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우리 가족은 이제 그리스도를 믿지 않지만, 나는 여전히 복음 안에서 기쁨을 찾는다
2025년 6월호


청년 성인 주간 메시지 기사

우리 가족은 이제 그리스도를 믿지 않지만, 나는 여전히 복음 안에서 기쁨을 찾는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가족 중 누구도 그분의 복음을 믿지 않는 때에도 나는 혼자가 아니라고 일깨워주신다.

미소 짓는 청년 성인 여성

사진: 모델이 포즈를 취함

예수 그리스도께로 돌이키지 않는 세상에서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회원으로 생활하는 것은 때로 힘들 수 있다. 가족들이 여러분의 신앙을 지지하지 않는다면 상황은 훨씬 더 복잡해질 수 있다.

가끔은 이런 의문이 들기도 한다. “가족 중 누구도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데 내가 어떻게 신앙을 지킬 수 있을까?”

그리스도 안에서 소망을 찾음

나는 천주교 가정에서 자랐고, 부모님은 항상 예수 그리스도에게 예배드렸다. 그런데 몇 년 전, 아버지가 많은 반기독교 자료를 접하게 되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부모님은 그 메시지를 따라 더는 예수님은 물론 어떤 종교도 믿지 않게 되었다.

그 시기에 나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회원들과 친구가 되었다. 그들은 나를 활동에 초대했고, 나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참석하려고 항상 노력했다.

어느 날, 교회 합창단 연습에서 『청소년의 힘을 위하여』 소책자가 나눠지고 있었는데, 친구가 나에게도 한 권을 건넷다.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를 강화하는 것에 관한 메시지를 읽으며, 진리에 대한 갈망이 내 안에서 불붙는 것을 느꼈다.

나는 그분과 그분의 복음에 관해 더 알고 싶었다. 친구는 내게 몰몬경을 주면서 그 책의 가르침이 참된지 하나님 아버지께 여쭤보라고 권했고, 나는 그 권유를 받아들였다.

니파이후서 27장 23절을 읽었을 때, 정말 많은 위안을 받았다. “이는 보라, 나는 하나님이요 또 기적의 하나님이니, 내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을 두고 동일함과 나는 사람의 자녀들 가운데서 그들의 신앙에 따라서가 아니면 역사하지 아니함을 세상에 보일 것임이니라.”

이 성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이 얼마나 큰 힘이 될 수 있는지를 보여 주었다. 나는 다시 그분을 믿고 싶었다. 몰몬경을 다 읽었을 때, 영이 나에게 예수 그리스도께서 살아 계시고 몰몬경이 참되다는 사실을 증거하는 것을 느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나는 침례를 받았고, 가족과 아주 다른 삶을 살기 시작했다.

성신 덕분에 나는 혼자가 아니다

가족 중 유일한 교회 회원이라서 힘들 때도 있다. 하지만 내가 혼자라고 느낄 때마다 나를 격려해 주는 충실한 친구들, 교회 지도자들, 와드 회원들을 축복으로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린다.

침례를 받은 이후로 나는 성신의 은사에 정말 감사해하고 있으며, 정말로 구주께서 나와 함께하신다는 것을 느낀다.

칠십인 정원회의 다카시 와다 장로님은 이렇게 가르치셨다. “하나님과 침례 성약을 맺으면서 우리는 기꺼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받들고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남은 생애 동안 그분을 섬기겠다고 약속합니다. 그러면 우리 하늘 아버지께서는 그분의 영이 우리와 항상 함께할 수 있는, 지속적인 성신의 인도를 약속하십니다.”

영과 함께하는 삶을 살면, 비록 내가 가족 사이에서는 혼자일지라도 나의 여정에서는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늘 깨닫게 된다.

성약을 지키는 자가 될 때 얻는 축복

부모님의 결정에 종종 슬픔을 느낄 때도 있지만, 기도를 통해 언젠가 부모님이 구주를 다시 믿으실 희망이 있다는 확신을 느꼈다.

나는 최근에 엔다우먼트를 받고 하나님 아버지와 성약을 맺었는데, 그 성약이 내 삶을 변화시켰다. 나는 그분의 도움을 통해 우리가 지상에서 직면하는 모든 시련과 어려움에는 목적이 있으며, 그것이 우리가 그분의 평안과 기쁨을 느끼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배우고 있다. 가족 안에서 외로움을 느낄 때면, 예수 그리스도를 구하고 그 어느 때보다 그분과 그분의 복음에 감사하는 내 자신을 발견한다.

넬슨 회장님은 이렇게 가르치셨다. “하나님과 성약을 맺음으로써 오는 보상은 하늘의 권능입니다. 그 권능은 우리에게 시련과 유혹과 심적 고통을 더 잘 이겨 낼 힘을 줍니다.”

나는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각자를 위한 위대한 계획을 가지고 계시며, 그 계획의 중심에는 우리의 기쁨이 있음을 안다.(니파이후서 2:25 참조) 나와 비슷한 상황에 있다면, 여러분은 자신이 혼자가 아님을 알기 바란다. 여러분이 구주께 다가가 성약을 지키기로 선택할 때마다 그분의 영이 여러분과 함께한다. 여러분의 가족이 무엇을 하기로 혹은 하지 않기로 선택하든,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아시고, 보고 계시며 사랑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