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 도움말
요한계시록 6~14장


“요한계시록 6~14장”, 『경전 도움말: 신약전서』(2024)

경전 도움말

요한계시록 6~14장

요한은 하나님의 어린양이 봉해진 두루마리에서 첫 여섯 인을 떼시는 모습을 시현으로 보았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직전에 일어날 중요한 환난들을 예언으로 기록했다. 그는 예루살렘에서 죽임을 당하고 사흘 반 후에 부활할 두 선지자를 보았다. 요한은 천국 전쟁에 관해 설명했으며, 지상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을 멸하려는 사탄의 노력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그는 구주의 교회가 회복되고 의로운 자들이 악한 자들과 분리될 것이라고 예언하기도 했다.

자료

참고: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에서 출판하지 않은 자료를 인용했다고 해서, 교회가 해당 자료나 저자를 승인했다거나 해당 자료나 저자가 교회의 공식 입장을 대변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배경과 맥락

요한계시록 6장

첫 여섯 인에 관해 우리는 무엇을 알고 있는가?

일곱 인으로 봉해진 두루마리는 7,000년에 걸친 인류 역사를 상징한다. 각각의 인은 천 년의 기간을 나타낸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각각의 인을 떼시기에 합당하셨다. 매번 인이 떼어질 때마다, 요한은 인류 역사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시현으로 보았다. 한 학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인장의 이미지는 역사가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에 관한 윤곽을 전반적으로 보여 주는 상징물이지만, 이러한 이미지를 너무 문자 그대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종합적인 시점으로 보면, 인류가 전반적으로 쇠퇴하여 마지막 날에 큰 전쟁이 일어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음 도표는 첫 6,000년의 기간을 나타낸다. 아래 표에서는 요한이 보았던 상징들에 관한 가능한 해석을 제시한다.

가능한 해석

첫째 인(요한계시록 6:1~2)

일반적으로 흰색은 순수성을 상징한다. 무기로서의 활은 전쟁을 상징할 수 있다. 면류관은 승리를 상징할 수 있다. 첫째 인은 “이제까지 세상이 성취한 의로움 중 가장 큰 승리”의 시대를 의미할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에녹과 그의 백성은 시온의 기초를 놓았고, 의로움이 참으로 맹위를 떨쳤다.”

둘째 인(요한계시록 6:3~4)

붉은색은 “기수가 폭력과 유혈을 통해 죽음을 짊어지고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기수의 손에는 칼이 들려 있는데, 이 칼은 “전쟁의 격렬함과 함께 일어나는 폭력적인 죽음”을 상징한다. “또한 악행을 처벌할 수 있는 권위의 개념도 담고 있었다.” 둘째 인은 노아 시대에 만연했던 사악함과 폭력을 가리킬 수 있다. 해당 시대의 간악함이 어찌나 컸던지 백성들은 선지자 노아를 죽이려 했다.

셋째 인(요한계시록 6:5~6)

검은색은 “역병, 기근, 질병 및 가뭄으로 인한 극심한 고통과 죽음”을 상징한다. “저울 한 쌍”은 혹독한 기근이 닥쳤을 때 빵의 무게를 재는 데 사용되었다. 밀 한 되는 성인의 하루 끼니로, 그 값은 한 데나리온이었을 것이다. 한 데나리온은 하루치 품삯이었으므로, 하루 식사를 마련하려면 꼬박 하루를 일해야 했다. 셋째 인은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시대를 의미할 수 있는데, 이 시대들은 기근의 시대로 정의되었다.

넷째 인(요한계시록 6:7~8)

청황색으로 번역된 그리스어 단어는 종종 병들거나 죽은 사람을 묘사하는 데 사용되었다. 지옥은 영옥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이며, 죽은 자의 장소를 상징한다. 넷째 인은 앗수르, 애굽, 바벨론, 바사, 그리스, 로마 제국이 전쟁을 벌이던 시대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선지자들의 경고를 거부한 이스라엘 왕국과 유다 왕국은 정복 전쟁을 나선 이 제국들의 희생자가 되었다. 이스라엘과 유다 역시 서로를 대적하며 싸웠고, 그 결과 많은 사람이 죽었다.

