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교리와 성약
11월 22일~28일. 교리와 성약 135~136편: “그는 ‘자기의 사명과 일을 자신의 피로 인봉하였고’”


“11월 22일~28일. 교리와 성약 135~136편: ‘그는 “자기의 사명과 일을 자신의 피로 인봉하였고”’”, 『와서 나를 따르라—개인 및 가족: 2021 교리와 성약』(2020)

“11월 22일~28일. 교리와 성약 135~136편”, 『와서 나를 따르라—개인 및 가족: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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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지 감옥 외관

카테지 감옥

11월 22일~28일

교리와 성약 135~136편

그는 “자기의 사명과 일을 자신의 피로 인봉하였고”

여러분이 교리와 성약 135~136편을 공부할 때, 주님께서 여러분이 읽은 것을 적용하는 데 도움이 될 깨달음을 주실 수 있다. 그럴 때, 그분이 주신 가르침을 기록한다.

느낌을 기록한다

1844년 6월 27일 오후, 조셉과 하이럼 스미스는 다시 한번 수감되었다. 이번에는 존 테일러와 윌라드 리차즈도 함께였다. 그들은 자신들이 아무 죄가 없다고 믿었지만, 나부 성도들에 대한 폭력을 막기 위해 순순히 체포되었다. 교회의 적들이 선지자 조셉을 감옥에 가둔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지만, 조셉은 이번에는 자신이 살아서 돌아갈 수 없음을 아는 듯했다. 조셉과 친구들은 몰몬경을 읽고 찬송가를 부르며 서로 위로하려 애썼다. 그러다 총성이 들려 왔다. 그리고 몇 분 후, 조셉 스미스와 그의 형 하이럼은 필멸의 삶을 마감했다.

그러나 그들이 가슴에 품었던 거룩한 대의는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회복도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해야 할 일이 더 남아 있었고, 교회를 이끌어 나갈 계시가 더 남아 있었다. 선지자를 살해한다고 해서 하나님의 일까지 멸할 수는 없었던 것이다.

『성도들』 제1권, 521~552쪽을 참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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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학습 아이콘

개인 경전 공부를 위한 아이디어

교리와 성약 135편; 136:37~39

조셉과 하이럼 스미스는 피로써 그들의 간증을 인봉했다.

조셉과 하이럼 스미스가 살해되었을 당시 여러분이 나부에 살고 있었다면 기분이 어땠을지 상상해 본다.(『성도들』 제1권, 554~555쪽 참조) 여러분이라면 이 비극적인 사건을 이해하기 위해 어떻게 노력했을 것 같은가? 당시, 그들의 순교 이후 석 달이 채 지나기 전에 발표되었던 교리와 성약 135편이 이 사건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을 수 있다. 여러분에게 깨달음과 확신을 주었을 만한 단어와 문구에 표시해 본다. 누군가가 “하나님께서는 왜 당신의 선지자가 죽임을 당하도록 내버려 두시는가?”라고 묻는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답하겠는가?

또한 다음을 참조한다. 교리와 성약 5:21~22; 6:29~30; “순교를 기리며”, 『계시를 받은 배경』; 『교회 회장들의 가르침: 조셉 스미스』, 522~523쪽, 529~540쪽.

교리와 성약 135:3

조셉 스미스는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제외한 그 누구보다 많은 일을 했다.

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 교회의 회원으로서 받았던 축복들을 생각해 본다. 그중 선지자 조셉 스미스가 사명을 완수한 결과로 받은 축복은 몇 가지나 되는가? 교리와 성약 135편 3절에는 조셉 스미스가 첫번째 시현 이후 24년 동안 이룩한 위대한 업적의 일부가 나열되어 있다. 그 덕분에 여러분과 하나님 아버지,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관계는 어떻게 달라졌는가? 선지자 조셉 스미스에 대한 여러분의 간증을 기록해 본다. 여러분의 간증을 들어야 할 사람은 누가 있을까?

교리와 성약 136편

주님은 나에게 삶의 “여행”에 관하여 권고하신다.

