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청소년
2019년 4월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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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암 에스

처음 고등학교에 들어갔을 때 힘들었던 것이 한 가지 있었다. 그것은 고등학교에서 새로운 접하게 된 과목이 이해가 잘 안 된다는 것이었다. 어느 날 저녁, 나는 하나님 아버지께 이 과목을 잘 이해하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기도했다. 나는 신앙을 가졌고,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그 이후로 학교에서든 다른 어디에서든 기도와 신앙은 내가 해야 할 일 목록에 항상 있었다. 남학교에 다니는 건 녹록치 않은 일이다. 일부 친구들이 하는 여러 가지 부도덕한 일 때문이다. 그런 일이 생길 때면, 부모님이 하신 말씀이 떠오른다. “성신을 떠나게 하는 그 어떤 일도 하지 말아라.” 어머니는 내게 항상 성신에 귀 기울여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켜 주셨고, 나는 그런 어머니께 감사드린다. 우리가 옳은 일을 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축복하신다.

니암 에스, 16세, 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