몰몬경에 대해 가르칠 것이라고 했습니다.

『성도들 』, 제2권 467쪽

호세에게 책을 주어 복음을 전하는 제임스.

『보스 데 아모네스타시온』은 아직 인쇄되기 전이었고, 몰몬경도 스페인어로 번역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제임스는 호세에게 다른 책들을 주어 그와 그의 어머니가 예수 그리스도와 몰몬경과 회복된 교회에 대해 배울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교리와 성약 90:11; 『성도들』, 제2권 467쪽

함께 복음을 배우고 있는 호세와 그의 어머니.

호세는 황급히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호세와 가족들은 함께 복음을 공부했고, 복음이 참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데시데리아는 선교사들에게 와서 자신에게 침례를 베풀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성도들 』, 제2권 467쪽

침례를 받는 데시데리아와 호세와 그의 딸 카르멘.

데시데리아는 멕시코에서 처음으로 침례를 받은 여성들 중 한 명이 되었습니다. 호세와 그의 딸도 침례를 받았습니다.

『성도들 』, 제2권 467쪽

몰몬경을 받는 데시데리아.

『보스 데 아모네스타시온』이 완성되었을 때, 호세는 어머니가 노팔라에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책을 열 권 구했습니다. 몇 년 후에 마침내 스페인어 몰몬경이 인쇄되었을 때, 데시데리아는 멕시코에서 몰몬경을 받은 첫 번째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녀는 주님께서 자신을 당신의 회복된 교회로 인도하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교리와 성약 88:81; 『성도들』, 제2권 46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