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 『주제 및 질문』(2023)
개요
양심
모든 사람은 옳고 그름을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태어난다. 양심이라고 불리는 이 능력은 그리스도의 빛이 발현된 것이다. 사람의 양심은 영적으로 해로운 상황을 막는 방어물이다.
의로운 결정을 내리고 계명에 순종하면 양심의 평안을 얻는다.
몸에 상처가 생기면 고통을 느끼듯 죄를 지으면 양심의 가책이나 죄의식을 느낀다. 이것은 죄에 대한 우리 양심의 자연적인 반응이며 이로 인해 우리는 회개할 수 있다.
회개와 용서를 통해 우리의 양심은 다시금 평안을 얻는다. 반면 양심을 무시하고 회개하지 않는다면 양심은 “화인을 맞”은 것처럼 손상을 입게 된다.
우리는 양심을 따를 줄 알아야 한다. 이는 선택의지를 행사할 때 중요한 부분이다. 양심은 따를수록 강해질 것이다. 민감한 양심은 영이 건강하다는 표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