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 이야기
미주리주에서의 곤경


“미주리주에서의 곤경”, 『교리와 성약 이야기』(2024)

“미주리주에서의 곤경”, 『교리와 성약 이야기』

1831년 7월~1833년 7월

2:42

미주리주에서의 곤경

위험한 시기에도 신앙을 굳건히 지킴

성도들이 오는 것을 보고 못마땅해하는 인디펜던스의 일부 주민들.

많은 성도가 미주리주 인디펜던스로 이주해 왔어요. 주님께서는 성도들이 그곳에 시온 성을 건설하기를 바라셨어요. 하지만 성도들과 인디펜던스에 이미 살고 있던 주민들은 사이가 좋지 않았어요. 그들은 많은 부분에서 의견이 달랐어요. 일부 주민들은 분노하며 성도들을 쫓아내려 했어요.

교리와 성약 57편 1~3절; 『성도들』, 제1권 171~174쪽

에드워드 파트리지와 만나는 인디펜던스 지도자들

에드워드 파트리지는 인디펜던스 지역의 감독이었어요. 그는 마을 지도자들이 모인 모임에 참석했어요. 마을 지도자들은 성도들이 인디펜던스를 떠나야 한다고 말했어요. 파트리지 감독은 하나님께서 성도들이 인디펜던스에 시온을 건설하기를 바라신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는 성도들은 그곳을 떠날 수 없다고 말했어요.

『성도들』, 제1권 176쪽

집과 건물을 부수는 성난 남자들

성난 남자들이 성도들이 지은 집들과 건물들을 허물기 시작했어요.

『성도들』, 제1권 177~178쪽, 182쪽

에드워드 파트리지와 찰스 앨런을 붙잡는 남자들.

그 남자들은 파트리지 감독과 찰스 앨런이라는 남자를 집 밖으로 끌어냈어요. 그들은 두 사람을 마을 한복판으로 끌고 갔어요.

『성도들』, 제1권 179쪽

타르와 깃털로 뒤덮인 에드워드와 찰스.

파트리지 감독은 이렇게 말했어요. “신앙을 위해 고통을 감수하는 일은 어느 시대에나 있는 일이오.” 사람들은 파트리지 감독과 찰스를 밀쳐 바닥에 내동댕이쳤어요. 그들은 뜨거운 타르와 깃털을 온몸에 발랐어요,

『성도들』, 제1권 179~180쪽

숲속에 숨어 있는 윌리엄 매클렐른.

인디펜던스의 교회 회원인 윌리엄 매클렐른은 화난 사람들이 벌이는 일들을 전해 들었어요. 겁이 난 그는 숨기 위해 숲으로 뛰어 들어갔어요.

『성도들』, 제1권 182쪽

자신이 잡히면 어떻게 될지 걱정하는 윌리엄.

윌리엄은 성난 사람들에게 발각되면 어떻게 될지 걱정했어요. 설령 사람들이 자신을 죽이려 한다 해도, 그는 여전히 몰몬경이 참되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성도들』, 제1권 182~183쪽

윌리엄을 찾은 올리버 카우드리와 데이비드 휘트머.

윌리엄의 친구인 올리버 카우드리와 데이비드 휘트머가 숲 속에서 그를 발견했어요. 윌리엄은 올리버와 데이비드가 몰몬경을 믿는다는 것을 알았어요. 천사가 그들에게 금판을 보여 주었지요. 윌리엄이 물었어요. “말해 보게. 몰몬경은 참된가?”

『성도들』, 제1권 183쪽

윌리엄에게 간증을 전하는 올리버와 데이비드.

올리버와 데이비드는 윌리엄에게 몰몬경은 참되다고 말했어요. 그들은 설령 분노한 사람들이 자신들을 죽이려 한다 해도 사람들에게 간증을 전하는 일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어요. 윌리엄은 이렇게 말했어요. “나는 자네들을 믿네.”

교리와 성약 17:3~6; 『성도들』, 제1권 18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