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역사 도서관에서 귀중품을 공개하다

  • 2011년 4월 1일~2일

연차 대회가 열리는 주말동안 교회 역사 도서관에서는 몰몬경을 포함한 몇 가지 책의 초판과 선지자 조셉 스미스가 쓴 원고와 같은 수십 가지의 역사적 귀중품을 전시한다.

“사람들은 이곳에 와서 자신들의 역사와 유대감을 느끼게 되는데 그것이 손으로 쓴 원고이든, 다른 형태의 기록물이든지 간에 그것을 통해 그러한 사건이 일어난 시점으로 되돌아가는 듯한 경험을 합니다.” —패트릭 던시, 교회 역사 도서관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책임자

4월 연차 대회가 열리는 주말에 미국 유타 주 솔트레이크시티 소재 교회 역사 도서관에서는 제3회 “귀중품 컬렉션” 일반 공개 기간을 맞이하여 가장 희귀하고 소중한 역사적 보물을 공개할 것이다.

“이번에 여러분들은 우리가 소장하고 있는 가장 특별한 역사적 물품 몇 가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도서관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책임자인 패트릭 던시가 설명했다. “사람들은 이곳에 와서 자신들의 역사와 유대감을 느끼게 되는데 그것이 손으로 쓴 원고이든, 다른 형태의 기록물이든지 간에 그것을 통해 그러한 사건이 일어난 시점으로 되돌아가는 듯한 경험을 합니다.”

2009년에 새로 건립된 도서관의 유리로 된 입구는 역사는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열려 있으며, 접근 및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상징한다.

바로 그 역사가 몰몬경 초판 또는 오늘날 교리와 성약의 전신인 ‘계명의 책’ 원본과 같은 물품을 통해 보여진다. 전시회에 계속 등장하는 가장 인기 있는 전시물은 몰몬경 원본 원고 중 한 페이지이다.

던시 형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에게는 무수히 많은 자료가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관심을 보일 것으로 생각되는 다른 것들을 찾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일부는 이런 기회가 아니라면 사람들이 결코 볼 수 없을 것들이죠.”

이번 제3회 “귀중품 컬렉션” 일반 공개에서는 일반 교회 역사 유물이 전시될 것이지만, 하와이 교회 역사 관련 회의록, 일지, 서한, 사진, 역사적 문헌 등에도 초점을 맞출 것이다.

던시 형제는 말한다. “매 전시회에서 어느 정도의 특수화를 추구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그러한 경미한 초점은 매번 바뀔 것이기에,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기를 바랍니다.”

2011년 4월 1일 금요일 오후 5시에서 9시까지, 4월 2일 토요일 정오에서 오후 2시까지 그리고 오후 4시에서 9시까지 100여 점의 역사점 물품이 무료로 일반에게 공개될 것입니다.

전시회가 끝나면 이러한 인공 유물은 도서관 서고에 다시 보관될 것이며 그 중 가장 손상되기 쉬운 섬세한 유물들은 습도 및 온도 조절이 되는 곳에 보관된다. 전부는 아니지만 일부는 장차 연차 대회 일반 공개시 다시 전시될 것이다. 

교회 역사 도서관은 컨퍼런스 센터 옆에 위치하고 있는데 그 주소는 다음과 같다. 15 E. North Temple Street in Salt Lake C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