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2009
참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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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친구

우리는 모두 시험을 받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우리를 사랑하고, 우리 말을 들어 주고, 방법을 보여 주고, 또한 우리에게 진리에 대해 간증하여 주는 참된 친구가 필요합니다.

매년,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수십만 명의 자녀들이 말일성도 예수 그리스도 교회로 들어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그것은 삶에서 커다란 변화를 요구합니다. 그들은 모두 위대한 약속과 견디어 내겠다는 엄숙한 서약과 더불어 거룩한 성약을 맺었습니다. 그 성약은 너무나 중요하기 때문에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는 예언자 니파이에게 다음과 같은 축복과 과제를 설명해 주셨습니다.

“또한 아버지로부터 음성을 들었나니, 내 사랑하는 자의 말이 참되며 진실하도다. 끝까지 참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하시니라.

“나의 사랑하는 형제들아, 이로써 내가 아노니, 살아 계신 아버지의 아들의 본을 따라 끝까지 견디지 아니하면 구원 받을 수 없느니라.”1

구세주께서는 우리가 그 길을 따라 가기 시작하여 상당히 가다가 그만두고 그분을 부인하면 차라리 시작하지 않은 것만 못하다고 경고하셨습니다.2

저는 새로 교회 회원이 된 사람을 볼 때마다 그런 생각을 합니다. 저는 세계 전역에서 종종 그럴 기회가 있습니다. 그들의 믿음 어린 얼굴을 보게 되는데, 그들은 때때로 자신이 겪은 신앙의 시련에 관해 제게 말하면서 다급한 목소리로 속삭입니다. “저를 위해 기도 좀 해 주십시오.” 그 순간 저는 주님의 살아 계신 예언자께서 우리 각자에게 주신 책임의 무게를 다시 느끼게 됩니다. 그것은 우리가 “남의 짐을 나누어”지겠다고 침례의 물가에서 한 약속을 지키는 것입니다.3 그것은 친구가 되어 주는 것입니다.

힝클리 대관장님의 다음 말씀은 제게 힘을 줍니다. “저는 여러분 모두가 새로운 교회 회원을 충분히 받아들이시기를 바라고, 간구하고, 또한 간청합니다. 그들과 친구가 되십시오. 그들을 붙들어 주십시오.4

힝클리 대관장께서 새로운 모든 회원과 친구가 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적어도 한 분에게 친구가 될 수는 있습니다. 여러분이 할 일이란 그들이 느끼는 것과 구세주께서 그들을 위해 느끼시는 어떤 것들을 느끼는 것입니다. 자신의 친구에 관해 편지를 보냈던 아프리카에 있는 응코시야보 에디 루팔라라는 젊은이의 심정을 생각해 보십시오.

“제가 1999년에 교회에 가입하기 2년 반 전에, 제 친한 친구인 음부티 요나가 저를 물어물어 찾아왔습니다. 우리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친하게 지내다가 각기 다른 [학교]로 가는 바람에 헤어졌습니다.

“음부티는 1999년 4월에 침례를 받았으며, 4주 후에 집으로 저를 찾아와서 복음을 소개했습니다. 교회에 관한 소문에 상관없이 제가 처음 교회를 찾아갔을 때 ‘동료 성도들’이 보여 준 따뜻한 환영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 일요일에 친구는 제게 선교사를 소개해 주었습니다. 복음 토론을 위한 약속을 정했습니다. 제 친구는 토론을 할 때마다 참석했으며 계속해서 활동에 저를 초대했습니다. 저는 같은 가치관, 관심사, 표준과 목표를 갖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을 정말로 좋아했습니다. [종교] 교육원에 참석하기 시작한 것이 바로 이 무렵이었습니다. 그 모든 것들이 아주 자연스럽게 보였습니다. 매주 목요일 저녁 [5시 30분]에 선교사 토론이 있었고 그 다음에 종교 교육원에 참석했습니다.

