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서 나를 따르라
12월 2일~8일: 요한1서~요한3서; 유다서: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12월 2일~8일: 요한1서~요한3서; 유다서: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와서 나를 따르라—초등회: 2019 신약전서(2019)

“12월 2일~8일: 요한1서~요한3서; 유다서”, 와서 나를 따르라—초등회: 2019

이미지
웃고 있는 아이와 함께 앉아 미소를 짓고 계신 예수 그리스도

완전한 사랑, 델 파슨

12월 2일~8일

요한1서~요한3서; 유다서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요한과 유다의 서한은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빛에 관한 가르침을 담고 있다. 이번 주에 이 부분을 공부하면서, 여러분이 가르치는 어린이들의 삶에 하나님의 빛과 사랑이 필요한 이유를 깊이 생각해 본다. 어린이의 나이별로 제시된 활동만이 아니라 이 개요에 있는 모든 활동을 활용해도 된다는 점을 기억한다.

느낌을 기록한다

이미지
나누기 아이콘

나누도록 권유한다

어린이들에게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이 어떠하다고 느꼈으며, 왜 그분이 빛과 같다고 생각하는지 이야기해 달라고 한다.

이미지
가르치기 아이콘

교리를 가르친다

나이가 어린 아이들

요한1서 1:5~7; 2:8~11

예수님을 따르면 내 삶에 빛을 가져올 거예요.

물리적인 빛과 어둠에 대한 비유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어린이들의 삶에 가져다주시는 빛에 관하여 가르칠 때 어떤 식으로 도움이 될까?

활동 아이디어

  • 빛을 내는 것들을 말해 보라고 한다. 빛은 우리에게 어떤 유익을 주는지 어린이들이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빛이 있기에 식물이 자랄 수 있고, 우리가 볼 수 있으며, 온기를 느낄 수 있다. 어린이들이 한 사람씩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을 손전등으로 비추면서 “하나님은 빛이시라”라고 말해 보게 한다.(요한1서 1:5) 우리가 계명에 순종할 때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삶에 빛을 비추어 주신다고 간증한다.

  • 교실을 어둡게 하고, 교실에 빛이 들게 할 방법을 이야기해 보라고 한다. 우리가 삶에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비출 방법을 생각해 보도록 어린이들을 도와준다. 어린이들이 생각을 이야기하면, 교실에 서서히 빛이 들도록 손전등을 켜거나 창문의 커튼을 연다.

요한1서 4:10~11, 20~21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베푸는 것은 하나님께 우리의 사랑을 표현하는 일이에요.

어린이들이 하나님 아버지께 느끼는 사랑과 그들이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베푸는 사랑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활동 아이디어

  • 요한1서 4장 11절을 어린이들에게 읽어 주고, “주는 이 몸을 사랑해요”와 같이(어린이 노래책, 16쪽) 하나님의 사랑과 관련된 노래를 부른다. 어린이 몇 명에게 하나님 아버지가 자신을 사랑하신다는 것을 어떻게 아느냐고 물어본다. 어린이들이 대답을 다 하면, 각자 자신을 감싸고 “하나님은 사랑이세요. 그분은 나를 사랑하세요.”라고 말해 보게 한다.

  • 요한1서 4장 21절을 어린이들에게 읽어 준다. 친구에게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들을 이야기하거나 행동으로 나타내 보게 한다. 예를 들어, 친구를 안아 주거나 친구에게 줄 카드를 만드는 등의 방법이 있다. 이렇게 하면 친구는 기분이 어떨까?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친절한 행동을 하면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기분이 어떠실까?

요한1서 2:3~5; 5:3

나는 계명을 지킬 때 하나님께 사랑을 표현할 수 있어요.

어린이들은 하나님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며, 계명을 따르는 것은 그분께 사랑을 표현하는 한 가지 방법임을 어릴 때부터 배울 수 있다.

활동 아이디어

  • 요한1서 5장 3절을 읽어 준다. 어린이들에게 우리가 하나님께 어떤 방법으로 사랑을 보일 수 있다고 나오는지 잘 들어 보라고 한다. 어린이들에게 그들이 아는 계명을 모두 말해 보라고 한다. 우리가 하나님 계명에 순종할 때 그분은 어떤 기분이 드실까?

  • 하나님 아버지께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한 가지만 그림으로 그려 보라고 한다. 예를 들어, 자신이 계명 한 가지를 지키는 모습을 그림으로 그려 볼 수 있을 것이다. “정의반 노래”처럼(어린이 노래책, 81쪽) 순종에 관한 노래를 함께 부른다. 우리는 순종할 때 어떤 기분이 드는가?

