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23~24장: ‘오늘 택하라’”, 『구약전서 세미나리 교사 교재』(2026)
“여호수아 23~24장: ‘오늘 택하라’”, 『구약전서 세미나리 교사 교재』
여호수아 1~8장; 23~24장: 제63과
여호수아 23~24장
“오늘 택하라”
여호수아는 생의 마지막 순간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님이 누구신지, 그리고 그분이 그들을 위해 무엇을 하셨는지를 상기시켰다. 여호수아는 그들에게 거짓 신들이 아닌 주님을 섬길 것을 택하라고 권유했다. 이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다른 영향력 대신 주님을 섬기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학생 준비: 학생들에게 작은 돌을 수업에 가져오라고 한다. 학생들은 수업에서 세울 계획을 상기하는 용도로 이 작은 돌을 사용할 것이다.
가능한 학습 활동
방해 요소의 영향
학생들에게 청소년들이 주님을 섬기기로 선택하는 것을 가장 크게 방해할 수 있는 것 다섯 가지를 목록으로 만들어 보라고 한다. 학생들은 개별적으로 또는 그룹으로 이 활동을 할 수 있다. 학생들에게 그들의 목록을 이야기해 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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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방해물이 주님을 섬기는 것보다 더 좋아 보이거나 더 중요하게 보일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가 주의하지 않으면 이러한 방해물은 주님 대신 다른 신을 숭배하고 섬기는 현대적인 방식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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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대신 계속해서 이러한 영향력을 선택한다면 장기적으로 어떤 결과가 있겠는가?
학생들에게 다음 질문들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거나, 자신의 대답을 학습 일지에 적어 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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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어떻게 일상적인 선택에서 주님을 섬기거나, 다른 것 또는 다른 사람을 섬길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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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선택을 계속한다면 장기적으로 어떤 결과가 있겠는가?
학생들에게 주님을 섬기기 위해 어떤 선택을 할 수 있는지 깨달을 수 있도록 영의 도움을 구하라고 한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
여호수아 5~24장을 요약하기 위해 한 학생이 다음 문단을 읽을 수 있다.
주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여 마른 요단강을 건너게 하신 후에(여호수아 3~4장 참조), 가나안 족속과 치른 많은 전투에서 그들을 축복하셨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약속하신 땅을 차지했다.(여호수아 5~12장 참조) 그 땅은 열두 지파에게 분배되었다.(여호수아 13~22장 참조) 여호수아는 죽음을 앞두고 이스라엘 백성에게 마지막 메시지를 남겼다.(여호수아 23~24장 참조)
다음 활동을 위해 반원들 중 절반에게는 여호수아 23장 3~11절을, 나머지 절반에게는 여호수아 24장 3~11절을 읽으라고 한다. 학생들은 찾은 내용을 경전에 표시할 수 있다.
여호수아 23장 3~11절과 24장 3~11절을 읽으면서,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해 무엇을 하셨는지, 무엇을 하실 것인지를 찾아본다.
학생들에게 찾은 내용을 나누어 달라고 한다. 학생들이 발표하는 동안에 여러분이 그들의 대답을 칠판에 적을 수도 있고, 그들에게 적으라고 할 수도 있다.
그런 후에 학생들이 자신의 삶에 주님께서 역사하신 경험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그들에게 다음 질문을 한다. 학생들에게 교회 역사나 연차 대회를 통해 들은 예, 또는 자신의 삶이나 와드 회원이나 가족 중 누군가의 삶에서 경험한 예를 생각해 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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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오늘날 우리에게 주신 축복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여호수아 24장 15절은 교리 익히기 성구이다. 학생들에게 교리 익히기 성구들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눈에 띄게 표시하라고 한다.
여호수아 24장 14∼15절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여호수아가 가르친 내용을 자신의 말로 다시 적어 보라고 한다. 학생들은 짝과 함께 또는 소그룹으로 이 구절을 새로 적을 수 있다.
여호수아 24장 14~15절을 읽는다. 여호수아가 가르친 내용을 그가 마치 지금 가르치는 것처럼 다시 적어 본다.
학생들에게 여호수아의 권고를 어떤 식으로 다시 적었는지 이야기해 달라고 한다. 학생들은 다음과 같은 내용을 말할 것이다. “주변의 다른 모든 영향력을 따르는 것을 멈추고 주님을 따르겠다고 선택하라! 너희는 너희가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지만, 나는 주님을 섬기겠노라.”
학생들이 명백한 진리를 담은 문장을 찾을 수 있도록, 그들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할 수 있다.
주님을 섬기는 것을 선택함
여호수아 24장 24∼25절을 읽으면서, 이스라엘 백성이 무엇을 하기로 선택했는지 찾아본다.
학생들이 배운 내용을 자신의 선택과 연관 지을 수 있도록, 다음 질문에 대한 답을 적어 보라고 해도 좋다.
학습 일지에 다음 질문 중 하나에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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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상황에서도 주님을 섬길 수 있도록 주님에 대해 기억하고 싶은 것들은 무엇인가? 그러한 순간에 주님을 기억하는 것이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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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섬기기로 결심하면서 시작하거나 그만둘 일은 무엇인가? 그렇게 함으로써 어떤 축복을 받을 수 있겠는가?
자원하는 학생들에게 적은 것을 이야기해 달라고 해도 좋다. 지나치게 개인적인 내용은 나누지 않아야 함을 상기시켜 준다. 주님에 대한 여러분의 간증을 나누고, 여러분이 다른 것들 대신 그분을 사랑하고 섬기기로 한 이유를 설명할 수 있다.
여호수아 24장 26~27절을 읽으면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님을 섬기겠다는 그들의 선택을 일깨워 주기 위해 여호수아가 무엇을 했는지 찾아본다.
학생들이 수업에 돌을 가져왔다면 지금 꺼낼 수 있다. 또는 돌 그림을 그리게 해도 좋다. 여호수아가 돌을 어디에 두었는지(상수리나무 아래), 그리고 왜 그곳에 두었는지(이스라엘 자손들이 주님을 섬기겠다는 성약을 기억하도록 하기 위해) 토론한다. 학생들에게 주님을 섬기기 위한 자신의 계획을 기억하기 위해 돌을 어디에 둘 수 있을지 질문한다. 자신의 돌을 늘 볼 수 있는, 눈에 잘 띄는 곳에 두라고 한다. 또한 “나는 주님을 섬기겠다”라는 문구와 같이, 주님 또는 주님을 섬기기 위한 계획을 떠올리게 하는 무언가를 돌에 적을 수도 있다.
다음 말씀을 학생들과 나누어도 좋다. 주님을 섬기기로 선택하는 것의 장기적인 효과에 대해 간증한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데일 지 렌런드 장로는 주님을 섬기겠다는 선택이 미치는 장기적인 영향에 대해 다음과 같이 가르쳤다.
우리는 우리가 섬길 분을 선택해야 합니다. 영원한 행복의 크기는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선택하고 그분과 함께 그분의 사업에 동참하는 데 달려 있습니다. …
하나님 아버지의 계획을 따르는 것만이 우리가 그분의 왕국을 상속받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오늘 택하라”, 『리아호나』, 2018년 11월호, 106쪽)
암기하기
학생들이 이번 수업 중에 교리 익히기 성구 출처와 성구 핵심 문구를 암기하고, 향후 수업에서 복습하게 할 수 있다. 여호수아 24장 15절의 성구 핵심 문구는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이다. 암기 활동에 대한 아이디어는 부록 자료 “교리 익히기 복습 활동”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