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교육원
자신에 대한 책임과 인간의 발전


“자신에 대한 책임과 인간의 발전,” 세미나리를 가르침: 예비 독서 자료 (2004), 100

“자신에 대한 책임과 인간의 발전,” 세미나리를 가르침, 100

자신에 대한 책임과 인간의 발전

Conference Report, April 1980, 104–6; 또는 성도의 벗, 1980년 11월호, 110~112쪽에서 발췌

후기 성도는 이 지상 생활이 개인적으로 시험받고 하나님이 주신 선택의지를 행사함으로써 자신의 미래의 가능성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상황에 있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된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고대 선지자 리하이는 그의 아들 야곱에게 다음과 같이 말할 때 그 점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한즉 육체로 말할진대 사람은 자유로우며, 사람에게 마땅한 것은 모두 그들에게 주어졌느니라. 또 그들은 자유로이 만인의 크신 중보자를 통하여 자유와 영생을 택하거나, 그렇지 아니하면 …… 사로잡힘과 죽음을 택할 수도 있나니”(니파이후서 2:27)

그는 인간들이 “선악을 분별하며 영원히 자유롭게 되었나니, 하나님께서 주신 계명에 따라, …… 율법의 형벌에 의한 것을 제외하고는, 스스로 행하며 행함을 받지 아니하게 되었느니라.”(니파이후서 2:26)라고 설명했습니다.

주님은 “각 사람으로 하여금 …… 그에게 준 도덕적 선택의지에 따라 미래에 관련된 교리와 원칙 안에서 행동하게 하여, 각 사람으로 하여금 …… 책임을 지게 하려는 것이니라.”(교리와 성약 101:78)라고 설명하셨습니다.

우리는 무엇이 옮고 무엇이 그른지를 이해할 때 의사결정에서 자유를 누릴 수 있게 됩니다. 우리는 그렇게 할 때 자신의 결정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며 그 선택에 따르는 필연적인 결과를 피할 수 없습니다. 도덕적 선택의지를 행사할 자유는 최대의 발전과 진보에 반드시 필수적인 것입니다.

우리는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로서 부여받은 것에 의하여, 우리의 영혼 속에는 자유롭고 싶다는 절박한 필요성이 심어졌습니다. 우리가 자신의 운명에 대하여 책임지고 싶어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왜냐하면 이 책임은 영원한 운명을 얻는 데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확신시켜 주는 우리 내부의 속삭임이 있기 때문입니다.

율법과 규정과 절차가 있다고 해서 인간이 순종하기에 충분한 적은 결코 없었습니다. 생산적인 순종은 자유의지의 행사를 통하여 옵니다. ……

조건 반사적인 행동은 영생에 필요한 수준의 영적인 발전을 가져올 수 없습니다. 필요한 정도의 자유와 스스로 결정을 내리는 것은 영적인 발전에 꼭 필요합니다. 올바른 원리와 그것을 적용하려는 내부의 소망을 이해하면 자신의 자유의지로 많은 선한 일을 행할 동기를 부여받게 될 것이 틀림없습니다. 이는 계시에 나오듯이 인간에게 능력이 있고 선택의지가 있기 때문입니다.(교리와 성약 58:27~28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