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셉 스미스의 가족”, 『교리와 성약 이야기』(2024)
“조셉 스미스의 가족”, 『교리와 성약 이야기』
1805~1817년
조셉 스미스의 가족
신앙심 깊은 가족
조셉 스미스는 1805년 12월 23일, 미국 북동부 지역에서 태어났습니다. 조셉의 아버지의 이름도 조셉이었으며, 어머니의 이름은 루시였습니다. 조셉에게는 형제와 자매가 많았습니다. 조셉의 가족은 모두 농사일을 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믿었으며 서로를 사랑했습니다.
조셉은 어렸을 때 병에 걸려 다리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다리에 탈이 나자, 조셉은 무척 아팠습니다. 가족들은 조셉을 정성껏 간호했지만, 조셉의 다리 통증은 여전히 심했습니다. 의사들도 조셉의 다리를 치료하려고 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성도들 』, 제1권, 7쪽
의사들은 조셉을 살리려면 다리를 절단해야 한다고 했지만, 조셉의 어머니는 그것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조셉을 도울 다른 방법은 없는지 물었으며, 의사들은 다리 대신에 다리뼈의 일부를 잘라내기로 결정했습니다. 조셉은 수술을 받을 때 고통이 심하리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에게는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것이라는 신앙이 있었습니다.
『성도들 』, 제1권, 7쪽
의사들은 조셉의 고통을 덜어주려 그에게 술을 주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조셉은 이를 거절했습니다. 조셉은 그저 아버지가 자신을 안아 주기만을 원했습니다.
『성도들 』, 제1권, 7쪽
조셉은 어머니에게 밖에 나가 계시라고 부탁했습니다. 조셉은 의사들이 자신의 다리에 칼을 대는 동안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어머니께 보이고 싶지 않았습니다.
의사들이 다리뼈의 감염된 부분을 잘라내는 동안 조셉의 아버지는 조셉을 안아 주었습니다. 수술은 너무나 고통스러웠지만 하나님께서는 조셉이 용감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몇 년 후에 조셉의 다리는 나아졌지만, 걸을 때 여전히 통증이 있었습니다.
『성도들』, 제1권, 6~7쪽
조셉이 좀 더 나이가 들었을 때, 그의 가족은 뉴욕주로 이사했습니다. 조셉의 가족은 가난했으며, 온 가족이 먹기에 충분한 양의 음식을 마련하고자 열심히 일했습니다. 조셉은 착한 소년이었습니다. 그는 낙천적이고, 잘 웃으며, 재밌게 노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성도들』, 제1권, 5~9쪽
조셉의 가족은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했습니다. 그들은 함께 기도하고 성경을 읽었습니다. 하지만 조셉의 부모는 어느 교회에 속해야 할지 잘 몰랐습니다. 어느 날 밤, 조셉의 어머니 루시는 하나님께 기도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교회를 찾고 싶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하나님은 루시의 기도에 응답하셨고 그녀가 참된 교회를 찾게 될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성도들』, 제1권, 10~1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