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틀 무렵 평원

데이비스군, 미주리

6월 14일~20일

교리와 성약 64~66편

“주는 진심과 기꺼이 하고자 하는 마음을 요구하나니”

이번 주에 학습하는 동안, 교리와 성약 64~66편에 나오는 어떤 원리들이 반원들의 신앙과 지식을 키워 줄 수 있을지 기도하는 마음으로 생각해 본다.

느낌을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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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도록 권유한다

반원들이 이번 주 동안 경전 공부를 하며 의미 있게 여긴 것을 나누도록 격려하기 위해, 오늘날 우리가 마주하는 어려움들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라고 한다. 그런 다음, 그러한 어려움에 도움이 될 만한 교리와 성약 64~66편의 한 구절을 나눠 달라고 권유한다.

가르치기 아이콘

교리를 가르친다

교리와 성약 64:1~11

우리는 모든 사람을 용서해야 한다.

• 다른 사람을 용서하는 일이 왜 그렇게 어려운지, 그리고 그런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함께 이야기해 본다면 반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반원들은 교리와 성약 64편 1~11절에서 그들에게 더 관용하도록 영감을 주는 원리와 진리들을 찾을 수 있다. 우리는 이 구절에서 구주에 관해 무엇을 배우게 되는가? 용서할 때 오는 축복을 설명하기 위해 제프리 알 홀런드 장로의 “화해의 성역”에 나오는 모렐 보웬의 이야기를 들려주거나(『리아호나』, 2018년 11월호, 77~79쪽) “용서: 제 짐이 가벼워졌습니다” 동영상을 볼 수 있다.(ChurchofJesusChrist.org) 또는, 어떤 반원은 용서했거나 용서받았던 개인적인 경험을 기꺼이 나누고 싶어 할 수도 있다. 이 예시들에 나오는 사람들은 용서의 힘을 통해 어떻게 축복받았는가?

교리와 성약 64:31~34

주님은 “진심과 기꺼이 하고자 하는 마음”을 요구하신다.

• 주님은 우리가 “지치지” 않기를 바라신다. 그러나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이 “선을 행함에 지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며, 반원들 중에도 그런 경험을 한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왜 사람들은 이렇게 지치는 것일까? 교리와 성약 64편 31~34절에는 우리가 그러한 감정과 씨름할 때 도움이 될 만한 어떤 권고가 나오는가?

• 의미 있는 토론을 위해, 모자이크나 벽돌 건물처럼 “작은 일”을 오랜 시간에 걸쳐 한 끝에 이루어진 크고 웅장한 무언가를 사진으로 보여 줄 수 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위대한 일”의 예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그 일의 기초를 놓기 위해 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 작은 일에는 무엇이 있는가?

• 반원들이 교리와 성약 64편 34절을 더 깊이 생각해 보는 데 도움이 되도록 칠판에 진심과 기꺼이 하고자 하는 마음을 적는다. 반원들은 우리의 진심과 기꺼이 하고자 하는 마음을 주님께 드린다는 말의 의미를 뭐라고 생각하는지 이 제목 아래에 나열해 볼 수 있다. 이 단어들에 대한 설명은 “추가 자료”에 나오는 도널드 엘 홀스트롬 장로의 말씀을 참조한다. 또한, 다음 성구들을 통해 통찰을 얻을 수도 있다. 모사이야서 7:33; 이더서 4:15; 교리와 성약 43:34; 모세서 7:18; 조셉 스미스—역사 1:19.

교리와 성약 65편

지상에 세워진 하나님의 왕국은 구주의 재림을 위해 세상을 준비시킨다.

• 교리와 성약 65편에는 후기에 주님의 교회가 받은 사명에 대한 영감 어린 묘사가 나온다. 반원들이 이 사명을 이루는 일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을 깨닫는 데 도움이 되도록 65편에서 다음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아보게 한다. 주님께서는 당신의 왕국이 지상에서 무엇을 이루기를 바라시는가? 그분은 내가 그 일을 돕기 위해 무엇을 하기를 바라시는가? 또한 “추가 자료”에 있는 댈린 에이치 옥스 회장의 말씀을 참고할 수 있다. 반원들은 옥스 회장의 질문에 대한 자신의 답변을 나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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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자료

“진심과 기꺼이 하고자 하는 마음”

도널드 엘 홀스트롬 장로는 “진심과 기꺼이 하고자 하는 마음”이라는 문구의 의미가 이러한 것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심장은 사랑과 헌신을 상징합니다.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다른 어떤 이유로도 감내하지 않을 희생을 치르고 짐을 짊어집니다. 사랑이 없다면 우리의 헌신도 시들게 됩니다. …

‘기꺼이 하고자 하는 마음’을 지닌다는 말에는 온 힘을 다해 애쓰고, 가장 훌륭한 생각을 하며, 하나님의 지혜를 구한다는 의미가 함축되어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온 생애 동안 가장 헌신적으로 연구해야 하는 것은 본질적으로 영원한 것들이어야 함을 말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과 순종하는 것에는 불가분의 관계가 있음을 의미합니다.”(“The Heart and a Willing Mind,” Ensign, June 2011, 31–32)

재림을 위한 준비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 내일이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때 이른 죽음을 통해, 혹은 예기치 않던 구주의 재림을 통해 우리가 내일 주님을 만나게 된다는 것을 안다면, 오늘 무엇을 하겠습니까? 어떤 고백을 하겠습니까? 어떤 행동들을 중단하겠습니까? 어떤 문제들을 해결해야 할까요? 우리는 어떤 용서를 더 해야 할까요? 우리는 어떤 간증을 하게 될까요?”(댈린 에이치 옥스, “재림을 위한 준비”, 『리아호나』, 2004년 5월호, 8쪽)

더 나은 가르침을 위하여

구주로부터 힘을 얻는다. “좀 더 구주처럼 살고 가르치려 노력할 때, 가끔은 필연적으로 실수하게 될 것이다. 낙담하지 않는다. 그 대신, 여러분의 실수와 약점이 여러분을 더욱 하나님 아버지와 구주께 향하게 하는 이유가 되게 한다.”(『구주께서 보여 주신 방법으로 가르침』, 14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