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매일 조금씩 더 나아집시다
2020년 1월호


매일 조금씩 더 나아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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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조금씩 더 나아집시다

어린 시절에 저는 바이올린을 배웠습니다. 저는 바이올린을 아름답게 연주하고 싶었습니다. 부모님을 위해 바이올린을 켜 드리고, 이런 말도 듣고 싶었습니다. “어머, 조이. 정말 아름답구나!” 하지만 제 바이올린 소리는 그리 아름답지 못했습니다. 끼익끼익 하는 소리만 났죠!

간혹 연습을 안 했을 때는 바이올린 선생님께 이런 말을 듣기도 했습니다. “조이, 이번 주에 연습했니?” 그런 말을 들으면, 이번에는 연습을 해서 다음 주에 더 잘 해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뒤돌아보면, 바이올린을 배우는 일은 저에게 유익한 경험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바이올린 연주는 결코 쉽지 않은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연습하는 게 싫을 때도 있었지만, 매일 조금씩 연습하겠다는 목표 덕분에 저는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도 그런 경험을 해 보셨으면 하는 게 저의 바람입니다. 매일 조금씩 더 나아지기 위해 노력하십시오. 하나님 아버지는 여러분이 단번에 모든 걸 다 해낼 것이라 기대하시지 않습니다. 삶이란 한 번에 조금씩 배우고 성장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것은 꾸준히 노력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분은 여러분이 성장해 나가는 것 자체를 스스로 기쁘게 여기길 바라십니다!

때로 우리는 자기 자신에게 너무 엄격합니다. 그래서 이런 생각도 합니다. ‘난 실패했어. 난 그걸 해낼 수 없어.’ 그러고 포기합니다. 하지만 구주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계속 하렴. 내가 널 도와주려고 여기에 있단다!” 우리는 혼자서 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기 때문입니다. 툭툭 털고 일어나서 예수님의 도움을 받으며 다시 시도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이생의 모든 것이 그렇습니다.

여러분이 마음으로 알았으면 하는 것을 한 가지만 꼽으라면, 저는 이것을 말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설령 지금 어려움에 처해 있다 하더라도, 여러분은 지금 이 시기에 이곳 지상에 오도록 준비된 사람입니다. 그저 꾸준히 노력하고, 자신의 빛을 나누십시오. 여러분이 성약의 길을 따라 걸을 때, 하나님 아버지께서 여러분을 축복하고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