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교회 회원으로서 받는 축복
2020년 3월호


교회 회원으로서 받는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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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고 있는 여성

올해는 아버지께서 당신의 아들과 함께 조셉 스미스를 방문하신 지 200주년이 되는 특별한 해입니다. 첫번째 시현으로부터 10년이 흐른 뒤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가 조직되었고, 이 교회는 우리의 구원에 필수적인 의식과 복음의 가르침, 그리고 신권 권세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세상이 점점 더 세속화되어 감에 따라 많은 사람들은 조직화된 종교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 의구심을 품습니다. 그들은 굳이 교회에 소속되지 않더라도 하나님과 가까워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주님의 영을 많은 곳에서 느낄 수 있는 것은 사실이나, 이번 호 『리아호나』에서는 주님께서 당신의 교회를 조직하신 몇 가지 이유와 함께 어떻게 우리가 그분의 회복된 교회를 통해 복음 진리를 더 잘 배우게 되고, 그분의 영에 더욱더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어 우리 삶에서 선을 행할 수 있게 되는지를 깊이 탐구합니다.

제가 24쪽 기사에서 언급한 것처럼, 교회 회원들은 조셉 스미스의 가르침, 즉 “이 교회에서든 다른 교회에서든 … 굶주린 자를 먹이고, 헐벗은 자를 입히며, … 고통받는 자를 위로해 주”라는 가르침을 따릅니다. 후기 성도 자선회와 함께 일하면서, 저는 교회가 매년 100개 이상의 국가에 막대한 지원을 제공하는 광경을 목격해 왔습니다. 교회 회원들이 조금씩 기부해 주신 덕분에 전 세계에 있는 우리의 형제 자매들이 생활필수품과 그 밖의 많은 것으로 축복받고 있습니다.

12쪽에서 댈린 에이치 옥스 회장님은 주님께서 선지자들과 사도들을 통해 그분의 교회를 이끄시는 이유를 설명하십니다. 그리고 18쪽에서는 상호부조회 회장단에서 저와 함께 봉사하시는 진 비 빙엄 자매님께서 여성의 영향력과 우리가 교회에서 함께 일함으로써 서로가 신성한 잠재력에 도달하도록 돕는 방법에 관해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개인적으로나 한 백성으로서 축복하시어서 우리가 주님이 재림하실 때까지 계속 더 높고 거룩한 방식으로 성역을 베풀 수 있기를 바랍니다.

쉐런 유뱅크 자매

본부 상호부조회 회장단 제1보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