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20일. 제3니파이 8~11장: ‘일어나 내게로 나아와서’”, 『와서 나를 따르라—개인 및 가족: 2020 몰몬경』(2020)
“9월 14일~20일. 제3니파이 8~11장”, 『와서 나를 따르라—개인 및 가족: 2020』
나는 세상의 빛이라, 제임스 풀머
9월 14일~20일
제3니파이 8~11장
“일어나 내게로 나아와서”
제3니파이 8~11장에서, 사람들은 자신들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 이 부분을 읽으며 주님의 음성이 여러분에게 전하시는 말씀에 주의를 기울여 본다.
느낌을 기록한다
“보라, 나는 선지자들이 세상에 오리라고 증거한 예수 그리스도라.”(제3니파이 11:10) 부활하신 구주께서는 이와 같이 자신을 소개하시며 600년이 넘도록 계속된 몰몬경의 예언을 성취하셨다. 제프리 알 홀런드 장로는 이렇게 적었다. “그 나타나심과 그 선언은 몰몬경 전체 역사의 핵심이며 가장 중요한 순간이다. 그 나타나심과 포고는 모든 니파이인 선지자에게 알려지고 영감으로 주어진 그것이었다. … 모든 사람이 그분에 대해 말하고, 노래하고, 꿈꾸었으며, 그분이 나타나시기를 기도했다. 그리고 그분은 실제로 여기에 오셨다. 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날인가! 모든 어두운 밤을 아침의 빛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이 오신 것이다.”(Christ and the New Covenant[1997], 250–51)
개인 경전 공부를 위한 아이디어
예수 그리스도는 세상의 빛이시다.
제3니파이 8~11장에서 우리는 물리적 측면과 영적인 측면에서의 어둠과 빛에 관련된 주제가 전반적으로 반복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장들에서 우리는 영적인 어둠과 빛에 관하여 무엇을 알 수 있는가? 우리의 삶에 어둠을 가져다주는 것은 무엇인가? 빛을 가져다주는 것은 무엇인가? 구주께서는 왜 “세상의 빛이요 생명”으로 자신을 소개하셨다고 생각하는가?(제3니파이 9:18; 11:11) 예수 그리스도는 여러분의 삶에서 어떻게 빛이 되셨는가?
내가 회개하면, 구주께서는 나를 모으시고 보호하시고 치유해 주실 것이다.
사람들은 제3니파이 8장에 묘사된 멸망과 어둠을 겪은 후 어떤 마음이 들었을 것 같은가? 9장과 10장에서, 그들은 빛과 자비, 구속에 관해 말씀하시는 구주의 음성을 듣고 어떤 기분이 들었을 것 같은가?
구주께서는 백성들의 죄로 말미암아 끔찍한 화가 있으리라고 선포하셨다. 하지만 그분은 당신께로 돌아와 회개하는 이들을 치유해 주시리라는 약속 또한 주셨다.(제3니파이 9:2, 13 참조) 닐 엘 앤더슨 장로는 이렇게 말했다. “지은 죄가 얼마나 이기적인 것이든 [간에] 회개한 자를 감싸 안는, 사랑과 자비가 담긴 그분의 손길은 놀랍습니다. 저는 구주께서 우리 죄를 용서하실 수 있으며, 또한 간절히 용서하고 싶어 하신다는 점을 간증드립니다.”(“회개하여 … 내가 너희를 고치게 하라”, 『리아호나』, 2009년 11월호, 40쪽)
제3니파이 9~10장에서 그리스도의 자비와 용서를 향한 그분의 열망을 증거하는 부분을 찾아본다. 예를 들어, 제3니파이 9장 13~22절과 10장 1~6절의 어느 부분이 여러분이 구주의 사랑과 자비를 느끼는 데 도움이 되었는가? 그분이 여러분을 “모으고 양육”하심을 느꼈던 경험을 깊이 생각해 본다.(제3니파이 10:4 참조) 그 경험을 일지에 기록하거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들려주면 어떨지 고려해 본다.