다섯째 인(요한계시록 6:9~11)

요한은 하나님에 대한 간증 때문에 제단 아래에서 죽임을 당한 사람들을 시현으로 보았다. 구약 시대에 주님의 집에 놓인 제단은 동물을 제물로 드리기 위해 사용되었다. 이러한 동물 희생 제물의 피는 여러 가지 방식으로 사용되었다. 어느 학자는 이렇게 기록했다. “어느 의식에서는 동물의 피를 그릇에 한데 모아 희생 제단 발치에 쏟았다.(레위기 4장의 예를 참조한다.) 피를 쏟는다는 것은 주님께 삶을 온전히 바치겠다는 자발적인 의지를 나타낸다. … 요한이 제단 아래에서 보았던 영혼들은 주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기꺼이 바쳤다. … 그들은 하나님의 제단에 목숨을 쏟았다.” 거의 모든 초기 십이사도를 포함한 여러 초기 기독교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해 목숨을 바쳤다. 그들은 순결과 “자신들의 도덕적 승리와 미래의 영원한 영광에 관한 [주님의] 약속”을 상징하는 흰 옷을 받았다.

여섯째 인(요한계시록 6:12~17; 요한계시록 7:1~17)

여섯째 인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전의 시기를 상징한다. 요한은 이 시기에 일어날 일곱 가지 사건, 즉 지진, 검어진 해, 피 같이 되는 달, 떨어지는 별, 두루마리가 말리는 것같이 떠나가는 하늘, 옮겨지는 산과 섬, 숨으려고 애쓰는 사람들 등을 언급했다. 이와 비슷한 사건들이 경전의 다른 곳에도 기록되어 있다. 요한은 또한 일곱 가지 유형의 자연재해와 숨게 되는 일곱 부류의 사람들에 대해 언급했다. 일곱이라는 수는 흔히 완전함을 뜻하며, 마지막 날에는 하나님의 어떠한 적도 그분의 진노를 피하지 못할 것임을 나타내는 것일 수 있다.

요한계시록 7:1~2

네 천사와 동방에서 올라오는 천사에 관해 우리는 무엇을 알고 있는가?

주님께서는 조셉 스미스에게 요한이 시현에서 본 네 천사는 하나님께서 보낸 자들이라고 밝히셨다. 조셉 스미스는 이렇게 기록했다. “[네 천사에게는] 지구의 네 지역을 관리하며 생명을 구하거나 멸할 권세가 주어졌느니라. 이들은 모든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맡길 영원한 복음을 가진 자로서, 여러 하늘을 닫거나 생명에 이르도록 인봉하거나 암흑의 지역으로 내려 던질 권능을 가진 자들이니라.” “동방에서 올라오는 천사는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관할하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이 주어진 자니라.”

요한계시록 7:2~3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을 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요한계시록 9:4과 비교한다.)

고대에는 인장이 “소유권을 나타내고 보호를 제공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이 구절에서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찍힌 인장은 “다가올 분쟁과 멸망의 시기에 의인을 안전하게 지켜 줄 신성한 보호를 상징[한다.]” 이러한 인 치심에는 육체적, 영적 보호가 모두 포함된다. 어느 학자는 이렇게 말했다. “인 치심을 통해 [하나님의 종은] 자신이 겪는 시련에 신앙으로 응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이러한 시련은 그들의 신앙을 더욱더 강화하는 도구가 된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을 치는 것은 “그들의 머리 위에 영원한 성약을 의미하는 축복을 인봉한다는 의미이며, 이를 통해 그들의 부름과 택하심을 확실히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인 치심에 관해 더 알고 싶으면, “요한계시록 22:4.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그분의 이름이 있는 것은 왜 중요한가?”을 참조한다.)

요한계시록 7:4~8

십사만 사천 명은 누구인가?

(요한계시록 14:1~5과 비교한다.)

주님께서는 조셉 스미스에게 십사만 사천 명에 관해 이렇게 설명하셨다. 그들은 “영원한 복음을 베풀도록 하나님의 거룩한 반차에 성임된 대제사니, 무릇 그들은 장자의 교회에 오고자 하는 자 모두를 데려오도록 땅의 나라들을 다스릴 권세를 받은 천사들에 의하여 모든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 가운데서 성임되는 자들이니라.” 대제사 십사만 사천 명이 하는 일은 후기의 성전에서 신권 열쇠 아래 수행되는 사업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것일 수 있다. 장자의 교회란 예수 그리스도와 맺은 성약에 충실하며 그분의 영광에 참여하게 된 사람들을 지칭한다.(“히브리서 12:22~22. 시온 산과 장자의 교회란 무엇인가?” 참조)

요한계시록 7:9, 13~14

흰옷을 입은 사람들은 누구인가?

