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 이야기
티앤쿰


“티앤쿰”, 『몰몬경 이야기』(2023)

앨마서 51~52장

티앤쿰

자기 백성을 지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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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나이 대장에게 말하는 티앤쿰

티앤쿰은 모로나이 대장 군대의 지도자였습니다. 그는 니파이인 성읍들을 레이맨인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고자 했습니다.

앨마서 50:35; 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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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를 들고 있는 아맬리카이아와 레이맨인 병사들

아맬리카이아는 레이맨인의 왕이 된 니파이인이었습니다. 그는 니파이인들도 다스리고 싶었습니다. 아맬리카이아는 많은 니파이인 성읍을 공격하고 점령했습니다.

앨마서 47:1, 35; 48:1~4; 51: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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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군하는 니파이인 군대

티앤쿰의 군대는 니파이인 성읍들을 공격하는 아맬리카이아의 군대를 막기 위해 떠났습니다.

앨마서 51: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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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질 무렵 서로 마주한 두 군대

두 군대는 온종일 싸웠습니다. 티앤쿰과 그의 군대는 아맬리카이아의 군대보다 더 잘 싸웠습니다. 하지만 누구도 승리하지는 못했습니다. 밤이 오자, 두 군대는 휴식을 위해 싸움을 멈추었습니다.

앨마서 51: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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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닥불 앞에 앉아 있는 티앤쿰

그러나 티앤쿰은 휴식을 취하지 않았습니다. 그와 그의 종은 아무도 모르게 적의 진영으로 들어갔습니다.

앨마서 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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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이 비추는 밤, 아맬리카이아가 있는 천막 앞에 선 티앤쿰

티앤쿰은 몰래 아맬리카이아의 천막으로 들어가 아맬리카이아가 깨어나기 전에 그를 죽였습니다. 티앤쿰은 자기 진영으로 돌아가 병사들에게 싸울 준비를 하라고 말했습니다.

앨마서 51: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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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하며 잠에서 깬 레이맨인들

잠에서 깬 레이맨인들은 아맬리카이아가 죽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 티앤쿰의 군대가 전투할 준비가 되어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앨마서 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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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앤쿰의 군대를 피해 달아나는 레이맨인들

레이맨인들은 두려워 도망쳤습니다. 티앤쿰의 계획 덕분에, 레이맨인들은 겁을 먹고 니파이인 성읍들을 공격하지 못했습니다. 티앤쿰은 니파이인의 성읍들을 안전하게 만들 시간을 벌었습니다. 그는 백성들을 보호하기 위해 열심히 일했고, 많은 니파이인 성읍을 안전하게 지켰습니다.

앨마서 52: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