“저는 종교 교육원에서 많은 것을 배웠으며, 특히 ‘해의 왕국의 결혼을 성취하는 방법’을 공부하는 우리 반 수업을 좋아했습니다. 참석하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5월에 첫 학기가 끝났을 때 다 듣지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운이 좋게도 2학기 수업에서는 ‘살아 계신 예언자의 가르침’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종교 교육원에 참석하는 동안 표준 경전을 구입하여 말씀에 말씀을 더하고 교훈에 교훈을 더하며 여기서 조금 저기서 조금씩 더하여 교회에서 계속 배우고 성장했습니다. 1999년 9월 17일에 종교 교육원에서 사귄 다른 친구에 의해 침례를 받았습니다.

“저는 종교 교육원 프로그램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그것은 지금의 저를 만들어 주었을 뿐만 아니라, 선교사가 될 준비를 하도록 도와 주었습니다. 저는 침례를 받고 선교사로 나가기 위해 5 개월 동안의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선교사로 나가기 전에 봉사하고 가르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얻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저는 친구에게 감사드립니다. 그 친구가 저를 위해 무슨 일을 했는지를 깨달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모두 선교사로 봉사했습니다. 저는 남아프리카 더반으로 갔으며 그 친구는 남아프리카 케이프 타운으로 갔습니다. 친구가 인생에서 그러한 모든 커다란 변화를 가져다주었습니다.”5

자, 이 이야기에는 기적이라고 할 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능력을 넘어서는 지혜의 기적이 있습니다.

어쩌면 음부티는 그러한 인생의 길을 걸었거나 아니면 니파이의 말씀을 읽었기 때문에 혹은 계시를 받았기 때문에, 그의 친구가 견디기 위해서 해야 할 일들을 알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그는 친구를 격려하고 도와 주는 방법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친구에게 선교사를 소개시켜 주었습니다. 친구가 침례와 성신의 은사를 받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친구가 침례도 받기 전에 그가 경전을 공부하고 하나님의 선하신 말씀으로 양육될 수 있는 곳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친구가 침례도 받기 전에 그는 다음과 같은 약속을 발견하도록 친구를 도와주었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리스도의 말씀을 기쁘게 지키라. 보라 그리스도의 말씀은 너희가 행하여야 할 바를 모두 전하여 주심이라.”6 그 말씀은 분명 그에게 경전을 구입하라고 말했을 것이며 또 그는 그렇게 행했습니다.

침례를 받고 나서 루팔라 형제는 그가 성신을 불러들이고 또 그에 합당하게 사는 한 그의 끊임 없는 동반자 역할을 하게 될 성신의 은사를 받았습니다. 그것은 그에게 다음과 같은 또다른 약속을 확신시켜 주었습니다. “보라 내가 너희에게 거듭 말하거니와, 너희가 주의 길에 임하여 성신을 받으면 성신은 너희가 행하여야 할 모두를 너희에게 보여 주시리니,”7 성신은 분명 그에게 선교 사업 준비를 시작하라고 말했을 것이며 또 그는 그렇게 행했습니다.

우리는 그가 침례를 받기 전이나 후에 어떤 친구들이 그와 함께 성찬식에 갔는지 모릅니다만 누군가가 평소와 같이 그가 처음으로 교회에 갔을 때 따뜻하게 맞이해 주었을 것입니다. 그곳에서, 그는 항상 구세주를 기억하고, 그분의 계명을 지키며 또 성신이 동반하리라는 약속을 다시 받기 위해 자신의 성약을 새롭게 했습니다. 그가 봉사하고 가르치는 부름에서 친구들이 어느 만큼의 역할을 했는지 우리는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가 봉사하고 가르치는 동안 그들이 영을 느꼈을 때 그에게 감사를 표했을 것이라는 점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의 사생활에 대해서 조금은 알 수 있습니다. 그는 계속해서 배웠다고 적었습니다. “말씀에 말씀을 더하고 교훈에 교훈을 더하며 여기서 조금 저기서 조금씩 배워 교회에서” 성장했다고 적었습니다. 교회 교육 기구 종교 교육원에서의 경험이 자신을 만들어 주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무엇이 그에게 그러한 변화를 일으켰는지를 경전에서 알 수 있습니다. 그는 구세주를 믿는 신앙으로 기도해야 했습니다. 영을 통해 그는 간증과 인도를 받았습니다. 그런 다음 그는 하라고 영감받은 것을 행했을 뿐만 아니라 속죄가 그의 삶에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하나님께 간구했습니다.

