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들
2019년 2월호


청년 성인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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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을 걸어 내려옴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 같은 제목의 기사를 읽으며 ‘어떻게 하면 나도 저 안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나는 어떻게 하면 사람들과 더 가까이 지낼 수 있고, 더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더 중요한 인물이(더 중요해지려면 아마도 더 겸허해져야 할 것이다) 될 수 있는지 정말 알고 싶었다. 우리가 하는 기여는 세상에서 알아 주는 그 무언가일 때도 있지만, 때로 그것은 남의 눈에 띄지 않고 하나님과 맺은 성약을 이행하는 행위가 될 수도 있다.

누군가를 도우며 우리의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꼭 먼 곳까지 가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의 가정, 가족, 룸메이트와 맺는 관계, 이웃 사이에서 시작된다. 그것은 우리의 공동체 속에서 시작된다. 우리가 변화하여 그렇게 되고자 노력하기 시작할 때, “봉사할 시간”(44쪽) 기사는 우리가 공동체 안에서 봉사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타인을 돕기 위해 시간을 할애하려면 우리가 먼저 변화되어야 한다. 그것은 아마도 내면을 바꾸거나 시간과 에너지를 쏟는 영역을 바꾸는 것이 될 것이다.

“선을 위한 강력한 힘”(46쪽)에서는 몇몇 청년 성인들이 타인을 향한 그리스도와 같은 사랑을 키웠던 경험을 이야기한다. 이들 청년 성인들은 선한 영향력을 끼치도록 영감과 신앙이 어떻게 자신들을 이끌어 주었는지 이야기한다.

가바렛 장로는 우리가 이미 영웅이라는 사실을 일깨워 준다.(49쪽 참조) 전세에서 우리는 이곳에 오는 것을 선택했고, 지금은 우리가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를 선택하고 있다. 우리가 개인적인 사명을 찾아낼 때 하나님 아버지와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더 잘 섬기게 될 것이다.

경험에 비추어 볼 때, 교회에는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의 30인” 보다 휠씬 더 많은 수의 영향력 있는 청년 성인 회원이 있다. 내가 알게 된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들은 “말씀을 행하[며,] 듣기만 하는”(야고보서 1:22) 사람들이다. 그들은 성약을 지키는 사람들이다. 여러분 모두가 그렇게 될 수 있다.

여러분이 만들어 낼 변화를 직접 목격하게 되기를 고대한다.

리즈 스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