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14일. 교리와 성약 129~132편: “우리가 하나님에게서 어떠한 축복을 얻을 때에는 … 순종하였음으로 얻게 되는 것이니라”『와서 나를 따르라—주일학교: 2021 교리와 성약』(2020)
“11월 8일~14일. 교리와 성약 129~132편”, 『와서 나를 따르라—주일학교: 2021』
11월 8일~14일
교리와 성약 129~132편
“우리가 하나님에게서 어떠한 축복을 얻을 때에는 … 순종하였음으로 얻게 되는 것이니라”
공과 계획을 세우는 것은 중요한 일이지만, 영의 속삭임과 반원들의 필요 사항에 응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129~132편에 나오는 어떤 원리들이 반원들에게 의미가 있었는지 물어본다.
느낌을 기록한다
나누도록 권유한다
반원들은 129~132편을 공부하면서 다양한 복음 주제와 관련된 것들을 배웠을 것이다. 그들에게 배운 것을 이야기할 기회를 주기 위해 칠판에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주제를 적어 볼 수 있다. 천사, 승영, 순종, 하나님의 본질, 영원한 결혼.(이외의 주제를 다루기 위해 칠판에 “기타”를 추가로 적을 수도 있다.) 반원들에게 몇 분간 시간을 주고, 129~132편에서 위 주제 중 한 가지와 관련된 구절을 찾아 칠판에 참조 성구를 적어 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후 반 전체가 함께 그 구절들을 읽고 각 구절이 그 주제에 관해 무엇을 가르치는지 이야기해 볼 수 있다.
교리를 가르친다
교리와 성약 130:2, 18~23; 131:1~4; 132:20~25
이 세상의 삶은 우리가 승영을 준비하도록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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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영이나 해의 왕국의 삶에 대해서는 우리가 모르는 것들이 많다. 그중 다수는 현재의 우리 능력으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몇 가지 귀중한 실마리를 계시해 주셨으며, 그중 많은 부분이 교리와 성약 130~132편에 실려 있다. 반원들에게 위에서 열거된 참조 성구 중 하나 또는 그 이상을 공부한 후 승영이나 해의 왕국에 관해 얻은 통찰이 있다면 이야기해 보라고 할 수 있다. 영생에 관한 이러한 지식은 현재 우리의 삶에 어떻게 축복이 되는가?
축복은 하나님께 순종할 때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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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와 성약 130편 20~21절과 132편 5절은 같은 원리를 가르친다. 반원들에게 두 성구를 읽고 그 원리가 무엇인지 설명해 보게 한다. 이 원리는 우리의 삶에서 어떻게 입증되었는가? 순종하고 있으나 기대한 축복이 즉시 주어지지 않을 때, 우리는 어떻게 그리스도 안에서 희망과 확신을 얻는가? 이 주제에 관해 더 알아보려면, 데일 지 렌런드 장로의 말씀 “복이 많으니”(『리아호나』, 2019년 5월호, 70~73쪽)에 나오는 통찰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하늘 아버지께서는 가족 관계가 영원히 지속될 수 있게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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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서 “너희 교회에서는 결혼과 가족이 왜 그리 중요한 거니?”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우리는 어떻게 대답할 것인가? 반원들은 교리와 성약 131편 1~4절, 132편 3~25절, 또는 “추가 자료”에 나오는 디이터 에프 우흐트도르프 장로의 말씀을 읽으면서 이 질문에 어떻게 답할지 생각해 볼 수 있다. 이 진리들은 우리가 생활하는 방식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
이미지가나 아크라 성전 앞에 있는 남녀가족 관계는 성전 의식을 통해 영원히 지속될 수 있다.
복수결혼은 하나님께서 이를 명하실 때만 그분께 받아들여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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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원들이 복수결혼과 관련하여 알고 싶어 하는 것들이 있다면, 조셉 스미스와 다른 초기 성도들 역시 같은 마음이었음을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반원들에게 교리와 성약 132편 1절에서 조셉이 주님께 여쭌 질문과 29~40절에서 그가 받은 답을 찾아보라고 한다.(또한 야곱서 2:27, 30 참조) 복음과 관련된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방법을 배우려는 반원들을 돕기 위해 topics.ChurchofJesusChrist.org에서 “복음 질문에 대한 답변”을 살펴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반원들은 복음 질문에 대한 답을 어떻게 찾았는지, 그리고 일부 질문에 대해 답을 찾지 못했을 때에도 어떻게 충실하게 남을 수 있었는지를 이야기할 수 있다.
추가 자료
가족은 “하늘의 질서”다
디이터 에프 우흐트도르프 회장은 이렇게 가르쳤다.
“저는 제가 결혼과 가족을 소중히 여기는 교회에 속해 있다는 사실이 감사합니다. 세계적으로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회원들은 우리가 볼 수 있는 몇몇 가장 훌륭한 결혼 및 가족 관계를 이룬 것으로 유명합니다. 저는 이것이 부분적으로는 조셉 스미스를 통해 회복된, 결혼과 가족은 영원하리라는 귀중한 진리 덕분이라고 믿습니다. 가족은 그저 이곳 지상에서 만사를 좀 더 편리하게 하는 것도, 하늘에 이르면 버릴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가족은 하늘의 질서입니다. 또한, 우리의 가족은 해의 왕국[의 양식]을 상징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영원한 가족을 본뜬 것입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교회 회원이라는 이유만으로 우리의 결혼 및 가족 관계가 굳건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끊임없이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하는 일입니다. 영원한 가족의 교리는 분명 결혼 및 가족 관계를 수호하고 강화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해 헌신하도록 우리에게 영감을 줍니다.”(“결혼과 가족을 수호하는 이들을 칭송하며”, 『리아호나』, 2016년 5월호, 77~78쪽)
더 나은 가르침을 위하여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반원들이] 두려워하지 않고 편안하게 각자의 경험과 간증을 나누고 질문할 수 있도록, 열려 있고, 사랑으로 가득 차며, 서로를 존중하는 교실 환경을 조성하는 일에 반원들 모두가 동참하도록 권고한다.”(『구주께서 보여 주신 방법으로 가르침』, 1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