흰옷을 입고 보좌 앞에 서 있는 사람들은 각국에서 모인 십사만 사천 명의 의로운 백성이다. 이들은 승영을 받고 아버지와 아들의 면전에 있다. 손에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 있는 의로운 사람들의 모습은 구주께서 예루살렘으로 승리의 입성을 하실 때의 모습과 유사하다. 종려나무 가지는 승리와 기쁨을 상징할 수 있다. “어린 양의 피에 씻겨 희게” 된 옷은 의로운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를 통해 정결하게 되는 것을 상징한다.

요한계시록 8~11장

나팔을 든 일곱 천사에 관해 우리는 무엇을 알고 있는가?

요한의 시현에서는 일곱째 인이 떼어질 때 일어나는 무서운 멸망이 묘사되어 있다. 주님께서는 나팔을 부는 일곱 천사의 시대에 관해 이렇게 밝히셨다. “일곱째 천 년이 시작될 때에 주 하나님께서는 땅을 성결하게 하시며, 사람의 구원을 완성하시며, … 일곱 천사가 나팔을 부는 것은 일곱 번째 천 년이 시작될 때 그의 일을 예비하고 마치는 것이니—곧 그가 오시는 때에 앞서 길을 예비하는 것이니라” 일곱이라는 숫자는 흔히 완성, 완료를 나타낸다.

요한계시록 8:11

쓴 쑥이란 무엇인가?

쓴 쑥은 쓴맛이 나는 식물이었다. 쓴 쑥은 마지막 날에 “펼쳐질 쓰디쓴 환난과 재해와 재난”을 상징할 수 있다.

요한계시록 9:1~3

무저갱이란 무엇인가?

그리스어로 bottomless(무저갱)라는 말은 “심연(abyss)으로 통하는 구멍”이라는 뜻이다. abyss에 해당하는 그리스어는 “깊이” 또는 “바닥”을 의미한다. 신약 시대에는 많은 사람이 바닥 없는 구덩이를 “죽은 자들이 거하는 지하 공간”으로 이해했을 것이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무저갱의 열쇠가 사탄이 아니라 “천사”에게 주어졌다고 분명히 밝혔다. 이 내용은 하나님께서 최종 결정권자시며 사탄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실 때에만 권한을 행사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요한계시록 9:3

황충과 전갈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황충, 즉 메뚜기는 순식간에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기근을 일으킬 수 있었기에 고대 농경 사회에서 끔찍한 역병이었다. 예를 들어, 출애굽기 10장 12~15절요엘 1장 2~7절에는 황충이 지닌 파괴력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 “황충과 전갈의 모습을 결합하면 매우 해로운 특성을 갖게 되므로 그 모습은 더욱 끔찍하게 된다.”

요한계시록 9:4

누가 마지막 날의 재앙으로부터 보호받게 될 것인가?

사도 요한은 재림에 앞서 있을 특정 재앙들이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침을 받지 아니한 사람들”에게만 영향을 끼칠 것임을 시현으로 보았다. 이는 마지막 날에 충실한 자들이 궁극적으로 보호받을 것이라는 경전 내의 다른 약속들과도 일맥상통한다.

주님께서는 마지막 날에 의인들을 영적으로 보호하겠다고 약속하시지만,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일부 사람들은 마지막 날의 피해로부터 물리적으로 보호받지 못할 수도 있음을 설명하며 이렇게 밝혔다. “[저는] 인자의 오심에 대해, 그리고 악인들이 고통을 받는 동안 성도들이 모든 심판을 피하리라는 것은 그릇된 생각이라는 것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는 모든 육체가 연약하여 고통을 겪게 되어 있으며, 그것은 ‘의인들도 피하기 힘들 것’이기 때문입니다.[교리와 성약 63:34 참조] 그러나 의인들은 신앙으로 살 것이기 때문에[하박국 2:4 참조] 그래도 많은 성도들은 고통을 피하게 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의인들이 육신의 연약함으로 인해 질병과 역병의 희생자가 되겠지만, 그들은 결국 하나님의 왕국에서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9:11

아바돈과 아볼루온의 의미는 무엇인가?

Abaddon 은 “멸망의 장소”를 의미하는 히브리어 단어이다. Apollyon은 그리스어로 “멸하다”라는 뜻이다. 이 단어들은 무저갱의 왕의 목적이 그의 군대를 사용하여 멸하는 것임을 가리킨다.

요한계시록 9:15~16

전투에서 몇 명이 목숨을 잃겠는가?

