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실패하지 않는 비결
생각보다 훨씬 간단한 일입니다.
삽화: 에릭 차우
“난 실패하는 게 정말 좋아!”
아마 이런 말은 들어 본 적이 없을 겁니다. 우리 대부분은 실패를 즐거워하지 않지요. 실패는 상처를 주고, 계획을 망칩니다. 정말 창피하게 만들 때도 있지요.
그런데 다시는 실패하지 않는 비결이 있다면 어떨까요?
이런 생각이 들 겁니다. ‘잠깐만. 완벽한 사람은 없어. 누구나 실수를 해. 결코 실패하지 않는 게 가능해?’
토머스 에디슨은 전구를 발명하기 위해 여러 번 시도했고, 그 비밀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고 전해집니다. “나는 1,000번 실패한 것이 아니다. 전구는 1,000개의 단계를 거쳐 발명된 것이다.”
에디슨은 몇 번이고 실패했지만, 이를 실패라고 여기지 않기로 선택했습니다. 그게 바로 비결이랍니다! 관점을 바꾸세요! 관점을 바꾸면, 여러분의 “실패”가 새롭고도 긍정적인 것이 될 수 있답니다.
실패에 대한 관점을 바꿀 수 있는 네 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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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할 수 있는 것과 통제할 수 없는 것을 파악하십시오. 우리가 가장 걱정하는 일들은 사실 통제할 수 없는 것일 때가 종종 있습니다. 입사 지원을 예로 들어 봅시다. 여러분은 지원하기 위해 들이는 노력을 통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결과는 통제할 수 없습니다. “실패할까 봐” 걱정하며 에너지를 소모하는 대신, 통제할 수 있는 일들에 힘을 쏟으며 주님을 신뢰해 보세요. 주님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라고 약속하셨습니다.(로마서 8:28) 하지만 지원한 곳에서 떨어진다면요? 실패한 것이 아닙니다! 바라던 결과를 얻지 못한다 해도, 여러분이 최선을 다했으므로 여러분은 성공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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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것들을 붙잡고 계속 나아가십시오. 자신이 실패하고 있다고 느낄 때에는 그 경험을 더 깊이 들여다보세요. 스포츠 팀에 들어가지 못했나요? 시험 성적이 실망스러운가요? 어려움을 겪었던 부분을 들여다보면, 미래에 여러분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려 주는 훌륭한 지도를 얻게 될 겁니다. 어떤 경험으로 인해 기분이 좋지 않다면, 그 감정을 인정한 후, 좋은 것들에 집중하며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선택하세요. 사실 실패는 여러분이 새롭고 더 나은 방향으로 계속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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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끝이 아님을 기억하십시오. 이런 속담이 있습니다. “결국에는 모든 것이 괜찮아질 것이다. 괜찮지 않다면, 아직 끝난 게 아니다.” 모로나이도 비슷한 가르침을 주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이미 끝이 왔느냐?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그리고 하나님은 기적의 하나님이시기를 그치지 아니하셨느니라.”(몰몬서 9:15) 하나님을 신뢰하고, 신앙으로 앞으로 나아간다면, 무언가 잘못되더라도 우리의 이야기가 끝나지 않았음을 기억한다면, 기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또 우리가 마주치는 “실패”들도 결국은 =놀라운 성공으로 변모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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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와 함께 서십시오.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로 인해, 그 어떤 실패도 영속적일 수 없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회개하고 마음을 하나님께로 돌이키며 그분의 도움을 구하기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십이사도 정원회 회장 대리인 제프리 알 홀런드 회장님은 이렇게 가르치셨습니다. “아무리 많은 잘못을 저질렀[다고] 생각할지라도, … 여러분은 여전히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이 닿는 곳에 있음을 간증드립니다. 여러분이 무한한 그리스도의 속죄의 빛이 닿을 수 없는 곳으로 떨어지는 일은 불가능합니다.” 즉, 여러분이 그리스도와 함께 선다면 실패할 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실패를 성공으로 이어지는 단계라고 여긴다면, 다시는 진정으로 실패하지 않는 비결을 알게 된 것입니다.
그러니 한번 시도해 봅시다! 그런데 실패하면 어쩌죠? 명심하세요, 여러분은 진정으로 실패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한 번에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