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제187차 반연차 대회 하이라이트
2017년 11월호


제187차 반연차 대회 하이라이트

사랑의 하나님

우리의 선지자

축복하사

위안과 건강과

강한 힘 주시어

의로운 선택을

하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의 선지자”, 찬송가, 29장, 토요일 오전 모임에서 부른 노래)

50년 넘게,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은 연차 대회에서 감동적인 경험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강력한 간증을 전해 왔다. 그러나 건강상의 문제로 몬슨 회장과 십이사도 정원회의 로버트 디 헤일즈 장로는 대회에 참석하지 못했다.

대회 장소에는 참석하지 못했으나 그분들의 마음은 성도들과 함께했다.

비록 몬슨 회장은 자택에서 대회를 시청했으며 헤일즈 장로는 마지막 모임이 열리기 직전 병원에서 평화로이 생을 마감했으나, 그들은 우리의 마음과 우리가 드리는 기도 속에 함께했으며 그들의 영향력은 대회와 전해지는 말씀들 속에 여전히 드러났다.

열두 명 이상의 연사들이 몬슨 회장의 말씀을 인용했으며, 러셀 엠 넬슨 회장은(60쪽 참조) 지난 대회 때 몬슨 회장이 전했던, “기도하는 마음으로 매일 몰몬경을 공부하고 숙고해 보”라는 권유를 재차 전했다.1

마지막 연사였던 닐 엘 앤더슨 장로는(112쪽 참조) 헤일즈 장로가 대회를 위해 준비했으나 전하지 못했던 다음 메시지를 전했다. “신앙을 갖기로 선택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면전에 설 준비를 갖추게 됩니다.” 분명히, 헤일즈 장로는 신앙을 택했다.

몬슨 회장과 헤일즈 장로는 비록 연단에는 서지 못했으나 그들 덕에 이 대회는 많은 이들에게 더 의미 있는 대회가 되었다. 비록 대회장에는 참석하지 못했으나, 그들의 마음은 우리와 함께였다.

우리 사랑하는 선지자를

위하여 언제나 기도하네

주께서 위안과 즐거움을

그에게 주시기 비옵니다

밝은 빛 비추기 원합니다.

(“우리 사랑하는 선지자를 위하여”, 찬송가, 25장, 신권 총회에서 부른 노래)

  1. 토마스 에스 몬슨, “몰몬경의 권능”, 리아호나, 2017년 5월호, 8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