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성도들, 사도의 방문을 통해 배움을 얻다
제공: 교회 소식 및 행사, 헤더 휘틀 리글리 기사 제공
베드나 장로가 2012년 4월 15일 일요일 멕시코 푸에블라에서 열린 스테이크 대회에서 회원들에게 말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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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역사에 있어서 특별한 자리를 차지한다. 1876년 처음 멕시코를 방문한 몰몬 선교사들은 사람들이 복음을 들을 준비가 되어 있음을 알게 되었다. 2004년 멕시코는 미국 이외의 국가로는 처음으로 후기 성도 수가 100만 명에 이르게 되었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데이비드 에이 베드나 장로는 2012년 4월 푸에블라, 멕시코시티, 몬테레이를 방문해 회원과 지도자, 그리고 선교사들에게 선택의지와 지도력에 관해 가르침을 전했다.
4월 11일 열린 신권 지도자 대회에서 베드나 장로는 지도자들에게 교회 교리는 참되며 단순하고 변하지 않는다고 일깨워 주었다. 교회의 가르침은 항상 예수 그리스도의 교리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그는 촉구했다. 베드나 장로는 지도자들이 성스러운 열쇠를 받았으며 단순히 프로그램을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을 보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멕시코 푸에블라 마요라스고 스테이크의 라눌포 세르반테스 솔레르 회장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중요한 변화를 가져오고 회원들에게 하나님 아버지의 면전에 이를 수 있게 하는 교리와 원리들을 가르치는 새로운 방식 또는 더 나은 방식들을 잘 알기 위해 부름 및 가정에서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에 대한 계시를 받았습니다.”
그 모임 이전 멕시코 푸에블라 선교부 선교사들과 가진 모임 및 그날 저녁 현지 청년 독신 성인들과 가진 영적 모임에서 베드나 장로는 회원들이 행함을 받는 대상이 아니라 자신들의 선택의지를 행사해 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그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기다리는 대신 행동하며 신앙을 행사해 하나님께 길을 보여달라고 간구해야 한다고 말씀했다.
4월 16일 월요일 베드나 장로는 멕시코시티에 있는 교회 소유의 Benemérito de las Américas 고등학교 학생들을 방문했다. 그곳에서 수학중인 멕시코 전역에서 온 2천여 명의 학생들 외에도 인근 Academia Juárez에서 방송으로 함께한 수많은 학생들이 모여 베드나 장로와 함께하는 질의응답 시간에 참여했다.
베드나 장로는 몬테레이와 툭스틀라구트헤레스에서 다시 한번 현지 선교사들과 회원, 그리고 지도자들과 모임을 가졌다.
툭스틀라구트헤레스에서 열린 신권 지도자 모임에서 베드나 장로는 현지 지도자들에게 고충을 겪고 있는 문제들에 관해 물었다. 하지만 그는 직접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대신 지도자들에게 그들의 질문과 문제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을 보여주었다.
모임을 마치고 베드나 장로는 회중들에게 토론을 통해서 배운 것 뿐 아니라 영을 통해서 배운 것에 관해 이야기할 기회를 주었다.
4월 22일 일요일 베드나 장로는 산크리스토발로 이동해 그곳에서 산크리스토발 스테이크와 멕시코 코욜로 지방부와 함께 스테이크 대회를 가졌다. 코욜로 지방부의 많은 회원들은 초칠 즉, 마야어를 사용한다.
이 모임에서 베드나 장로는 한 명의 청남과 한 명의 청녀를 불러 간증을 부탁했다. 나중에 그는 그 청녀를 다시 불러 어떻게 자신에게 간증이 있음을 알았는지 물었다. 그녀는 그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참됨을 마음 속으로 알았다고 답했다.
그런 후 베드나 장로는 이 시대를 살고 있는 후기 성도들은 복음이 참되고, 예수는 그리스도시며, 몰몬경은 하나님의 권능으로 번역되었고, 조셉 스미스는 지상에 복음을 회복하는 주님의 도구였음을 아는 것은 물론 자신들이 이를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를 알아야 한다고 가르쳤다. “우리는 교회 회원으로서 복음의 위대한 진리를 가졌기에 또한 세상에서 오는 엄청난 중압도 받게 됩니다. 위대한 빛이 있는 곳에는 엄청난 열도 있기 마련입니다.” 후기 성도들에게 주어지는 중압은 점점 더 커져가는 어둠의 세계에서 계속될 것이다.
베드나 장로는 회원들에게 이 시기, 즉 교회사에 있어 가장 위대한 절기”에 산에서 뜨여 땅 끝까지 굴러나가 온 땅을 가득 채우는 돌에 관한 다니엘의 시현(다니엘 2:31; 교리와 성약 65:2 참조)이 성취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