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덕 위에서 가르치고 있는 바울

7월 24일~30일

사도행전 16~21장

“하나님이 …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셨음이라]”

본 개요를 보기 전에 반원들을 생각하면서 기도하는 마음으로 사도행전 16~21장을 읽는다. 다음 제언은 여러분이 영으로부터 받은 영감을 보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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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도록 권유한다

반원들에게 사도행전 16~21장에서, 복음을 나누었던 자신의 경험을 떠올리게 하는 구절이 있었다면 이야기해 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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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를 가르친다

사도행전 16~21장

구주의 교회 회원으로서 우리는 그분에 대해 증언하고 그분의 복음을 나눈다.

• 사도행전 16~21장에 담긴 한 가지 중요한 가르침은 복음을 나눌 때 성신이 중요하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반원들은 사도행전 16장 6~15절에서 바울과 실라가 어떻게 성신의 도움을 받았는지를 읽게 될 것이다. 복음을 전할 때 왜 우리는 성신이 필요한 것일까?(니파이후서 33:1; 교리와 성약 33:8~10; 42:14; 100:5~8 참조) 반원들은 복음을 나누고자 노력할 때 성신의 인도를 받았던 경험을 이야기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 바울의 경험은 간증을 전하라는 영의 속삭임을 들었을 때 반원들이 용기를 내는 데에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겠는가? 각 반원에게 다음 기사 중 하나를 살펴보라고 할 수도 있다. 사도행전 16:16~34; 17:16~34; 18:1~11. 그들에게 바울이 용감하고 담대한 사람임을 보여 주는 증거를 찾아 말해 달라고 한다. 바울은 자신이 전하는 메시지에 대한 확신을 얻었다. 그는 어떤 진리를 가르쳤는가?(그리고 이해했는가?) 우리가 때때로 복음을 나누는 것을 주저하는 이유는 무엇이며, 구주께서는 우리를 어떻게 도와주시는가? 반원들에게 바울의 모범을 따를 수 있는 방법을 한 가지 생각해 보라고 하고, 또한 그리스도에 대한 간증을 더 자주 나누라고 격려한다.

사도행전 17:16~34

우리는 하나님의 소생이다.

• 아레오바고에서 바울은 하나님의 참된 속성을 거의 알지 못하는 한 무리의 사람들에게 하늘 아버지에 대해 가르쳤다. 이 가르침을 알아보기 위해, 반원들에게 사도행전 17장 24~31절을 읽은 다음, 하늘 아버지에 대해, 그분과 자신의 관계에 대해, 또한 우리가 서로 맺는 관계에 대해 찾은 진리를 칠판에 적어 보라고 한다. 그런 후 반원들은 하나님이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계시지 아니하”다는(27절) 바울의 말이 사실임을 느꼈던 경험을 이야기할 수 있다.

• 이 구절들을 함께 살펴보면서, 29절에서 가르친, 우리는 “하나님의 소생”이라는 진리에 대해 토론해 볼 수 있다. 칠판에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알지 못했다면 …이라고 적는다. 반원들에게 이 문장들을 어떻게 완성시킬 수 있을지 말해 보라고 한다. 예를 들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은 우리 자신에 대해, 그리고 서로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에 대해 무엇을 가르쳐 주는가? 우리가 하나님과 우리의 참된 관계를 알지 못했다면 우리의 삶은 어떻게 달라지겠는가? “추가 자료”에 나오는 댈린 에이치 옥스 회장의 말씀은 이 토론에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품에 안긴 아기

  우리 각자는 하나님의 자녀이다.

자료 아이콘

추가 자료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자녀이다.

“가족: 세상에 전하는 선언문”에는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에 대해 다음과 같은 영원한 진리가 담겨 있다. “모든 인간, 즉 남자와 여자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다. 사람은 모두 하늘 부모의 사랑하는 영의 아들과 딸이며, 따라서 각각 신성한 품성과 운명을 지니고 있다.”(ChurchofJesusChrist.org)

댈린 에이치 옥스 회장은 무엇보다도 우리 자신을 하나님의 영의 자녀로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여러분 자신을 어떤 사람으로 규정할 것인가 하는 문제에 대해 주의를 기울이십시오. 몇몇 현세적인 자질로 자신을 특징짓거나 규정하지 마십시오. 우리를 특징지어야 하는 단 하나의 자질은 바로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과 딸이라는 것입니다. 그 사실은 인종, 직업, 신체적 특징, 명예, 종교 등 여타 모든 특징을 초월합니다. …

우리에게는 선택의지가 있기에 우리를 규정할 특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원한 관점에서 볼 때 일시적이고 사소한 특징들로 자신을 규정하거나 나타내려고 한다면, 우리는 자신과 관련하여 가장 중요한 것은 경시하고 상대적으로 하찮은 것은 지나치게 강조하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잘못된 길로 빠지게 되고, 우리의 영원한 발전도 저해될 수 있습니다.”(“Be Wise” [Brigham Young University–Idaho devotional, Nov. 7, 2006], byui.edu)

더 나은 가르침을 위하여

청소년에게 공과의 일부분을 맡아 달라고 한다. 여러분이 청소년을 가르치고 있다면, 그들은 종종 또래들이 겪는 일들을 공감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한다. 청소년이 간증을 하거나 교리를 가르치면, 그들은 교사가 흉내 낼 수 없는 방법으로 다른 청소년들에게 감동을 줄 수도 있다. 청소년에게 서로 가르칠 기회를 준다.(『구주께서 보여 주신 방법으로 가르침』, 28쪽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