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목표는 요리하기

페르난다 지, 10세, 브라질 파라나

『어린이 안내서』는 여러분이 목표를 세우고 예수님과 더 가까워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저는 요리를 더 잘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어린이 안내서』를 받았을 때, 아빠와 함께 요리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어요. 아빠가 요리하실 때마다 그 모습을 지켜보면서 정말 멋있다고 생각했거든요. 저도 아빠처럼 요리하는 법을 배우고 싶었어요.

저는 아빠와 함께 가게로 가서 재료를 샀어요. 그런 다음, 아빠는 밀가루를 아름다운 케이크로 만들어 내는 방법을 차근차근 알려 주셨어요. 나중에는 다른 요리법도 알려 주셨구요.

이 목표를 위해 노력하면서 아빠와 더 가까워졌어요. 저는 아빠랑 시간을 보내는 게 좋아요! 아빠는 저를 잘 가르쳐 주세요. 아빠가 가르쳐 주신 것 중 하나는 우리가 함께 요리하는 동안 제가 휴대폰에 정신을 빼앗기면 안 된다는 거예요!

이제 요리에 대해 생각할 때면 마음속에서 기쁨이 마구마구 샘솟아요. 저는 요리가 정말 좋거든요! 이 목표는 제가 좋아하는 걸 할 뿐 아니라 영적으로도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었어요. 저는 저만의 목표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아요. 하나님 아버지는 제가 재능을 발전시키기를 원하시기 때문에 제가 이 목표를 이루도록 돕고 싶어 하세요. 그리고 그분은 이 목표를 통해 제가 행복해진다는 것을 아시기 때문에 저를 돕고 싶어 하세요.

사진: 조나스 레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