하나님의 사자들은 구주의 재림에 앞서 마지막 날에 끔찍한 멸망을 세상에 내릴 것이다. 요한은 “2억 명”의 사람들이 전쟁에서 싸울 것이라고 선포했다. 이 수가 상징적인 것인지, 아니면 글자 그대로의 의미인지는 알 수 없다. 요한은 또한 “사람 삼분의 일”이 죽임을 당할 것이라고 기록했다. 이 예언에 대해 브루스 알 맥콩키 장로는 이렇게 적었다. “지구 인구의 삼 분의 일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죽임을 당하겠지만, 실제로 그 수는 수십억 명에 달할 것이다.”

요한계시록 10:1~2, 9~10

요한이 먹은 작은 두루마리는 무엇을 상징하는가?

주님께서는 요한이 먹은 작은 두루마리에 관해 이렇게 밝히셨다. “우리는 이같이 이해해야 하나니, 곧 그가 이스라엘 지파들을 집합시켜야 하는 사명과 의식이니라. 보라, 이는 일라이어스니, 기록된 바와 같이 반드시 와서 모든 것을 회복할 자니라.” 작은 두루마리를 먹었다는 표현은 요한이 이스라엘 지파를 모으는 임무를 받아들였음을 나타내는 듯하다. 요한의 입에서는 그 책이 “꿀 같이 달”았지만 그의 뱃속에서는 “쓴 것”이었다는 표현은 그의 선교 사업이 기쁘고도 고통스러운 경험일 것임을 시사한다.

요한계시록 11:2~3, 9~11

요한의 시현에 나오는 시기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그 거룩한 도시는 마흔두 달, 즉 삼 년 반 동안 “짓밟”히게 될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두 증인은 1,260일, 즉 약 삼 년 반 동안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예언하고 간증할 것이다. 그 두 증인은 죽임을 당할 것이며, 그들의 시체는 사흘 반 동안 거리에 방치될 것이다. 경전, 특히 요한계시록에서 3.5라는 숫자는 종종 사탄이 그의 일을 하도록 허락되는 환난의 시기를 묘사한다. 3.5는 완전과 완성을 상징하는 7의 절반이므로, 도중에 중단되거나 완성되지 않은 어떤 것을 나타낼 수도 있다. 또한 이 숫자는 하나님의 일이 끝나지 않았으며 악마의 일이 지속되지 않을 것임을 암시할 수도 있다.

요한계시록 12:1~6

우리는 조셉 스미스 역에서 여자, 여자의 아이, 용에 관해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요한은 시현 중에 한 여자와 그 여자의 아이, 그리고 용을 보았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다음과 같은 통찰을 제시했다.

상징

의미하는바

상징

여자(요한계시록 12:1)

의미하는바

“하나님의 교회”(조셉 스미스 역 성경, 요한계시록 12:7[복음 자료실])

상징

여자의 아이(요한계시록 12:2)

의미하는바

“우리 하나님과 그의 그리스도의 왕국”(조셉 스미스 역 성경, 요한계시록 12:7[복음 자료실])

상징

용(요한계시록 12:3)

의미하는바

“곧 마귀라고도 하[는] 사탄”(조셉 스미스 역 성경, 요한계시록 12:8[복음 자료실])

조셉 스미스 역은 사탄이 지상에 있는 하나님의 왕국을 대적하는 전쟁에서 승리하지 못할 것임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현재 하나님의 교회는 교회 조직이다. 그러나 구주께서 다시 오셔서 “모든 나라의 완전한 종말”을 이루실 때, 하나님의 왕국은 지상의 모든 백성에 대한 정치적 관할권도 갖게 될 것이다.

요한계시록 12:7~11

천국 전쟁에 관하여 우리는 무엇을 알고 있는가?

사탄은 우리의 선택의지를 파괴하려 했고 스스로 하나님의 영광을 얻기를 원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구주로 택하셨을 때, 사탄은 모반하여 천국 전쟁을 일으켰다. 이 전쟁에서 “사탄과 그를 따랐던 영들은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을 따르는 영들에 대항하여 싸웠다.” 사탄과 그의 추종자들은 모반했기 때문에 천국에서 쫓겨났고 육신을 받을 권리를 박탈당했다.

