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성신을 느낄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마음을 여십시오
2019년 8월호


제일회장단으로부터

성신을 느낄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마음을 여십시오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리아호나』, 2017년 5월호, 15~18쪽, 「그분의 영과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리아호나』, 2018년 5월호, 86~89쪽에서 발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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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을 느낄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마음을 여십시오

제자들을 두고 떠나시기 바로 전에, 예수께서는 어떻게 그분의 평안을 주실지를 말씀하셨습니다.

“보혜사 곧 … 성령[이]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한복음 14:26~27)

성신의 느낌은 우리가 보거나 들을 수 있는 그 무엇보다도 더 소중합니다. 때로 성신은 우리 마음에 부드러우면서도 뜨거운 느낌을 줍니다. 저에게 성신은 종종 빛의 느낌으로 옵니다.

침례를 받고 교회 회원으로 확인받을 때 여러분은 “성신을 받으라”는 축복을 듣게 됩니다. 그 순간, 여러분은 성신과 함께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여전히 여러분의 생각과 마음으로 성신을 기꺼이 받아들일 것인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저는 여러분이 성신을 느낄 수 있도록 마음을 열기를 기도합니다. 영이 동반자로서 늘 함께할 때 얻게 되는 기쁨을 느끼시기를 기도합니다.

자신의 마음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아이어링 회장님

성신은 우리가 기억할 수 있도록 도와줘요. 아이어링 회장님은 무언가 기억하고 싶은 것이 있을 때 그것을 자신의 일지에 기록하세요. 아이어링 회장님은 자신의 느낌을 그림으로 표현하기도 하시지요.

  • 그렇게 하기 위해 제일 먼저 연필로 스케치를 하세요. 그런 다음에는 수채화 물감으로 한 번 색칠을 하고, 물감이 마르면 한 번 더 색칠하시지요.

  • 아이어링 회장님은 배와 가족들의 모습을 그림으로 그리는 것을 좋아하세요. 이 그림은 여덟 살 어린 시절의 아이어링 자매님이 작은 배에 타고 있는 모습을 그리신 거예요.

  • 손주 중 한 명이 프랑스에서 선교사로 봉사했을 때 아이어링 회장님은 파리의 거리를 걷는 선교사들을 그림으로 그리기도 하셨어요.

  • 이 그림은 회장님의 부인인 아이어링 자매님과 여섯 자녀 중 두 자녀의 모습을 담은 거예요. 아이어링 회장님은 이 그림을 보면서 가족을 사랑하는 자신의 마음을 기억하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