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태어난 아기

어린 양, 제너디 페이지

12월 18일~24일

성탄절

“큰 기쁨의 좋은 소식”

예수 그리스도에 중심을 둔 복음 토론은 영적으로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이번 주에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사명에 대해 공부하면서, 어떻게 하면 구주를 중심에 둔 반 토론을 할 수 있을지 알기 위해 성신의 영감을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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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도록 권유한다

반원들에게 구주께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방법으로 그분의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개인 또는 가족이 하고 있는 일이나 예전에 했던 일을 이야기해 보자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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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를 가르친다

마태복음 1:18~25; 누가복음 1:26~38; 2:1~20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을 낮추어 지상에서 태어나셨다.

• 성탄절은 그리스도의 낮추어 오심, 즉 그분이 “인간과 함께 살고 인간을 위해 생명을 버리고자 당신 아버지의 하늘 궁정”(“Again We Meet around the Board,” Hymns, no. 186)을 기꺼이 떠나 오신 일을 생각하고 기념하기에 좋은 시기이다. 이 주제에 관한 토론을 이끌어 내기 위해, 반원들에게 이번 주에 개인 혹은 가족 학습 시간에 세상에 태어나시기 전의 예수 그리스도에 관하여 무엇을 배웠는지 이야기해 보라고 한다.(요한복음 17:5; 모사이야서 7:27; 교리와 성약 76:12~14, 20~24; 모세서 4:2 참조) 반원들이 구주의 탄생에 대해 읽는 동안 『와서 나를 따르라—개인 및 가족』 교재의 이번 주 학습 개요에 나오는 그림을 전시해 둔다.(마태복음 1:18~25; 누가복음 1:26~38; 2:1~20 참조) 그들에게 구주께서 전세에서 누리셨던 영광과 그분의 초라한 탄생을 비교해 볼 때 어떤 생각과 느낌이 드는지 이야기해 달라고 권유한다.

• 토론을 시작할 때, 니파이전서 11장 16절에서 천사가 니파이에게 했던 것과 같은 질문을 표현을 약간 달리하여 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칠판에 하나님의 낮추어 오심이란 무엇인가?라고 적고, 반원들에게 니파이전서 11장 17~33절을 읽으면서 이 질문을 깊이 생각해 보라고 한다. 그들에게 이 구절에서 구주와 관련하여 떠오른 생각이 있다면 이야기해 달라고 한다. 니파이가 설명한 구주의 생애가 묘사된 그림 중 어떤 그림을 반원들에게 보여 주겠는가? 또한 반원들은 “예수의 탄생”, “그분은 선물입니다”와 같이 구주의 탄생에 관한 동영상을(ChurchofJesusChrist.org) 시청하면서 그분의 낮추어 오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 음악은 공과에 영을 초대하는 훌륭한 도구이다. 누군가에게 성탄절 노래를 연주해 달라고 하거나, 반 전체가 함께 찬송가를 몇 곡 부르거나 그 가사를 읽어 볼 수도 있다.(『찬송가』, 125장~137장 참조) 반원들은 이 찬송가와 각 찬송가에 수록된 경전 구절을 살펴보면서, 구주와 그분이 기꺼이 지상으로 오셨다는 사실에 대해 더욱 깊은 감사를 느끼게 하는 문구들을 찾아볼 수 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무릎을 꿇고 계신 예수님

겟세마네, 제이 커크 리차즈

누가복음 4:16~21; 요한복음 3:16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사명을 완수하심으로써 우리는 영생을 상속받을 수 있게 되었다.

•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태어나신 이유를 토론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한다. 반원들에게 주님의 사명이 간략하게 설명된 경전 구절을 찾아 이야기해 보게 한다.(『와서 나를 따르라—개인 및 가족』 교재의 이번 주 학습 개요에 나오는 예시 참조) 반원들은 짝을 짓거나 소그룹으로 나뉘어 이 구절들을 찾아 읽어 볼 수 있다. 반원들은 그런 구절에서 그리스도의 사명에 관하여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경전에 나오는 주님의 몇몇 칭호에서 그분의 사명에 대해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경전 안내서, “예수 그리스도” 참조)

• 반원들은 “살아 계신 그리스도: 사도들의 간증”(ChurchofJesusChrist.org)을 읽고 그분이 왜 지상에 오셨는지를 설명하는 문장들을 찾아 서로 이야기해 보면서 구주의 사명에 대해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반원들에게 시간을 주어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사명에 관한 자신의 간증을 깊이 생각해 보라고 한다. 그들은 구주에 대한 신앙이나 사랑이 커지게 해 주었던 개인적인 경험이나 구주의 생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까? 올해 신약전서를 공부한 것은 더욱 의미 있는 성탄 절기를 보내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었는가? 반원들이 올해 신약전서에서 배웠던 몇 가지 기사들을 복습할 수 있도록 동영상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ChurchofJesusChrist.org)를 보여 줄 수 있다.

더 나은 가르침을 위하여

학습자들이 의견을 나눌 시간을 마련한다. “학습자들이 배우고 있는 것을 나눌 때, 그들은 영을 느끼고, 자신의 간증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다른 반원들이 스스로 진리를 찾도록 북돋아 주게 된다. … 매 공과마다 학생들이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어떤 경우에는 이런 토론이 공과가 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구주께서 보여 주신 방법으로 가르침』, 2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