러셀 엠 넬슨 회장은 이렇게 가르쳤다. “하늘에서의 이 전쟁은 유혈전이 아니었습니다. 이 전쟁은 분쟁의 시작으로, 생각의 차이에서 나온 전쟁이었습니다.” 넬슨 회장은 또한 사탄의 동기가 “하나님보다 그 자신이 더 큰 개인적인 영광을 얻고자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를 파멸시키려는 사탄의 지속적인 노력에 대해 데일 지 렌런드 장로는 이렇게 말했다. “루시퍼는 우리를 비난하고 고발합니다. … 그는 전세에서 우리와 맞섰으며, 이생에서도 끊임없이 우리를 비난합니다. 그는 우리를 끌어내리려 하며, 우리가 끝없는 고통을 겪기를 바랍니다. 그는 우리를 향해 우리가 합당하지 않고 부족하다고 말하며, 실수를 바로잡을 방법은 없다고 말합니다. 그는 쓰러진 사람에게 발길질하는, 최악의 폭군입니다.”

더 알아보기

요한계시록

참소자를 이김

  • 데일 지 렌런드, “오늘 택하라”, 『리아호나』, 2018년 11월호, 104~107쪽

천국 전쟁

  • 고든 비 힝클리, “끝없는 전투, 확실한 승리”, 『리아호나』, 2007년 6월호, 2~7쪽

  • 래리 알 로렌스, “전쟁은 계속되고 있다”, 『리아호나』, 2017년 4월호, 30~37쪽

  • 디이터 에프 우흐트도르프, “여러분의 위대한 모험”, 『리아호나』, 2019년 11월호, 86~90쪽

  • 주제 및 질문, “천국 전쟁”, 복음 자료실

미디어

동영상

War in Heaven[천국 전쟁]”(2:05)

2:6

이미지

일곱 개의 밀랍으로 봉인된 고대 파피루스 두루마리
요한이 시현에서 본 일곱 인을 설명하는 도표
정복, 전쟁, 기근, 죽음을 상징하는 묵시록의 네 기사

Four Horsemen of the Apocalypse[묵시록의 네 기병], Viktor Vasnetsov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천국 회의를 위해 모인 사람들

The Grand Council[대평의회], Robert T. Barrett

  1. 교리와 성약 77:6~7 참조.

  2. 요한계시록 5:8~9 참조.

  3. Richard D. Draper, “Teaching the Book of Revelation: Five Considerations,” Religious Educator, vol. 14, no. 1 (2013), 100.

  4. Richard D. Draper and Michael D. Rhodes, The Revelation of John the Apostle (2016), 250; 또한 Bruce R. McConkie, Doctrinal New Testament Commentary (1973), 3:477; 모세서 7:13~21 참조.

  5. Draper and Rhodes, The Revelation of John the Apostle, 252.

  6. Draper and Rhodes, The Revelation of John the Apostle, 254.

  7. 창세기 6:5~13; 모세서 7:43; 8:15~30 참조.

  8. 창세기 6:11~13; 모세서 7:33; 8:18 참조.

  9. Draper and Rhodes, The Revelation of John the Apostle, 255.

  10. Draper and Rhodes,The Revelation of John the Apostle, 255 참조.

  11. 페니(penny)라는 단어는 그리스어 dēnarion에서 번역된 것으로, 데나리온은 로마의 동전을 지칭한다. 이 금액은 품꾼의 하루 삯 정도로 추정된다.(Tremper Longman III and Mark L. Strauss, The Baker Expository Dictionary of Biblical Words [2023], 221 참조)

  12. 창세기 41장; 아브라함서 1:29~30; 2:1, 17, 21 참조.

  13. Draper and Rhodes, The Revelation of John the Apostle, 259 참조.

  14. 이사야 5:14 참조. 또한 주제 및 질문, “영의 세계” 참조.

  15. Draper and Rhodes, The Revelation of John the Apostle, 260–61 참조.

  16. S. Michael Wilcox, Who Shall Be Able to Stand? Finding Personal Meaning in the Book of Revelation (2003), 76.

  17. Draper and Rhodes, The Revelation of John the Apostle, 265 참조. 또한 요한계시록 7:13~14; 제3니파이 27:19 참조.

  18. Joseph Smith Translation, Revelation 6:14 (in Revelation 6:14, footnote a)참조.

  19. 요엘 2:10, 30~31; 학개 2:6~7; 교리와 성약 29:14; 43:25; 88:87~91 참조.

  20. Corbin Volluz, “A Study in Seven: Hebrew Numerology in the Book of Mormon,” BYU Studies, vol. 53, no. 2 (2014), 60–62 참조.

  21. 교리와 성약 77:8.

  22. 교리와 성약 77:9.

  23. Harold W. Attridge and others, eds. The HarperCollins Study Bible: New Revised Standard Version, Including the Apocryphal/Deuterocanonical Books (2006), 2096, note for Revelation 7:2.