그러한 변화의 기적과 무엇이 그런 결과를 가져왔는지를 설명하며 니파이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의 사랑하는 형제들아, 나는 아직도 너희가 마음으로 염려함을 아노니, 이 일이 나를 슬프게 하여 이러한 것을 말하게 하였도다. 너희가 사람에게 기도하기를 가르치는 영에게 귀기울였던들, 기도하지 아니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았으리라. 악령은 사람에게 기도하기를 가르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을 가르쳐 기도하면 안 된다 하느니라.

“그러나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는 항상 기도하고 힘을 잃지 아니하며,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먼저 아버지께 구하기 전에 아무것도 주 앞에 행하지 않아야 하느니라. 아버지께서는 너희가 행하는 일이 너희들 영육에 이로운 것이 되도록 네가 행한 일을 네게 성결케 하시리로다.”8

성신은 보혜사이며 안내자입니다. 그러나 또한 그것은 우리를 깨끗하게 하는 존재입니다. 왕국에서 봉사하는 것이 견디는 데 그토록 중요한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봉사하도록 부름을 받을 때, 우리는 성신이 우리에게 올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그것이 우리의 동반자가 될 것을 간구할 수 있습니다. 신앙으로 간구할 때 우리 영혼의 복리를 위해 그리고 우리 모두가 겪어야 할 시험에 대비하여 자신을 강화시키기 위해 우리의 본성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견디어야 할 사람들을 돕기 위해 친구가 할 수 있는 일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새로운 회원들은 기도를 해야 합니다.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받게 될 힘에 의지해야 합니다. 그들은 완전하신 친구인 구세주를 신뢰하고 침례 받는 일을 선택해야 합니다. 그들은 그분을 믿는 신앙으로 회개하며 겸손하고 애통하는 마음을 지니도록 선택해야 합니다.

그들은 성신의 은사를 받는 일을 선택해야 합니다. 교회에 들어오는 것을 확인하는 말씀으로 “성신을 받으라”는 하나의 권유가 주어집니다. 그러한 선택은 단번에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 매시, 매분 이루어져야 합니다. 심지어 성신이 와서 그들이 해야 할 일에 대해 영감을 준다 하더라도 행하느냐 마느냐 하는 것은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경전을 정규적으로 읽는다 하더라도 “그리스도의 말씀을 기쁘게 지키”는 것은 선택의 문제입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그들에게 행하라 말하는 것들을 행하겠다는 선택을 하지 않는다면 말씀에서 유익을 얻지 못할 것입니다. 충분히 오랫동안 신앙과 순종을 나타내 보일 때, 성신이 변치 않는 동반자가 되고, 견디는 것이 확실하게 됩니다.

그 새로운 회원들이 그런 선택들을 해야 하긴 하지만, 참된 친구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짐을 감당할 수 있도록 우리가 새로운 회원의 짐을 나누어지는 데에는 중요한 방법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사랑을 보이고, 경청하고, 간증할 수 있습니다.

첫째, 우리는 그들을 사랑해야 합니다. 그것이 구세주께서 하신 일입니다. 우리는 그분과 더불어 또 그분을 위해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지상에서 성역을 베푸는 동안 그분께서는 길을 보여 주셨습니다. 교훈과 모범으로써 우리가 그분의 제자들을 사랑해야 한다는 점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9

구세주께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을 친구로서 돌보십니다. 그분은 우리 모두를 위해 목숨을 버리셨습니다. 그는 우리를 사랑하시며 우리가 충실하다면, 우리들에 대한 그분의 사랑의 일부를 느낄 수 있는 은사를 허락하실 것입니다. 저는 이따금씩 성신의 축복을 통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새로운 회원들을 위한 구세주의 사랑을 느꼈습니다. 저는 그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스스로 알고 있습니다.

