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리
21단원: 넷째 날, 앨마서 59~63장


21단원: 넷째 날

앨마서 59~63장

소개

힐라맨은 모로나이 대장에게 편지를 써서 군대의 노력에 대해 알려 주고 니파이인 정부의 도움을 요청했다. 모로나이 대장은 힐라맨이 거둔 성공들에 대해 알게 되어 기뻤으나 정부가 추가 병력을 보내는 데 태만한 것에 대해 분노했다. 모로나이 대장은 대판사 페이호랜에게 힐책하는 서한을 보냈다. 페이호랜은 답장에서 정부에 대적하는 반역에 대해 말했다. 그러자 모로나이는 그를 돕기 위해 진군하여 반역자들을 소탕했다. 그런 다음 니파이인 군대는 레이맨인들을 무찌르는 데 하나가 될 수 있었다. 14년 동안의 전쟁이 끝난 후, 니파이인들의 땅에는 다시 평화가 깃들었으며 힐라맨과 그의 형제들은 교회를 세우는 데 집중할 수 있었다.

앨마서 59장

니파이인이 성을 하나 잃자 모로나이 대장이 백성의 간악함 때문에 비탄에 잠기다

모로나이 대장은 힐라맨으로부터 그의 군대가 거둔 성공들에 대해 설명하는 서한을 받고서 백성들과 함께 기뻐했다. 그런 다음 모로나이는 제이레헤믈라에 있는 니파이인 지도자 페이호랜에게 서한을 보내 힐라맨에게 추가 병력과 식량을 보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병력이 전혀 오지 않았다. 그래서 레이맨인들이 니파이하 성을 공격했을 때, 니파이하 백성들은 어쩔 수 없이 달아나게 되었고 그 성을 레이맨인들에게 내주게 되었다.

앨마서 59:9~12을 읽으면서 레이맨인들의 승리에 대해 모로나이가 보인 반응을 알아본다. 여러분의 경전 앨마서 59:9에서 “성을 레이맨인들 수중에 함락되기 전에 지키는 것이 그들에게서 탈환하기보다 쉽다”라는 문구에 표시해도 좋을 것이다. 이 문구에서 우리는 다음 원리를 배울 수 있다. 잘못된 길로 들어선 후에 신앙으로 되돌아오는 것보다 충실하게 남아 있기가 더 쉽고 더 낫다.

  1. 앨마서 59:9에 표시한 문구와 앞 문단의 굵은 활자체로 되어 있는 원리를 공부한다. 경전 학습 일지에 다음 질문들에 대한 답을 적는다.

    1. 왜 중독을 극복하는 것보다 해로운 물질에 중독되는 것을 피하는 것이 더 쉬운가?

    2. 왜 간증을 잃은 후에 그것을 다시 얻는 것보다 간증을 유지하는 것이 더 쉬운가?

    3. 왜 저활동에서 교회로 다시 돌아오는 것보다 교회에 활동적으로 남아 있는 것이 더 쉬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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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물품 보관함에 기대고 서 있는 청남

앨마서 60~62장

모로나이가 정부의 태만 원인에 대해 묻다

니파이하 성을 레이맨인들에게 빼앗긴 후, 모로나이 대장은 제이라헤믈라에 있는 대판사 페이호랜에게 항의 서한을 보내기로 했다. 앨마서 60:17~24을 읽으면서 모로나이가 페이호랜과 제이라헤믈라 백성들에게 어떤 질책들을 했는지 찾아본다.

앨마서 60:23을 다시 읽으면서 모로나이 대장이 먼저 “그릇의 안”을 깨끗이 하겠다고 말한 것에 주목한다. 그는 니파이인 정부와 그곳 백성들의 부패를 제거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 성구는 우리의 삶에도 적용될 수 있다. 컵 안에 흙이나 진흙을 넣는 것을 상상해 본다. 컵의 바깥을 닦는다 하더라도 그 컵으로 마음 편히 물을 마시겠는가?

  1. 경전 학습 일지에 다음 질문들에 대한 답을 적는다.

    1. 우리 자신을 “그릇”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릇의 안을 깨끗하게 한다는 말이 무슨 뜻이라고 생각하는가?

    2. 왜 우리 자신의 안을 깨끗이 하는 것이 주님의 왕국에서 더 훌륭하게 봉사하는 데 도움이 되겠는가?

앨마서 60:33~36에서 모로나이 대장은 페이호랜에게 서둘러 힐라맨의 군대에게 병력과 식량을 보내라고 말했다. 페이호랜이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모로나이는 자신이 군대를 이끌고 제이라헤믈라로 가서 그가 강제로 그러한 것들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페이호랜은 모로나이의 서한을 받고 재빨리 그에게 답장을 썼다. 앨마서 61:1~5을 읽으면서 제이라헤믈라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었는지 찾아본다.

