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학을 마치면 바로 직장을 찾게 될 줄 알았어요. 그런데 그렇지가 않았어요. 제 공부가 아직 끝난 것이 아니었던 거죠. 이번에는 일자리 찾는 방법을 배워야 했어요. 그래서 저는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했어요. 네트워킹하는 법을 배웠고 제가 지원하는 곳에 더욱 부합하는 이력서 만드는 방법도 배웠어요. 그리고 면접 기술들을 열심히 연습했지요. 전 면접만 하면 항상 긴장이 돼요. 그러다 보니 말도 더듬고 머릿속이 하얗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최대한 많이 준비하고 싶었어요. 교회 친구 한 명이 저를 그 지역에 있는 회사의 과장님에게 소개해 주었어요. 과장님은 저에게 전화해서 면접 일정을 잡았어요. 저는 숨을 크게 들이쉬고 거울 앞에서, 그리고 친구 앞에서 모든 면접 질문에 대답하는 연습을 수없이 했어요. 30초 자기소개와 인상적인 소개말, 부정적인 것을 긍정적인 것으로 바꾸는 방법을 모두 활용했지요. 또한 하나님 아버지께 자신감과 도움을 주시도록 간구했어요.
면접일이 되었을 때는 여전히 긴장되긴 했지만 준비되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일반적인 근무 복장보다 한 단계 더 격식 있게 차려 입고 면접 장소에 7분 일찍 도착했어요. 여러 과장님과 면접을 하게 되었는데 저는 30초 자기소개를 하는 것으로 면접을 시작했고, 거기에서부터 면접이 진행되어 나갔어요. 저는 제가 받은 거의 모든 질문에 대한 답변이 이미 준비되어 있었어요. 제가 연습하지 않은 질문을 받았을 때도 답변할 거리가 있었어요. 면접 기술에 많이 익숙해졌기 때문이었죠. 면접은 일상 대화처럼 편하게 느껴졌어요. 하나님 아버지께서 저를 도와주고 계심을 알았죠. 면접이 끝났을 때 그 면접이 성공적이었음을 알 수 있었어요. 며칠 후에 저는 일자리 제의를 받았어요. 저는 준비와 기도가 성공적인 면접의 비결이었다는 사실을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