  24. Draper and Rhodes, The Revelation of John the Apostle, 287. 또한 요한계시록 9:4 참조.

  25. G. K. Beale, as quoted in Draper and Rhodes, The Revelation of John the Apostle, 287.

  26. Joseph Smith, in History, 1838–1856 (Manuscript History of the Church), volume E-1, 1690, josephsmithpapers.org; punctuation modernized.

  27. 교리와 성약 77:11.

  28. “마지막 날에 봉사하도록 부름받은 사람들의 수인 십사만 사천 명에는 교훈이 담겨 있다. 이미 언급했듯이, 그들은 마지막 날에 선교사로 부름을 받는 대제사들이다. 그러나 이 숫자가 전하는 메시지는 그 양에 있는 것이 아니며 그 수를 문자 그대로 받아들일 필요가 없다. 중요한 메시지는 바로 그 질에 있기 때문이다. 숫자 12는 신권을 나타낸다. 12를 제곱하면 그 온전성이 더 커진다.(7을 곱했을 때와 마찬가지) 그러므로 십사만 사천 명이란 숫자는 마지막 날에 하나님의 종들이 지닌 신권의 질을 나타낸다.”(Richard D. Draper, “Understanding Images and Symbols in the Book of Revelation,” in Shedding Light on the New Testament: Acts–Revelation, ed. Ray L. Huntington and others [2009], 275~276 참조)

  29. Robert L. Millet, “The Second Coming of Christ: Questions and Answers,” in Sperry Symposium Classics: The Doctrine and Covenants, ed. Craig K. Manscill(2004), 214~215 참조.

  30. 교리와 성약 76:54~70; 93:20~22 참조.

  31. Joseph Smith, “Discourse, 12 May 1844, as Reported by Thomas Bullock,” 2, josephsmithpapers.org 참조.

  32. 요한계시록 7:15~17 참조. 또한 로널드 에이 래스번드,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 호산나”, 『리아호나』, 2023년 5월호, 111쪽 참조.

  33. 마태복음 21:8~9; 요한복음 12:12~13 참조.

  34. 레위기 23:40; 교리와 성약 109:76 참조.

  35. 요한계시록 7:14. 또한 앨마서 5:21; 13:11~12; 제3니파이 27:19 참조.

  36. 교리와 성약 88:89~95 참조.

  37. 교리와 성약 77:12. 또한 교리와 성약 88:94, 99~106 참조.

  38. Alonzo L. Gaskill, The Lost Language of Symbolism: An Essential Guide for Recognizing and Interpreting Symbols of the Gospel (2003), 124 참조.

  39. Terry B. Ball, “Plants in the New Testament,” in New Testament History, Culture, and Society: A Background to the Texts of the New Testament, ed. Lincoln H. Blumell (2019), 636 참조.

  40. Draper and Rhodes, The Revelation of John the Apostle, 334.

  41. Joseph Smith Translation, Revelation 9:1 (in Revelation 9:1, footnote a).

  42. 앨마서 20:1~3; 교리와 성약 43:29~33 참조.

  43. Draper and Rhodes, The Revelation of John the Apostle, 338.

  44. 요한계시록 9:4.

  45. 니파이후서 22:17~19; 교리와 성약 115:5~6 참조.

  46. 『교회 회장들의 가르침: 조셉 스미스』(2007), 252~253쪽.

  47. Draper and Rhodes, The Revelation of John the Apostle, 342.

  48. Bruce R. McConkie, The Millennial Messiah: The Second Coming of the Son of Man [1982], 453.

  49. 교리와 성약 77:14.

  50. Attridge and others, The HarperCollins Study Bible, 2100, note for Revelation 10:9–10 참조.

  51. 요한계시록 10:10.

  52. 요한계시록 11:2.

  53. 요한계시록 11:3.

  54. 요한계시록 11:9.

  55. 다니엘 7:24~25; 12:7; 누가복음 4:25; 요한계시록 12:14; 13:5 참조.

  56. Gaskill, “The Lost Language of Symbolism”, 117–19 참조.

  57. 교리와 성약 87:6.

  58. 경전 안내서, “하나님의 왕국 또는 천국”, 복음 자료실 참조.

  59. 주제 및 질문, “천국 전쟁”, 복음 자료실.

  60. 러셀 엠 넬슨, “분쟁의 해독”, 『성도의 벗』, 1989년 7월호, 84쪽.

  61. 데일 지 렌런드, “오늘 택하라”, 『리아호나』, 2018년 11월호, 10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