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리 공부
증인
개요
증인이란 개인적인 지식에 기초하여 진술을 하는 사람을 지칭한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에서 증인은 자신이 경험했고 참되다고 알고 있는 어떤 것을 증거하거나 간증하는 사람을 주로 지칭한다.
주님께서는 초기 교회 지도자들에게 “두세 증인의 입으로 모든 말이 확정되리라.”라고 가르치셨다.(교리와 성약 6:28; 또한 마태복음 18:16 참조) 교회 회복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들은 대부분 여러 증인들이 그것의 참됨을 증거하는 방식을 따랐다. 몰몬경의 세 증인은 한 천사가 그들에게 금판을 보여 주었으며, 그 기록이 “하나님의 은사와 능력으로 번역”되어 몰몬경이 되었다는 사실을 증거했다.(“세 증인의 증언”, 몰몬경) 여덟 증인은 조셉 스미스가 그들에게 금판을 보여 주었으며, 그들이 그것을 만져 보고 그 새겨진 것을 살펴볼 수 있었음을 증거했다. 조셉 스미스와 올리버 카우드리는 신권과 신권 열쇠가 회복되던 자리에 있었고, 그 일에 대해 증거했다.(교리와 성약 13편; 110편; 조셉 스미스—역사 1:68~72 참조)
오늘날 교회에서도 이와 같은 증인 방식을 따르고 있다. 어떤 사람이 침례받을 때, 감리 역원이 승인한 두 명의 증인은 침례가 올바르게 집행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침례를 지켜본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비롯하여, 교회의 침례 받은 회원들이 증인이 될 수 있다. 유효한 성전 추천서를 지닌 남녀 및 청소년은 죽은 자를 위한 대리 침례의 증인이 될 수 있다. 엔다우먼트를 받았고 유효한 성전 추천서를 지닌 남녀는 성전 인봉을 비롯한 성전 의식의 증인이 될 수 있다.
교회 회원들은 성찬을 취하면서 그들이 기꺼이 그리스도의 이름을 받들고, 항상 그를 기억하며, 그분의 계명을 지킬 것을 “[하나님께] 증거”한다.(교리와 성약 20:77,79 참조)
교회의 사도들은 “온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이름[을 증거하는] 특별한 증인”이 되도록 부름받는다.(교리와 성약 107:23; 또한 사도행전 1:21~22; 4:33 참조) 이와 같이 그들은 모든 사람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실재하심과, 그분 복음의 참됨과, 모든 사람에게 그분의 속죄가 중요함을 증거한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복음에 대한 간증을 얻고 말과 행동으로 우리가 믿는 바를 전파할 때, “어느 때에나 무슨 일에나, … 어느 곳에서나 하나님의 증인이 [된]”다.(모사이야서 18:9)
추가 자료
성구
경전 학습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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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 안내서, “증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