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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니파이 17장: “내가 너희를 측은히 여김이요”


“제3니파이 17장: ‘내가 너희를 측은히 여김이요’”, 『몰몬경 교사 교재』(2024)

“제3니파이 17장”, 『몰몬경 교사 교재』

제3니파이 17장

“내가 너희를 측은히 여김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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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을 고치시는 그리스도

구주께서 니파이인 무리에게 이제 당신이 떠나실 때가 되었다고 말씀하셨을 때, 이미 긴 하루가 지나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주께서 조금 더 머무시기를 바라는 무리의 눈물과 갈망이 그분의 마음에 와닿았다. 놀라운 연민의 표현으로, 구주께서는 그들을 치유하고 그들과 함께 기도하고 그들의 자녀를 한 명씩 축복하셨다. 이 수업은 여러분이 자신을 향한 예수 그리스도의 연민을 느끼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몰몬경 비디오를 활용한다. 몰몬경 비디오는 학생들이 경전 내용에 대하여 의미 있는 경험을 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들 동영상은 경전 읽기를 대체하기 위한 것은 아니다. 학생들이 경전에 관련해 더욱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이 동영상을 언제, 어떻게 사용할지 현명하게 결정한다.

학생 준비: 학생들에게 하나님으로부터 자비, 연민 또는 사랑을 느꼈던 때를 생각해 보라고 하고, 이러한 경험이 자신과 그분과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나눌 준비를 해 오라고 할 수 있다.

가능한 학습 활동

구주께서 아신 것

여러분이 방금 구주와 하루를 보냈고 구주께서 떠나실 때가 되었다고 말씀하셨다고 상상해 본다.

학생들이 이 사건을 마음속으로 그려 볼 수 있도록 ChurchofJesusChrist.org에서 동영상 “예수 그리스도와 천사들이 연민을 가지고 성역을 베푸시다”(11:59)의 0:12~1:30 구간을 보여 줄 수 있다.

  • 여러분이 그런 상황에 처한다면 어떤 기분이 들겠는가?

학생들이 제3니파이 11~16장에서 구주에 관해 배운 내용을 기억하도록 돕는다. 학생들은 “제3니파이에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배움”이라는 제목으로 일지에 적은 내용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학생들이 다음 질문에 답하기 전에, 구주께서 하신 일을 설명하는 동사를 칠판에 나열해 보라고 하면 좋을 것이다.

  • 구주의 행동은 니파이인들을 향한 그분의 사랑을 어떻게 보여 주었는가?

오늘 여러분은 구주께서 니파이인들에게 애정 어린 연민을 보이신 방법에 대해 더 읽어볼 것이다. 공부하는 동안, 그분의 행동이 그분의 성품에 대해 무엇을 알려 주는지 생각해 본다. 그분에 대해 여러분이 어떻게 느끼는지에 주의를 기울인다.

제3니파이 11~17장에 기록된 모든 사건이 하루 동안 일어났다는 것을 알면 도움이 될 것이다.

제3니파이 17장 1~6절을 읽으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신 말씀과 행동에서 그분에 대해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 찾아본다.

  • 여러분은 이 구절에서 무엇을 찾았는가?

학생들은 다음과 유사한 원리를 발견할 것이다. 우리는 깊이 생각하고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함으로써 더 큰 이해를 얻도록 우리 마음을 준비하게 된다.

이 원리에 관해 더 많은 활동을 하고 싶다면, “보충 학습 활동” 부분을 참조한다.

여러분은 다음과 유사한 진리를 찾았을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나를 향한 연민으로 가득 차 계신다. 이 진리를 6절 옆에 적어 두면 좋을 것이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울리세스 소아레스 장로는 이렇게 가르쳤다.

예수님의 동정심 어린 행동이 때에 따라 가끔만 일어나거나, 해야 할 일 목록에 적힌, 즉 누가 시켜서 하는 일이 아니라, 하나님과 하나님의 자녀들을 향한 그분의 순수한 사랑의 실재와 사람들을 도우려는 그분의 변치 않는 소망의 일상적인 표현이었음은 주목할 만한 사실입니다. (울리세스 소아레스, “구주의 변함없는 동정심”, 『리아호나』, 2021년 11월호, 14쪽)

  • 소아레스 장로가 구주의 동정심에 대해 가르친 것을 여러분은 어떻게 설명하겠는가?

구주의 동정심

제3니파이 17장의 나머지 부분은 동정심 많으신 구주의 성품을 보여 준다. 제3니파이 17장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은 그분이 니파이인들의 의로운 소망을 알고 진심으로 그들과 함께하고 그들을 축복하기를 원하셨기 때문에 일어났다는 것을 기억한다.

다음 활동은 학생들이 구주의 동정심 많으신 성품을 마음속으로 그려봄으로써 그분에 대한 더 큰 사랑을 키우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제3니파이 11장을 공부하면서 이 방법을 연습했을 것이다. 이 방법을 다시 써보면 학생들이 이를 사용할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음 질문과 성구를 게시한다. 학생들에게 공부하고 싶은 성구를 선택하고, 이를 공부하면서 질문에 대해 생각해 보라고 한다. 학생들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학습 일지의 “제3니파이에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배움” 아래에 적을 수 있다.

학생들이 혼자 공부할지 짝과 함께 조용히 공부할지 선택하게 한다.

  • 여러분에게는 어떤 순간이 가장 특별했을 것 같은가? 그 이유는 무엇인가?

  • 예수님이 성역을 베푸신 방식에 대해 어떤 점이 인상 깊은가?

  • 그분의 말씀과 행동은 그분에 대한 여러분의 마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다음 질문을 게시하고 학생들이 답변하기 전에 생각할 시간을 준다.

  • 여러분이 그곳에 있었다면, 이 경험은 여러분과 구주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을 것 같은가?

  •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방식으로 동정을 보이신다고 생각하는가?

  •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 무엇을 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가?

시간이 허락한다면 구주의 사랑과 동정에 대한 다음과 같은 찬송가를 부르면 좋을 것이다. “예수님 생각하오니”(『찬송가』, 104장), “사랑하는 구속주여”(『찬송가』, 95장), “Our Savior’s Love[우리 구주의 사랑]”(Hymns『영어 찬송가』, no. 113)

적절한 경우, 학생들에게 오늘 수업에서 느낀 점을 이야기해 달라고 한다. 자신의 삶에서 구주의 동정에 대한 증거를 계속 찾아보도록 격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