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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실제로 어떻게 일자리를 얻는가

실제로 일자리가 어떻게 채워지는지 이 고용주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대부분의 구직자들이 하는 실수는 네트워킹을 하고, 그 분야에서 중요한 사람에게 연락하고 관계를 맺어야 할 시간에 이력서만 보내고 있다는 점입니다.

저는 채용 담당자로서 작년에 회사를 도와 1,000여 개의 자리에 필요한 사람을 채용했습니다. 사람들이 채용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는 공석이 생겨도 보통 채용 공고를 내지 않았습니다. 대신 인사 결정권이 있는 부서 책임자가 이미 염두에 두고 있는 누군가가 있었거나, 팀원이 누군가를 추천했습니다. 책임자가 채용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알려주면 저는 그 단계에서부터 일을 진행했습니다.

채용 공고가 나간 자리에는 지원자들이 최소한 백 명 정도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부서 책임자들은 제게 연락해서 그들이 면접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구체적인 지원 내역을 뽑아 달라고 했습니다. 이들은 그들이 알고 있었던 사람들로서, 그들에게 소개가 들어왔었거나 그들과 이미 접촉을 했었던 사람들입니다. 책임자는 이 사람들에 대해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그들이 가장 적임자임을 알고 있습니다. 바로 이런 사람들이 주로 일자리를 얻게 됩니다. 물론 일반적인 지원자들 중에서 뽑을 때도 있지만 그런 경우는 보통 25퍼센트 정도에 지나지 않습니다.

제가 드리는 조언은 네트워킹을 하라는 것입니다. 인맥을 쌓고 그 인맥을 유지하십시오. 직접적으로 또는 다른 이들을 통하여 인사 결정을 내리는 사람들과 관계를 형성하십시오. 구직자들이 이렇게 한다면 틀림없이 일자리를 얻을 것입니다.”

26쪽으로 돌아간다.

농구 덕분에 일자리를 얻었어요.

르우벤이 30초 자기소개를 활용하여 자신의 인맥으로 어떻게 훌륭한 일자리를 얻게 되었는지 읽어본다.

“저는 항상 열심히 일했지만, 때로는 그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인원 감축의 여파로 일자리를 잃게 되었지만 저는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니까 일자리를 쉽게 찾을 줄 알았습니다. 문제는 제 이력에 면접을 잡기 어렵게 하는 몇 가지 장벽이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서류 심사를 절대 통과하지 못할 것 같았습니다. 그로부터 몇 주가 지나면서 저는 좌절과 낙담에 빠졌습니다. 그 때 네트워킹에 관하여 배우게 되었는데 제게는 바로 그것이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비결인 것 같았습니다. 저는 30초 자기소개를 여러 번 반복해서 연습했습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에게 제가 시공 관리직을 찾고 있으며 제게 어떤 기술과 경력이 있는지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날 저녁, 저는 친구들 몇 명과 농구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친구들이 각각 아는 사람들이 많고 제가 일자리를 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고 그들에게 30초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놀랍게도 그들 중 한 명이 아내가 건설 회사에 다닌다며 이력서를 보내보라고 했습니다. 저는 이력서를 보내고 그다음 날 확인 전화를 했습니다. 그녀는 제 이력서를 자신이 속한 그룹 사람들에게 전하겠다고 했습니다. 며칠 후에 저는 모르는 남자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는 제 이력서를 받았으며 저와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는 대형 건설 업체를 관리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결국 저는 훌륭한 일자리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 자리는 구인 공고가 나간 적이 없었으며, 제 네트워크 내에서 2~3 단계 건너에 있는 사람에게서 왔습니다. 제가 입을 열어 30초 자기소개를 하지 않았다면 결코 이 기회를 얻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모든 사람에게는 인적 네트워크가 있습니다. 여러분의 구직 상황을 알리기 위해 이 네트워크를 활용하십시오.”

32쪽으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