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가나에 사는 스텔라를 만나 보세요
2021년 1월호


전 세계에서 펼쳐지는 도움의 손길

가나에 사는 스텔라를 만나 보세요

예수님이 하셨던 것처럼 다른 사람들을 돕는 초등회 어린이들을 만나 보세요.

스텔라에 대한 모든 것

나이: 열한 살

출신: 가나

언어: 영어와 트위어

가족: 엄마, 아빠, 남동생 요

목표와 꿈: 1) 엄마처럼 선교사로 봉사하기. 2) 성전에서 결혼하기. 3) 패션 디자이너 되기.

스텔라가 남동생과 경전을 읽고 있다.

스텔라가 내미는 도움의 손길

거의 매일 스텔라네 가족은 자기들이 사는 아파트의 집주인 댁을 방문해요. 스텔라네와 집주인 할머니는 친척이 아니지만, 스텔라와 스텔라의 남동생은 그분을 ‘세실리아 할머니’라고 불러요.

스텔라는 이렇게 말했어요. “할머니가 83세이신데, 자녀가 없으세요.” 스텔라네 가족은 주인 할머니에게 도움이 필요하다고 느꼈어요. 그래서 그분을 ‘가족처럼 여기기로’ 했어요.

스텔라는 언제나 세실리아 할머니네 바닥을 빗자루로 쓸고, 걸레질을 하면서 도움의 손길을 드려요. 집을 깨끗하게 하는 건 건강을 위해 해야 하는 중요한 일이에요. 그러니까 스텔라는 세실리아 할머니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있는 거예요. 스텔라는 이렇게 말해요.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봉사하셨어요. 거기서 영감을 받아서 저도 할머니를 위해 봉사하게 되었어요. 제가 봉사하면,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 아버지께서 기뻐하신다는 걸 알아요.”

스텔라가 좋아하는 것

장소: 가나 아크라 성전(“성전은 마치 지상의 천국 같아요.”)

예수님 이야기: “물고기 두 마리와 빵 다섯 개로 수많은 사람을 먹이신 이야기가 좋아요.”

초등회 노래: “주 섬기라”와 “어린이의 기도”(“저에게 사랑하고 봉사할 힘을 주는 노래들이에요.”)

음식: 수프, 염소 고기와 함께 먹는 푸푸(바나나와 비슷한 플랜테인과, 고구마와 비슷한 카사바를 갈아서 만드는 음식)

색깔: 노란색

학교 교과목: 창작 예술

삽화: 파울라 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