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 침례 및 확인 의식을 위해 자녀를 준비시킴

청녀 및 성임된 청남은 만 12세가 되는 해의 1월부터 제한 사용 성전 추천서를 받을 수 있다. 만약 여러분의 자녀가 내년에 만 12세가 된다면, 이제 성전에 가서 성전 침례에 참여할 준비를 하도록 도울 적절한 시기가 된 것이다! 다음은 여러분이 함께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기사 및 활동이 나와 있는 5부 시리즈 자료의 두 번째 부분이다.

5부 중 2부: 현실적인 준비

성전에 가기 위한 현실적인 준비

자녀가 처음으로 성전 침례실에 가는 것은 매우 특별한 일이며, 이는 인생을 바꿀 만한 경험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무엇이든 새롭고 알려지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알아야 할 것들이 궁금해지게 마련이다. 개인적으로 공부하고 영적으로 준비하는 것과 더불어 현실적인 준비도 병행한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다음은 여러분의 자녀가 처음으로 성전에 갈 때, 그것이 더욱 의미 있고 편안한 방문이 될 수 있도록 살펴보고 기억하면 좋을 만한 내용이다.

1) 성전 추천서를 받는다

성전 침례를 준비하기 위한 한 가지 단계는 여러분의 감독님 또는 지부 회장님과 접견을 하고 제한 사용 추천서를 받는 일이다. 성전에 가기가 힘들다거나 가까운 시일 안에 첫 성전 방문 계획이 없다 하더라도, 선지자들은 여러분에게 유효한 추천서를 받고 소지하도록 권장해 왔다. 추천서를 받을 때 하는 접견은 침례받기 전에 하는 접견과 비슷하다. 여러분은 그 자리에서 자신이 계명을 지키기 위해 어떻게 노력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물론,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복음에 대한 간증을 이야기하게 될 것이다. 접견할 때 부모님이나 다른 성인에게 함께 있어 달라고 부탁할 수도 있다.(성전 추천서 질문에 관해 더 알아보려면 이 시리즈의 1부 자료를 참조한다.)

2) 옷차림

성전에 가는 날에는 안식일 복장을 하도록 하며, 다른 옷을 더 가져가야 할 필요는 없다. 모든 성전은 침례실에서 봉사하는 사람들에게 하얀색 침례복과 속옷, 수건을 제공한다. 머리가 길다면, 성전에서는 여러분이 침례탕에서 사용할 머리끈도 제공한다. 의식이 끝난 후 사용할 개인 빗이나 브러시를 가져가도 좋다.

3) 성전에 들어간다

성전에 들어갈 때, 성전 봉사자가 여러분의 추천서를 확인하고 어디로 가야 할지 알려 줄 것이다. 남자와 여자는 각각 다른 탈의실로 가서 옷을 갈아입는다. 개인 사물함이 있는 공간에서 침례복으로 갈아입으면 된다. 침례실에 사람이 많다면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침례실은 생각하고 숙고하며 기도하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이며, 보통으로 여러분이 읽을 수 있는 경전도 비치되어 있다.

4) 침례 의식을 행한다

여러분이 침례를 받을 차례가 되면, 봉사자가 여러분을 침례탕으로 인도할 것이다. 물속으로 들어갈 때 지지할 수 있는 난간이 있다. 여러분은 한 차례 침례를 받고, 그다음에 이어서 또 침례를 받는 식으로 아마도 여러 차례 침례를 받게 될 것이다. 이 침례는 여러분이 받았던 침례 의식과 비슷하지만, 매번 죽은 자를 대신해 행한다는 것에서 차이가 있다. 침례를 받은 후, 봉사자는 수건을 건네주고 몸을 씻을 개인 샤워장이 있는 탈의실로 여러분을 안내할 것이다. 그런 다음, 여러분은 자신의 개인 사물함으로 다시 가서 성전에 올 때 입었던 옷으로 갈아입으면 된다.

5) 확인 의식을 받는다

침례실마다 확인 의식을 집행하는 방이 최소 하나씩 마련되어 있다. 여러분은 입고 온 옷을 입고 확인 의식을 받게 될 것이다. 여러분이 침례를 받은 후 확인 의식을 받았을 때처럼, 신권 소유자들이 여러분의 머리에 손을 얹을 것이다. 만일 여러분이 자기 조상의 이름을 가져온 게 아니라면, 침례를 받기 전에 확인 의식을 먼저 받을 수도 있다. 이 확인은 이미 침례 의식이 행해진 돌아가신 분들을 위한 의식이다.

6)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한다

성전은 주님의 집이다. 이곳은 평화와 행복에 마음을 집중할 수 있는 훌륭한 장소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다른 이들을 위해 봉사하는 동안 긴장을 풀고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한다. 또한 성전 내 어디를 가든 친절한 성전 봉사자들이 있을 것이며, 그들은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여러분을 흔쾌히 도울 것이다.

활동: 성전 방문 계획하기

가족이 함께 첫 번째 성전 방문 계획서를 작성해 본다. 다음 질문에 대한 여러분의 대답을 계획에 포함시킨다.

  • 나는 어느 성전에 갈 것인가?

  • 누구와 함께 갈 것인가? 함께 가자고 권유하고 싶은 친척이 있는가?

  • 성전에 가져갈 가족의 이름을 어떻게 준비할 수 있을까?

  • 이 경험을 기억하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 나는 언제 다시 성전에 갈 것이며, 얼마나 자주 갈 것인가?

일부 성전은 침례를 받기 위해 예약할 필요가 없으나 그 외에 다른 성전들은 예약하는 것이 좋다. 만약 묵을 곳이 필요하다면, 미리 전화하여 숙소를 마련할 수 있다. 교회 웹사이트에 나와 있는 성전 목록에서 전화번호를 찾아 해당 성전에 예약할 수 있다.

아래에 나오는 이 시리즈의 다른 부분들도 읽어 본다.

1부: 영적인 준비

2부: 현실적인 준비

3부: 조상들에게는 여러분이 필요하다

4부: 성전 및 가족 역사의 축복

5부: 성전에서 만든 추억을 보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