앨마서 61:9~14을 읽으면서 모로나이의 질책에 페이호랜이 반응한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본다. 페이호랜의 훌륭한 성품을 보여 주는 문장들에 표시해도 좋을 것이다. 페이호랜은 기분 나쁘게 받아들이는 대신 모로나이에게 적과 싸우기 위해 자신과 함께 주님의 힘을 구하자고 권유했다. 앨마서 62:1을 읽고 페이호랜의 답장을 받았을 때 모로나이가 어떻게 느꼈는지 찾아본다.

경전 학습 일지에 다음 진리를 적어도 좋을 것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말이나 행동 때문에 마음 상하지 않기로 결심할 수 있다. 우리가 의로움으로 다른 사람들과 하나가 될 때 악마와의 전투에서 더 강해진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데이비드 에이 베드나 장로는 다음과 같이 가르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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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에이 베드나 장로

“우리를 강화시켜 주는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힘을 통해 여러분과 저는 마음 상하게 하는 일을 피하고 그것을 이겨 내도록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그들에게 장애물이 없으리이다’(시편 119:165) ………

모로나이는 “책망[을]”(앨마서 60:2) 하려고 페이호랜에게 편지를 써 보내 그의 사려 없음과 나태와 태만을 호되게 질책했습니다. 페이호랜은 모로나이와 그의 편지에 대해 쉽게 분개할 수 있었겠지만 마음 상해하지 않는 쪽을 선택했습니다. …

우리 자신의 영적 성숙도는 다른 사람의 약점, 미숙함, 마음을 상하게 할 가능성이 있는 행동들에 반응하는 우리의 태도에서 가장 잘 드러납니다. 어떤 일이나 사건 또는 표현이 마음을 상하게 할 수 있지만 여러분과 저는 마음 상해하지 않는 쪽을 선택할 수 있고 페이호랜과 같이 ‘괘념하지 아니[한다]’[앨마서 61:9]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그들에게 장애물이 없으리이다”, 리아호나, 2006년 11월호, 90~91쪽)

  1. 다른 사람들의 말이나 행동 때문에 마음 상해하지 않기로 결심했던 때에 대해 생각해 본다. 마음 상해하지 않기로 선택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짧은 문단 하나를 적는다.

앨마서 62장에서 모로나이 대장은 왕당파, 즉 왕을 세워 레이맨인들과 동맹을 맺기를 원했던 니파이인 이반자들을 타도하려는 페이호랜을 돕기 위해 군대를 이끌고 제이라헤믈라로 갔다. 왕당파는 페이호랜이 모로나이와 힐라맨에게 지원 병력과 물자를 보내는 것을 방해해 왔었다. 그런 후에 모로나이와 페이호랜은 힘을 합쳤으며 그 땅에서 레이맨인들을 몰아내기 위해 다른 니파이인 군대로부터 도움을 받았다. 이 시기에 많은 레이맨인들이 회개하고 암몬 백성에게 합류했다.

그런 전쟁이 끝나는 시점에 가족들과 개인들에게 있었을 몇 가지 어려움에 대해 상상해 본다. 앨마서 62:39~41을 읽으면서 니파이인들이 전쟁의 시련으로 어떻게 영향을 받았는지 알아본다. 읽으면서, 이 성구들에서 파악할 수 있는 진리를 찾는다.

여러분의 경전 앨마서 62:39~41 옆이나 경전 학습 일지에 다음 원리 또는 진리를 적는다. 우리는 시련을 겪으면서 주님과 더 가까워질 수 있다.

  1. 경전 학습 일지에 다음 질문들에 대한 답을 적는다.

    1. 왜 어떤 사람들은 시련에 직면할 때 주님으로부터 등을 돌리는 반면 어떤 사람들은 주님과 더 가까워진다고 생각하는가?

    2. 여러분은 전쟁에 관한 장들에서 어려운 시기나 시련의 시기에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는 것에 관해 무엇을 배웠는가?

앨마서 63장

많은 니파이인이 북방 땅으로 여행하다

힐라맨이 죽은 후에(앨마서 62:52 참조), 그의 동생 시블론이 거룩한 기록을 맡았다. 앨마서 63:1~2을 읽으면서 시블론이 어떤 사람이었는지 알아본다. 앨마서 63장에서 모로나이와 시블론이 죽은 다음, 니파이인 군대는 모로나이의 아들 모로나이하가 지휘했다.

앨마서 63:10~13을 읽는다. 시블론은 죽기 전에 힐라맨의 아들 힐라맨에게 거룩한 기록을 맡겼다. 힐라맨은 이미 기록된 기록을 보존했으며 힐라맨서가 될 기록을 적기 시작했다.

앨마서 63:5~8에는 많은 니파이인이 배를 타고 북방 땅으로 여행해 갔으며 다시는 소식이 없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앨마서 63장 끝에는 레이맨인들과 니파이인들 사이에 다시 한 번 분쟁이 일기 시작했다고 나오며, 이렇게 해서 영감을 주는 긴 분량의 앨마서가 끝이 난다.

  1. 경전 학습 일지에서 오늘 과제의 맨 마지막에 다음 내용을 적는다.

    나는 앨마서 59~63장을 공부하고 모든 과제를 완수했다.(날짜)

    세미나리 교사와 나누고 싶은 생각, 깨달은 점,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