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전용: 청소년의 소리

그리스도께서 종교적 강박증을 극복하도록 도와주신 방법

나는 강박 장애의 일종인 종교적 강박증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곤 했다. 우리에게 온전하라고 명하는 경전 구절이 무척 힘들게 느껴졌고, 도대체 어떻게 해야 온전해질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한동안은 교회에 가고 경전을 읽는 것이 무거운 짐처럼 느껴졌다. 그리고 그런 것들이 좋은 습관이 아니라 강박적인 일이 되어 버렸다. 하지만 그런 일들을 계속했던 이유는 그것이 좋은 일이고, 내가 해야 할 일임을 결국 깨달았기 때문이다.

나는 경전 읽기를 습관으로 여기기보다는 경전 말씀을 탐독하는 법을 알게 되었다. 나는 경전 읽기를 멈추지 않았다. 그러자 그것이 점점 강박적인 일에서 내가 정말로 좋아하는 일로 바뀌어 갔다. 하나님의 말씀을 느끼고 싶어서 하는 일이 되었기 때문이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모든 불완전함을 채워 주신다는 것을 깨달았다.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살며 그분만이 주실 수 있는 충만한 기쁨을 느끼는 것이다.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그리스도께 드릴 때, 우리는 그분께 온 마음을 아낌없이 바치게 된다. 그렇게 하면 그분은 영적인 의미에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실 수 있다. 그리스도께 마음을 바치는 법을 알게 되자, 그분의 제자로서 할 수 있는 다른 일들도 자연스레 행하게 되었다.

제이콥 시, 미국 유타주

보트 타기, 튜브 타기, 웨이크보드 타기 등 야외 활동을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