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그들의 필요 사항에 관해 협의한다

성역의 원리

그들의 필요 사항에 관해 협의한다

성역을 혼자 다 할 필요는 없다. 우리는 협의를 통해 다른 이들을 돕는 데 필요한 도움을 얻을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와드나 지부의 개인 또는 가족에게 성역을 베풀 때 그들의 필요 사항에 따라 행하라고 권유하셨다. 그렇다면 그들의 필요 사항이 무엇인지 우리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교회에서 그토록 강조해 온 협의의 원리가 바로 그 비결이다.

본 기사는 무엇에 관해 협의하는가를 다룬 후에, 다음의 내용을 살펴볼 것이다.

  1. 하나님 아버지와 협의하기

  2. 자신이 맡은 개인 및 가족과 협의하기

  3. 동반자와 협의하기

  4. 동일한 개인 및 가족을 지명받은 다른 이들과 협의하기

지도자와 협의하는 것 또한 필수적이다. 앞으로 리아호나에 실릴 성역의 원리 기사에서는 지도자와 협의하는 것과 그 과정에서 성역 접견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관해 더 알아볼 것이다.

무엇에 관해 협의하는가

필요 사항을 이해하는 것은 서로에게 성역을 베푸는 일에서 필수적이다. 그러나 이 필요 사항은 어떤 형태를 띠고 있을까? 필요 사항 말고도 우리가 알아내야 할 점이 또 있을까?

필요 사항의 형태는 다양할 수 있다. 우리가 봉사하는 이들은 정서적, 재정적, 신체적, 교육상의 어려움 및 기타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다. 어떤 필요 사항은 다른 것보다 더 우선순위에 놓인다. 어떤 것은 우리가 도울 수 있는 반면, 또 어떤 분야는 다른 사람의 협조가 필요할 수도 있다. 현세적 필요 사항을 해결하도록 돕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잊지 말아야 할 점이 있다. 성역을 베푸는 우리의 사명에는 그들이 성약의 길에서 발전하도록 돕고, 승영에 필수적인 신권 의식들을 받을 준비를 하게 하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다.

개인 및 가족의 필요 사항에 관해 협의하는 것 외에도 우리는 그들의 강점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들에게 도움이 필요하지 않은 분야는 무엇일까? 다른 사람을 축복하는 데 쓰일 수 있는 그들의 능력 및 재능은 무엇인가? 그들은 하나님의 왕국을 건설하는 일에 어떤 특별한 방법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가? 개인의 강점을 파악하는 것은 그들의 필요 사항을 파악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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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stock.adobe.com, Getty Images

  1. 하나님 아버지와 협의하기

    우리가 믿는 신앙의 핵심 원리 중 하나는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당신의 자녀들에게 말씀하신다는 점이다.(신앙개조 제9조 참조) 누군가에게 성역을 베풀라는 새로운 지명을 받을 때, 우리는 기도로 하나님 아버지와 상의하면서 그들의 필요 사항과 강점을 파악하고 이해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기도를 통해 협의하는 것은 우리가 성역 임무를 수행하는 내내 지속해야 할 과정이다.

  1. 개인 및 가족과 협의하기

    우리가 봉사하도록 부름받은 개인과 가족을 언제 어떻게 접촉하는가는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 개인 또는 가족과 직접 협의하는 일은 관계를 맺는 데, 그리고 그들이 어떤 식으로 도움을 받고 싶어 하는지를 비롯한 그들의 필요 사항을 파악하는 데 필수적이다. 어떤 질문들은 의미 있는 관계를 맺기 전까지는 미뤄야 할 수도 있다. 이를 파악하는 좋은 방법이 한 가지만 있는 것은 아니다. 다음을 고려해 본다.

    • 언제 어떤 방식으로 연락을 받기 원하는지 알아본다.

    • 그들의 관심 사항과 배경을 알아본다.

    • 여러분이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제안하고, 그들에게도 제안해 보라고 한다.

    신뢰를 쌓을 때, 개인 및 가족의 필요 사항을 논의하는 것도 생각해본다. 성신의 속삭임에 따라 질문한다.1 다음은 몇 가지 예시 질문이다.

    • 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은 무엇인가?

    • 그 가족의, 혹은 개인의 목표는 무엇인가? 예를 들어, 그들은 가정의 밤을 더 규칙적으로 하고 싶어 하는가, 아니면 더욱 자립하고 싶어 하는가?

    • 그들이 목표를 달성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 그들이 다음으로 받아야 할 복음 의식은 무엇인가? 그들이 준비하도록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도움을 제안할 때는 “이번 주에 언제 저녁 식사를 가져다드릴까요?”와 같이 구체적으로 해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한다. “저희가 도울 수 있는 것이 있으면 무엇이든 알려 주세요.”와 같은 모호한 제안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1. 동반자와 협의하기

    여러분이 지명받은 개인 또는 가족과 소통할 때 여러분의 동반자가 항상 함께 있지는 않을 수도 있으므로 동반자로서 함께 영감을 구하며 조율하고 협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 몇 가지 질문을 고려해 본다.

    • 동반자끼리 어떤 방식으로 얼마나 자주 연락할 것인가?

    • 가족이나 개인의 필요 사항을 돌보기 위해 각자가 가진 강점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 마지막으로 그 개인 또는 가족에 관해 이야기한 이후로 어떤 점을 알게 되었고, 어떤 경험을 했으며, 어떤 속삭임을 들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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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명을 받은 다른 이들과 협의하기

    동일한 개인 또는 가족을 돌보도록 지명받은 다른 이들과 종종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소통하기

칠십인인 치 홍 (샘) 웡 장로는 마가복음 2장에 나오는 한 일화를 우리 시대에 적용시켜 어떻게 네 사람이 협의의 과정을 통해 중풍에 걸린 남자를 예수님께 데리고 갈 방법을 생각해 냈는지를 설명해 주었다.

웡 장로는 이렇게 말씀했다. “우리 시대에도 비슷한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네 사람이 감독님에게서 중풍에 걸린 남성의 집을 방문하라는 임무를 받아 이행하고 있었습니다. … 가장 최근에 있었던 와드 평의회에서 와드의 필요 사항에 대해 함께 협의한 후, 감독님은 ‘구조하는’ 임무를 주었습니다. 이 네 명이 중풍으로 고생하는 그 남성을 돕도록 임무를 받았습니다. …

[예수님이 계시는 곳에 도착해서 보니] 그곳은 너무나도 붐볐기에 문을 통해서는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저는 그들이 온갖 노력을 다했지만 그곳을 통과하지 못했던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 그들은 그다음으로 해야 할 일, 즉 어떻게 그를 예수 그리스도께 데려가서 병 고침을 받게 할 것인가를 협의했습니다. 그들이 생각해 낸 계획이 쉬운 것은 아니었지만, 그들은 실행했습니다.

… ‘무리들 때문에 예수께 데려갈 수 없으므로 그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가 누운 상을 달아 내리니’(마가복음 2:4) …

…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라.]’(마가복음 2:5)”2

행하도록 권유한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디이터 에프 우흐트도르프 장로는 다음과 같이 권고했다. “함께 협의하고, 가능한 모든 자원을 활용하며, 성신의 영감을 구하고, 주님께 확증을 구한 뒤 소매를 걷어붙이고 일하러 나서야 합니다.

약속을 드리건대, 그렇게만 한다면 주님의 방법으로 베푸는 일에서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해 구체적인 인도를 받게 될 것입니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