둘째, 우리는 이해력과 동정심을 갖고 새로운 회원에게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우리의 경험이 그들과 같을 수가 없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데에는 영적인 은사가 필요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고 “어떤 느낌인지 이해합니다.”라고 말하는 것은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구세주께서는 달리 행하십니다. 신앙을 갖고 구한다면 방금 만난 사람에게라도 여러분이 그들을 이해하는 친구가 되도록 도와 주실 준비가 되어 계십니다. 예언자들은 그분께서 태어나기 전에 여러분이 그를 대신하여 친구가 되도록 돕기 위해 어떤 일을 할 것인지를 알고 있었습니다.

“그가 세상에 나가 고통과 고난을 겪으며 온갖 시험을 당하시리니, 그가 이렇게 하심은 인간의 질병과 고통을 대신하리라는 말씀을 이루시기 위함이라.

“또한 그는 그의 백성을 얽어맨 죽음의 사슬을 푸시려 죽음을 당하실 것이요, 육신을 입은 인간의 연약함을 취하시어 자비로 가득차게 하시리니, 육신을 입은 인간들의 연약함을 육신을 가지고 구해 내는 길을 아시려 함이었느니라.”10

셋째, 우리는 새로운 회원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쁘게 지킬 수 있습니다. 성신의 동반을 간구하고 또 그에 합당하게 살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으로 순종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조만간 속죄를 통해 거듭나는 제자의 모범이 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점진적으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자신이 거듭났다는 점을 스스로 분별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만 그러한 변화는 가능한 일입니다. 그것은 새로운 회원과 영생의 길에서 우리가 친구가 되어 주는 모든 사람에게 희망을 줄 것입니다.

넷째, 우리는 새로운 회원에게 진리에 대해 간증해야 합니다. 그것은 진지해야 하며 단순할 때 가장 좋습니다. 그리스도의 실재와 사명에 대해,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사랑에 대해, 그리고 성신의 은사와 동반에 대해 간증할 때 가장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아버지와 아들이 어린 요셉 스미스에게 나타나셨으며, 충만한 복음과 참된 교회가 하늘의 사자들에 의해 회복되었다는 것을 간증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성신이 그러한 단순한 가르침들을 진리로 확인해 줄 것입니다.

새로운 회원들은 우리가 함께 하여 그들에게 간증을 해 주지 못한다 하더라도 거듭해서 그러한 확인이 필요할 것입니다. 성신의 동반을 거부한다면 그들은 견디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 점은 우리가 어디에 있든, 이제까지 얼마나 충실해 왔든 우리 모두에게 적용되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모두 시험을 받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우리를 사랑하고, 우리 말을 들어 주고, 방법을 보여 주고, 또한 우리에게 진리에 대해 간증하여 성신의 동반을 유지할 수 있게 해 주는 참된 친구가 필요합니다. 여러분이 그런 참된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저는 상당히 오랫 동안 제 생애에 큰 영향을 미친 친구들이 아직도 마치 곁에 있는 것처럼 기억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갔지만 그들이 보여 준 사랑과 모범과 신앙 그리고 간증에 대한 추억은 여전히 저를 격려해 주고 있습니다. 새로운 회원 한 사람에게 보여 주는 여러분의 우정은 이생과 다음 세상에서 그들의 수백 또는 수천의 조상과 후손들로 하여금 여러분을 가리켜 복되다 할지도 모릅니다.

이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교회입니다. 그분은 여러분을 사랑하시며, 여러분이 봉사해야 하고 영원히 여러분의 참된 친구가 될 사람들을 사랑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씀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