성도들은 나부에서 쫓겨난 뒤 솔트레이크밸리를 향해 긴 여행을 떠나야 했다. 처음 수백 킬로미터의 여정은 더디고 비참했다. 이제 십이사도 정원회의 회장으로서 교회를 이끌던 브리검 영은 성도들이 남은 여정을 어떻게 견딜지 걱정이었다. 그는 윈터쿼터스라는 임시 정착지를 세우고 간절히 인도를 구했다. 그에 대한 응답으로 주님께서는 지금의 교리와 성약 136편을 계시로 주셨다. 성도들은 이 계시를 통해 무엇보다 “여행 중의 행실이 목적지만큼이나 중요하다는 점”을 주지하게 되었고, “어쩔 수 없이 감행해야 했던 이 애처로운 서부 이주 여행을 뜻깊은 공동의 영적 경험으로 만”들 수 있었다.(“이것이 우리의 성약이 되리니”, 『계시를 받은 배경』)

이 내용을 염두에 두고 136편을 공부한다. 136편에는 여러분 삶의 힘든 시련을 “뜻깊[고] … 영적인 경험”으로 바꾸는 데 도움이 될 어떤 권고가 나오는가? 초기 성도들은 그 권고 덕분에 서부를 향해 힘든 여정을 이어 갈 수 있었다. 여러분이 삶에서 주님의 뜻을 성취하는 데 이 권고가 어떻게 도움이 될지 생각해 본다.

또한 『계시를 받은 배경』, “이것이 우리의 성약이 되리니”와 교회 역사 주제, “교회 지도자 승계”, ChurchofJesusChrist.org/study/history/topics를 참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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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쿼터스

윈터쿼터스, 그레그 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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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학습 아이콘

가족 경전 공부 및 가정의 밤을 위한 아이디어

교리와 성약 135:1, 3.조셉 스미스가 “자기의 사명과 일을 자신의 피로 인봉하였”다는 말의 의미를 가족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제프리 알 홀런드 장로가 전한 “영혼의 안전”을 참고한다.(『리아호나』, 2009년 11월호, 88~90쪽) 이 구절의 어떤 점이 감명 깊게 느껴지는가? 우리는 비록 목숨을 바치라는 요구를 받지는 않지만, 어떻게 하면 우리의 간증에 더욱 충실할 수 있을까?

교리와 성약 135:3.조셉 스미스는 “이 세상에서 사람의 구원을 위하여 다만 예수를 제외하고 … 어떤 사람보다 더 많은 일을” 했다는 말의 의미를 토론해 보기 위해 올해 가족들이 조셉 스미스에 관해 배운 것을 복습해 볼 수 있다. 본 자료에 수록된 그림과 사진을 활용하여 그들이 배운 것을 생각해 보도록 도와주고,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나 가르침을 이야기해 달라고 한다. 왜 우리는 선지자 조셉 스미스와 주님께서 그를 통해 이루신 일에 감사하는가? 또한, 동영상 “조셉 스미스: 회복의 선지자”를 시청할 수도 있다.(ChurchofJesusChrist.org)

교리와 성약 136편.주님께서 136편을 주셨을 때, 성도들은 브리검 영이 이끌 멀고도 험한 여정을 앞두고 있었다.(『교리와 성약 이야기』 206~208, 211~216, 222~224쪽의 제58장, 제60장, 제62장 참조) 136편을 함께 읽을 때, 가족들이 겪게 될 법한 어려운 일들을 생각해 본다. 이 계시에서 주님의 도움과 권능을 받는 데 도움이 될 권고는 무엇인가?

교리와 성약 136:4.“주의 모든 의식을 지켜 행”한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우리가 받은 의식은 우리의 일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자녀를 가르치기 위해 더 많은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면, 『와서 나를 따르라—초등회』 교재의 이번 주 학습 개요를 참고한다.

추천곡: “찬양해 여호와와 대화한 사람”, 『찬송가』, 18장.

개인 학습을 위한 도움말

하나님의 사랑을 찾는다. 엠 러셀 밸라드 회장은 이렇게 가르쳤다. “복음은 사랑의 복음입니다. 이 사랑은 하나님에 대한, 그리고 서로에 대한 사랑입니다.”(“자녀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 『성도의 벗』, 1988년 7월호, 63쪽) 경전을 읽으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하는 부분을 적거나 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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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지 감옥에서 조셉 스미스와 일행을 공격하는 폭도들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케이시 차일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