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회복 탄력성이라는 자질
2019년 9월호


회복 탄력성이라는 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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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을 들고있는 소녀

1994년부터 1997년까지 우루과이에서 선교부 회장으로 봉사하는 동안, 저는 종종 선교 사업을 높은 수준의 대학 강좌를 신청하는 것에 비유했습니다. 저는 선교 사업이란 마치 근면과 인내에 관한 고급반 수업을 듣는 것과 같아서 그들이 훗날 배우자가 되고 부모가 될 준비를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우리 선교사들에게 말하곤 했습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오늘날 일부 젊은이들은 인생이 주는 힘든 교훈을 배울 준비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들에게는 회복 탄력성이 부족합니다. 대학 신입생들과 군대 신병들, 심지어는 일부 전임 선교사 중에서도 회복 탄력성이 부족한 이들을 봅니다.

부모로서 우리는 자녀를 사랑하며 가장 좋은 것을 주고 싶어 합니다. 우리는 그들의 삶이 우리가 겪어 온 삶보다 더 수월하기를 바랍니다. 그런데도 우리 자신과 우리가 속한 문화는 의도치 않게 그들의 회복 탄력성을 약화시키는 무언가를 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감사하게도, 그에 대한 해결책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청소년이 좀 더 구주와 같은 사람이 되게 하는 강력한 복음 원리를 적용하는 것입니다.(누가복음 2:52 참조) 12쪽에서 저는 그 원리들에 대해 이야기할 것입니다. 우리가 그것을 받아들이고 적용한다면 주님께서는 청남 청녀들을, 즉 오늘날의 도전에 맞서 이기도록 당신이 직접 예비해 두신 그들을 우리가 강화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시리라고 확신합니다.

린 지 로빈스 장로

칠십인 정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