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경전은 우리 마음을 하나님께로 향하게 한다
2022년 7월호


“경전은 우리 마음을 하나님께로 향하게 한다”, 『리아호나』, 2022년 7월호.

와서 나를 따르라

열왕기하 21~23장

경전은 우리 마음을 하나님께로 향하게 한다

스펜서 더블유 킴볼 회장은 열왕기하 21~23장에 나오는 요시야 왕의 이야기가 “모든 경전에서 가장 훌륭한 이야기 중 하나”라고 말했다.(『와서 나를 따르라—개인 및 가족: 2022 구약전서』, 129쪽)

요시야 왕이 경전을 찾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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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을 허물기 위해 사람들을 지휘하는 요시야 왕

“우상들이 만연한 땅을 정결케 하는 요시야 왕”, © Look and Learn / Bridgeman Images

요시야는 겨우 여덟 살 때 유다의 왕이 되었다. 그는 거짓 신들을 믿는 백성을 둔 왕국을 물려받았지만, 주님을 따르고자 했다. 통치한 지 8년째 되던 해에 그는 유다 전역에서 거짓 신을 위한 제단과 우상을 파괴하라고 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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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을 읽는 사람들

“유다 왕 요시야, 왕국에서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회복하다”, 작자 미상, 사진: 스테파노 비앙케티 / Bridgeman Images

십 년 후, 그는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할 것을 백성들에게 명했는데, 그곳에서 대제사장 힐기야가 경전을 발견했다. 그 율법책을 읽은 요시야 왕은 그 가르침을 따르라는 영감을 받았다. 이후에 그는 자신의 백성을 소집하여 그 율법책을 읽어 주었다.

그 백성은 오랫동안 하나님에 대해 완악한 마음을 품고 있었다. 그러나 경전이 그들의 마음을 하나님께 다시 돌리는 데 도움이 되었다. 요시야 왕은 주의 길로 행하며 계명을 지키겠다고 백성들에게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