이미지
가르치기 아이콘

교리를 가르친다

나이가 많은 아이들

요한 1서 2:8~11; 4:7~8, 20~21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베푸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사랑을 표현하는 일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에는 우리와 다르거나 사랑하기 힘든 주위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도 포함된다는 것을 어린이들에게 어떤 방법으로 이해시킬 수 있을까?

활동 아이디어

  • 어린이들의 학교나 와드에 새로운 사람이 왔는데, 그 사람은 아직 이곳에 아는 사람이 없다고 가정해 보자고 한다. 그 사람은 기분이 어떨까? 어린이 한 명에게 요한1서 4장 7~8절을 읽어 달라고 한다. 이 성구에는 그런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한다고 나오는가? 이와 비슷한 상황을 들려주거나, 그들이 사랑을 보일 수 있는 다른 상황을 생각해 보라고 한다.

  • 어린이들에게 요한1서 4장 7~8절과 20~21절을 읽고, 각자 이 성구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교훈을 한 문장으로 요약해 보라고 한다. 어린이들이 각자 쓴 문장을 발표하고 나면, 데이비드 엘 벡 형제의 “성역을 베푸는 여러분의 성스러운 의무”라는 말씀에 등장하는 샤이 존슨의 일화를 들려줄 수 있다.(리아호나, 2013년 5월호,  55쪽) 어린이들은 이 일화에서 샤이에게 사랑을 베푼 청남들의 모범을 어떻게 따를 수 있을까? 어린이들은 또 어떤 방법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사랑을 표현할 수 있을지 이야기해 보자고 한다.

요한 1서 2:3~6; 4:17~18; 5:2~5

나는 계명을 지킴으로써 하나님께 사랑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요한1서 5장 3절에 있는 가르침을 이해하면 계명에 순종하는 일이 더 수월해질 것이다. 어떻게 하면 어린이들이 계명을 짐으로 보지 않고 하나님께 사랑을 표현할 기회로 보도록 도울 수 있을까?

활동 아이디어

  • 어린이들이 하나님께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칠판에 적어 보자고 한다. 그런 다음 요한1서 2장 5~6절5장 2~5절을 함께 읽으면서 더 많은 아이디어를 찾아본다. 계명을 지키는 것은 어떻게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를 사랑한다는 것을 나타내 보이는 일이 되는가?

    이미지
    무릎 꿇고 함께 기도하는 가족

    우리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계명을 지키는 편을 선택할 수 있다.

  • 요한1서 4장 17절을 읽은 다음, “심판 날에 담대함을 가”진다는 것은 하나님 앞에 서서 심판받을 때 확신과 평안을 느낄 수 있다는 뜻이라고 설명한다. 이 성구에는 우리가 이렇게 확신할 수 있는 상태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한다고 나오는가? 하나님 앞에서 확신을 가질 수 있기 위해 우리는 지금 어떤 일을 할 수 있는가?

유다서 1:18~22

다른 사람이 나를 조롱할 때에도 나는 주님께 충실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자신의 믿음이나,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생활하는 방식 때문에 조롱을 당할 수도 있다. 이 성구에는 그러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충실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유다의 권고가 담겨 있다.

활동 아이디어

  • 옳은 일을 했다는 이유로 놀림을 받은 경험을 이야기해 달라고 한다. 유다서 1장 18~22절을 읽고, 조롱이나 놀림을 당하더라도 끝까지 충실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라고 한다. 어린이들이 찾은 방법들을 칠판에 적고, 어떻게 하면 이러한 권고를 따를 수 있을지 토론한다.

  • 리하이의 꿈을 간략하게 들려주고( 니파이전서 8:1~35 참조), 어린이 몇 명에게 니파이전서 8장 26~28절과 33절을 읽어 달라고 한다. 크고 넓은 건물에 있던 사람들은 유다가 말했던 조롱하는 자들과 어떤 점에서 같은지 토론한다. 우리를 비웃거나 우리의 믿음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영향을 받지 않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할 수 있을까?(니파이전서 8:30, 33 참조)

이미지
배우기 아이콘

가정에서 학습하도록 격려한다

어린이들이 자신의 빛을 가족과 나누기 위해 할 일을 계획해 보도록 격려한다.

더 나은 가르침을 위하여

어린이들은 활동적이다. 여러분은 어린이들의 활기가 학습에 방해가 된다고 느낄 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여러분은 어린이들이 복음 원리를 연극으로 꾸미고, 그림으로 그리고, 노래로 부르게 함으로써 그들의 활동적인 성향을 토대로 삼아 가르침을 전할 수도 있다.(구주께서 보여 주신 방법으로 가르침, 25~26쪽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