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의 청소년들

넬리나 엔

12세, 불가리아 소피아

청녀

사진: 크리스티나 스미스

제가 사는 곳에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회원이 많지 않습니다. 저는 정말로 침례를 받고 싶었지만, 침례를 받기 위해 아버지의 허락을 기다려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버지가 허락해 주시기를 매일 기도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는 저에게 전화를 걸어 침례를 받아도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정말 기뻤습니다! 저는 제 선택이 제가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따르도록 도와줄 것임을 알았습니다.

교회의 새로운 회원이 된 저는 진심으로 봉사가 하고 싶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늘 사람들이 봉사하는 모습을 지켜보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제가 누구에게 봉사해야 할지 알려 달라고 하나님께 정말 많이 기도했습니다. 저는 어느 날 밤에 지하철 의자에서 떨어져 도움이 필요한 여성을 보는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빠와 지하철을 타고 가던 중에 한 여성이 의자에서 떨어지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꿈에서 보았던 바로 그 여자분이었습니다! 그분을 도와드릴 수 있었던 것은 저에게 신성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저는 제가 누구에게 봉사해야 할지 알려 달라고 하나님께 정말 많이 기도했습니다. 어느 날 밤 꿈에서 저는 지하철에 탄 한 여성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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