나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이해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말씀해 주신 메시지를 이해하지 못해서 어려움을 느낀 경험이 있는가? 제3니파이 11장 1~8절에 나타난 백성들의 경험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이해하는 것에 관한 몇 가지 원리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백성들이 들었던 하나님의 음성은 어떤 특성이 있었으며, 그들은 그분의 음성을 더 잘 듣기 위해 어떻게 했는지 주목한다. 여러분이 삶에서 개인적인 계시를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인식하고자 노력할 때, 이 이야기는 어떻게 적용될 수 있겠는가?
예수 그리스도는 그분에 대한 개인적인 간증을 얻도록 나에게 권유하신다.
예수 그리스도가 나타나셨을 때, 풍요 땅에는 약 2,500명이 모여 있었다.(제3니파이 17:25 참조)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모여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구주께서는 그들이 “하나씩” 나아와 당신의 손과 발에 생긴 못 자국을 만져 보게 하셨다.(제3니파이 11:14~15) 이 내용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을 쌓는 개인적인 경험의 중요성에 관하여 무엇을 알려 주는가? 구주께서는 우리가 “일어나 [그분께] 나아”오도록 어떤 식으로 권고하시는가?(제3니파이 11:14) 여러분은 어떤 경험을 계기로 그분이 여러분의 구주가 되신다는 간증을 얻게 되었는가? 또한, 다른 사람에게 성역을 베풀고자 노력할 때, 이 구절에 나타난 구주의 모범이 어떻게 여러분에게 힘이 될 수 있을지 생각해 본다.
하나씩, 월터 레인
가족 경전 공부 및 가정의 밤을 위한 아이디어
가족과 함께 경전을 읽을 때, 여러분은 가족의 상황에 맞게 어떤 원리를 강조하고 토론해야 할지를 영의 도움을 통해 알 수 있을 것이다. 다음 제언을 참고한다.
제3니파이 8~9장
가족들이 제3니파이 8~9장에 묘사된 이야기에서 개인적인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방을 어둡게 한 상태에서 이 장의 부분 부분을 다시 이야기해 주거나 음성 파일로 들어 본다. 사흘 동안 어둠 속에서 지내면 어떨 것 같은지 함께 이야기해 본다. 그런 후, 예수 그리스도는 어떤 면에서 “세상의 빛”이 되시는지 토론한다.(제3니파이 9:18)
제3니파이 10:1~6
병아리를 모으는 암탉의 비유는 자녀에게 구주의 성품과 사명을 이해시키는 훌륭한 교수 방법이 될 수 있다. 가족들에게 암탉과 병아리의 사진을 보여 주면서 이 구절을 읽어 준다. 암탉은 왜 병아리를 모아야 하는가? 왜 구주께서는 우리를 그분 가까이 모으고자 하시는가? 병아리가 자신을 부르는 음성을 듣고도 모이려 하지 않는다면 어떤 일이 일어나겠는가?
제3니파이 11:1~7
이 구절의 일부를 부드럽고 “작은 음성”으로 읽어 준다.(제3니파이 11:3) 백성들은 하늘의 음성을 이해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했는가? 그들의 경험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우는가?
제3니파이 11:21~38
가족 중에 침례를 받으려고 준비하는 이가 있는가? 그 사람에게 제3니파이 11장 21~38절을 읽어 보게 하면 침례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미 침례를 받은 가족들은 이 구절에 기록된 구주의 가르침을 깊이 생각해 보면서 어떠한 유익을 얻을 수 있겠는가?
제3니파이 11:29~30
이 구절에서는 분쟁에 관하여 무엇을 알게 되는가? 어떻게 하면 가정에서 분쟁이 없어지게 할 수 있겠는가?(제3니파이 11:30 참조)
자녀를 가르치기 위해 더 많은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면, 『와서 나를 따르라—초등회』 교재의 이번 주 학습 개요를 참고한다.
개인 학습 향상을 위한 도움말
느낌을 기록한다. 리차드 지 스코트 장로는 이렇게 말했다. “주의를 기울여 기록한 지식은 유사시에 사용할 수 있는 지식입니다. … [영적인 느낌을 기록하면] 여러분은 더 많은 빛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영적인 지식을 얻음”, 『성도의 벗』, 1994년 1월호, 88쪽)
한 목자, 하워드 라이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