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전 세계 회원들에게 이메일 뉴스레터를 보내기로 하다

제공: 라이언 모게네그, Church News 기자

  • 2014년 11월 25일

날로 늘어나는 전 세계 회원들과 좀 더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찾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교회에서는 중요한 공지 사항을 이메일을 통해 수백 만 회원들에게 전달하는 방법을 시도하고 있다.

“이메일 뉴스레터의 한 가지 목적은 교회 회원들이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을 강화하고, 가족을 축복하며, 지역 사회에서 봉사하는 데 도움이 될 교회 자료에 대해 알게 되도록 돕기 위한 것입니다.” —앤소니 디 퍼킨스 장로, 칠십인 정원회

교회에서는 처음으로 중요한 공지 사항을 이메일을 통해 수백 만 회원들에게 전달하는 방법을 시도하고 있다. 12월 3일과 4일, LDS 계정을 통해 자신의 이메일 주소를 제공한 회원들에게 이메일이 발송될 것이다. 내용은 제일회장단 메시지와 성탄 절기 관련 두 메시지이다.

이메일에서 제일회장단은 이렇게 기고했다. “전 세계 회원들이 함께 볼 수 있는 교회의 새로운 이메일 뉴스레터의 발행을 알려 드리게 되어 기쁩니다. 앞으로 이 뉴스레터를 정기적으로 간행할 예정입니다. 이 뉴스레터는 날로 늘어 가는 전 세계 회원들과 더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찾아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 가족, 우리 주변 사람들에 대한 사랑을 강화하는 귀중한 메시지를 적시에 나누기 위한 우리 노력의 일환입니다.”

회원들의 필요 사항과 선택을 존중하기에 이메일 구독을 취소할 수 있게 했다. 회원들은 이메일 수신을 하려면 온라인으로 LDS 계정에 등록하여 이메일 연락 주소를 기재해야 한다. 이미 등록했다면, 자신의 계정에 기재된 이메일 주소가 현재 사용 중인 것으로 업데이트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교회 뉴스레터는 10개 언어로 번역된다.

“통신 채널이 너무도 많고 단편화된 세상에서 메시지가 도중에 왜곡되지 않고 전달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라고 칠십인 정원회의 앤소니 디 퍼킨스 장로는 말한다. “교회는 충실한 수백 만의 회원들이 자신들의 이메일 주소를 저희에게 맡겼다는 독특한 장점을 안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런 개인 이메일 주소를 활용해 교회 회원들과 더욱더 효과적으로 소통해야 할 시기가 도래했다고 느낍니다.”

첫 이메일은 “소식과 영감” 이메일 구독의 일부이다. 이 이메일은 제일 회장단이 전하는 환영과 소개로 이메일의 목적을 언급하고 개인적 인사를 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교회 성탄절 메시지인 “그분은 선물입니다”에 관한 내용도 들어 있다. 이메일의 세 번째와 네 번째 부분에는 제일회장단 성탄절 영적 모임에 관한 상세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메일 뉴스레터의 한 가지 목적은 교회 회원들이 그리스도를 믿는 자신들의 신앙을 강화하고, 가족을 축복하며, 지역 사회에서 봉사하는 데 도움이 될 교회 자료에 대해 알게 되도록 돕기 위한 것입니다.”라고 퍼킨스 장로는 말한다. “저희는 앞으로 회원들이 뉴스레터를 수신하는 데 있어 좀 더 구체적인 몇 가지 선택권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한 이 이메일 채널은 회원들에게 응급 상황 동안이나 혹은 제일회장단이나 십이사도 정원회에게 긴급히 중요한 일들을 공지하는 데 사용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