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럴드 힐럼과 캐럴 힐럼의 일곱 자녀 중 셋째로 태어난 보니 에이치 코든은 아이다호주 아이다호폴스에 있는 만 평에 달하는 가족 농장에서 성장하며 근면성을 배웠다.
그녀는 브리검 영 대학교 재학 시절 남편인 데릭을 만났다. 두 사람은 1986년 4월에 솔트레이크 성전에서 결혼하였으며 슬하에 네 자녀를 두었다. 코든 자매는 그녀의 손주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무척 좋아한다.
코든 자매가 인생을 헤쳐나가는 데 버팀목이 되어 준 것은 그녀의 신앙이었다. 그녀는 포르투갈 리스본 선교부에서 전임 선교사로 봉사했으며, 그녀의 포르투갈어 실력은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브라질 쿠리치바 선교부를 감리한 남편 데릭과 함께 봉사할 때 큰 도움이 되었다. 코든 자매는 스테이크 및 와드의 초등회, 청녀, 상호부조회 조직에서 봉사했으며, 새벽반 세미나리를 가르치기도 했다.
그녀는 야외 활동과 조깅, 스쿠버 다이빙, 하이킹 그리고 스키를 즐기며, 가족과 함께하는 것과 여행을 좋아한다.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저는 사람들을 사랑해요.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입니다. 그분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부름을 받을 당시 코든 회장은 본부 초등회 회장단 제1보좌로 봉사하고 있었다. 그녀는 2023년 8월 1일에 해임되었다.
보니 에이치 코든은 브리검 영 대학교에서 교육학 학위를 취득하고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관리직에 종사했다. 셋째 아이를 임신할 때까지 직장에 다녔으며 그 이후 남편과 함께 인디애나주로 거처를 옮겼다. 아이다호주 보이시로 이사한 후에는 직접 사업에 뛰어들어 다시 일을 시작했다. 또한 유타주와 아이다호주에서는 학부모-교사 협회, 교실, 지역 사회 평의회에서 활동하며 자원 교사로도 봉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