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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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아와 에투알레의 사진
사진 촬영: 레슬리 닐손
포포아 브이,(왼쪽) 18세
에투알레 브이,(오른쪽) 16세, 사모아 사발리
우리 가족은 모두가 서로 돕습니다.
포포아: 우리 가족은 협동의 중요성을 믿습니다. 저와 제 남동생 에투알레는 요리할 때 쓸 장작을 모으고, 판매할 음식을 만드는 일을 돕습니다. 한번은 우리 가족이 비싼 수도세를 감당할 만큼 충분한 돈을 벌지 못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모두가 저마다 도울 수 있는 일을 하려고 힘썼습니다. 언니는 바비큐를 팔았고, 저와 에투알레는 코코넛과 다른 먹을거리를 모아 파는 일을 도우며 돈을 벌었습니다. 가족이 열심히 협동하고 하나님을 신뢰한 덕분에 우리는 수도세를 낼 수 있었습니다.
에투알레: 하나님은 제 인생의 모든 부분에 도움을 주십니다. 그분은 매일 제게 힘과 축복을 주십니다. 저는 사모아에 사는 게 정말 좋습니다. 이곳은 정말 평화롭습니다. 제 가장 큰 꿈은 전임 선교사로 봉사하는 것입니다! 저는 제 2년을 하나님께 바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