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배우자를 선택하는 것은 중대한 결정이라 두렵기도 합니다. 내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2018년 3월호


배우자를 선택하는 것은 중대한 결정이라 두렵기도 합니다. 내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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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마닐라 성전 앞에 서 있는 신랑 신부

결혼할 사람을 선택하는 것은 이생과 영원에 이르는 여러분의 행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이다. 그렇다고 해서 전전긍긍하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다. 계명을 지키고 훌륭한 조언을 따른다면, 이 결정에서 여러분은 평안과 기쁨을 느낄 수 있다. 교회 지도자들은 이에 관하여 주로 다음과 같은 가르침을 전한다.

누구와 결혼할 수 있는지에 대해 잠재적으로 “올바른” 선택지는 여럿 있다. 많은 사람을 알아본다. 높은 표준을 따르는 사람과 데이트를 한다. 합당하게 생활한다. 청년 성인일 때, 함께 성전에 갈 수 있는 사람과 데이트를 한다. 잠재적인 배우자는 함께 하나님 아버지와 성약을 맺을 수 있을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을 정도로 여러분이 충분히 아는 사람이어야 한다. 부모님께 조언을 구한다. “[여러분의] 생각으로 그것을 연구”하고 나서 “그것이 옳은지를 [하나님께] 물어야 [한다].”(교리와 성약 9:8) 여러분은 다양한 방법으로 확인을 받을 수 있지만, 상대방도 확인을 받아야만 한다. 서로에게 충실하기로 약속하고 나면, 서로에게 “영혼의 동반자”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