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1년에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태어난 로널드 에이 래스번드 장로는 멜러니 트위첼과 1973년에 결혼하여 슬하에 다섯 자녀를 두었다.
그는 유타 대학교에서 수학했으며, 1995년에는 유타 밸리 대학교에서 경영 및 무역 명예 박사 학위를 받았다.
래스번드 장로는 미국 동부 선교부(1970~1972)에서 전임 선교사, 템플 스퀘어 선교사 안내자, 감독 및 교회 150주년 기념 위원회의 임원 등 교회의 많은 부름에서 봉사했다. 1996년부터 1999년까지는 뉴욕주 뉴욕 북 선교부를 감리했다.
래스번드 장로는 2005년부터 칠십인 회장단의 일원으로 봉사하였으며, 십이사도로 부름받을 당시 칠십인 회장단의 선임 회장으로 봉사하고 있었다. 래스번드 장로는 2000년 4월 1일에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칠십인 제1 정원회의 일원으로 임명되었고, 유럽 중앙 지역 회장단 보좌,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지역 회장, 성전부 집행 책임자 등으로 봉사했으며, 칠십인 회장단 일원으로 북미 서와 북미 북서 지역 그리고 유타 세 지역을 감리했다.
1976년 헌츠맨 컨테이너 회사(Huntsman Container Company)에 영업 사원으로 입사한 래스번드 장로는 1987년 헌츠맨 화학 회사(Huntsman Chemical Corporation)의 사장 및 최고 운영 책임자(COO)로 임명되었다.
1996년, 뉴욕에서 선교부 회장으로 봉사하기 위해 헌츠맨 화학 회사에서 사직하던 당시 그는 이사회 일원으로 활동 중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