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자매들의 단합을 위한 보조 조직 개편

제공: 세라 제인 위버, Church News 부 편집인

  • 2014년 2월 7일

본부 초등회 회장인 로즈메리 엠 윅솜 자매, 본부 청녀 회장인 보니 엘 오스카슨 자매, 그리고 본부 상호부조회 회장인 린다 케이 버튼 자매가 각자 소속 조직에서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교회 회원들에게 다가가는 데 도움이 될 변화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기사 하이라이트

  • 새로 조직된 본부 청녀 임원회에는 미국 이외의 지역에 거주하는 자매들이 포함되었다.
  • 보조 조직 훈련 모임은 주요 언어로 지원되는 인터넷 방송을 통해 이루어질 것이며, 이로써 세계 전역에서 같은 시간에 참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교회 여성들이 자신들이 이 사업에 얼마나 필수적인지 깨달을 수 있게 도와야 합니다. 우리는 모두 필요한 존재입니다. 우리에게는 다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특별한 은사와 재능이 있습니다.” —보니 엘 오스카슨 본부 청녀 회장

여성 조직 본부 회장들은 노소를 막론하고 전 세계 모든 후기 성도 여성들이 사랑과 우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상호부조회, 청녀, 초등회에 영향을 미칠 개편을 발표했다.

교회의 범세계적인 성장에 따라 유타 주는 물론 미국 이외의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들이 새로 조직된 본부 청녀 임원회에서 봉사하도록 부름을 받았다.

또한 이전에 4월 연차 대회와 연계되어 참석할 수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열렸던 보조 조직 훈련이 이제는 주요 언어로 지원되는 인터넷 방송을 통해 이루어짐으로써 세계 전역에서 같은 시간에 참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러한 변경 사항들은 교회의 8세 이상 소녀, 청녀 및 여성들이 교회의 반연차 여성 총회에 함께 모일 수 있도록 몇 주 전에 발표되었다. 이 반연차 여성 총회는 수십 년 동안 해마다 열렸던 상호부조회 총회와 청녀 총회를 대체하게 된다.

“우리 모두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가 세계적인 교회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라고 본부 초등회 회장인 로즈메리 엠 윅솜 자매는 말한다. “그것만으로도 발전과 진보에 대한 계기가 됩니다. 여성 총회, 온라인 훈련, 그리고 청녀 조직 국제 임원회 등 이 모든 것들이 바로 그 사실 즉 교회가 범세계적이라는 사실에 기인하여 여성들의 변화하는 필요에 부응하기 위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Church News는 2월 3일, 윅솜 자매, 본부 청녀 회장인 보니 엘 오스카슨 자매, 그리고 본부 상호부조회 회장인 린다 케이 버튼 자매와 만나 각자 소속 조직에서 점점 늘어나는 전 세계 교회 회원들에게 다가가는 데 도움이 될 변화와 다가오는 모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들은 국제 임원회, 범세계적 통합 훈련, 그리고 여성 총회를 통해 교회 여성들이 함께 모여 여성으로서의 본질과 성약을 지킴을 기리고 기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 모임의 주안점은 우리 모두가 다같이 성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라고 오스카슨 자매는 말한다.

버튼 자매는 모든 변화들이 합해져 커다란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계시를 받을 때 한 번에 한 부분씩을 받는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여기저기에서 일부분씩 받는 계시들을 모두 한데 모을 때 아름다운 그림을 완성하게 됩니다. 이는 기리고 기념할 만한 것입니다.”

국제 임원회

오스카슨 자매는 지난 봄에 현재 회장단과 함께 부름을 받고 본부 청녀 임원회를 숙고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을 때 지금이 전 세계의 다양한 자매들로 임원회를 구성할 적절한 시기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이 임원회는 워새치 프론트(Wasatch Front: 솔트레이크시티 인근을 비롯하여 유타 및 아이다호 일부 지역 지칭) 지역에 거주하는 네 명의 여성들과 아프리카, 페루, 일본, 브라질 및 뉴욕시에 거주하는 여성들이 현대 과학 기술을 활용하여 함께 봉사하게 될 것이다.

“이는 범세계적인 교회입니다.”라고 오스카슨 자매는 말한다. “교회 청녀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며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들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을 때, 그러한 것들을 잘 이해하기 위해 이 지역은 물론 미국 이외의 지역에 사는 자매들의 의견을 수렴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스카슨 자매는 국제 임원회가 전 세계 여성들에게 주님께서 그들에 대해 알고 계시다는 메시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는 통합적인 것입니다. 이를 통해 교회는 좀 더 단합될 것이며, 세계 전역의 필요에 부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로써 모두가 얻는 메시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버튼 자매는 상호부조회와 초등회 지도자들이 청녀 국제 임원회를 보며 많은 것을 배우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지도자들은 상호부조회와 초등회 임원회에 미국 이외의 국가 일원들을 부를지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이는 영이 인도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저희는 영을 따르며 저희를 어디로 인도하는지 볼 것입니다.”라고 그녀는 말한다.

윅솜 자매는 이 세 여성 보조 조직 회장단들이 매주 함께 모임을 갖는다고 말한다. “이를 통해 저희는 이 일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배우게 됩니다.”

오스카슨 자매는 새로운 임원회가 어떻게 소통할지에 대한 모든 세부 사항들은 아직 알지 못한다고 한다. “저희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나아갈 때 영의 인도를 받는다는 것을 느낍니다.”

새로운 임원회 구성원들은 화상 회의를 통해 부름을 받았으며, 맡게 될 대부분의 임무를 같은 방식으로 수행하게 될 것이다. “지금이 적기입니다.”

범세계적 통합 훈련

윅솜 자매는 새로운 온라인 훈련을 통해 전 세계 여성들이 같은 시간에 같은 메시지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훈련 시기는 또 다른 변화라고 버튼 자매는 덧붙인다. 이 연례 훈련 주안점 및 관련 자료들은 4월 연차 대회 이후 대략 6월 1일 경에 만들어져 이용 가능하게 될 것이다.

4월 연차 대회 이후 훈련을 진행함으로써 조직 지도자들은 선지자께서 전하는 우선 사항들과 총관리 역원들의 권고를 포함해 메시지를 준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를 통해 우리는 전 세계적으로 연결될 것입니다. 모두 한목소리를 내게 될 것입니다.”

이 훈련은 온라인 동영상 단편 및 기타 자료들로 이루어질 것이며 범세계적인 교회의 늘어 가는 필요 사항에 부응하게 될 것이라고 오스카슨 자매는 말한다. “저희 임원회 임원들, 특히 세계 여러 지역의 임원들이 전하는 의견 및 정보가 반영되기를 바랍니다. 교회 여성들이 자신들이 이 사업에 얼마나 필수적인지 깨달을 수 있게 도와야 합니다. 우리는 모두 필요한 존재입니다. 우리에게는 다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특별한 은사와 재능이 있습니다.”

여성 총회

11월 1일, 교회 제일회장단은 4월부터 상호부조회 총회와 청녀 총회가 반연차 여성 총회로 대체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버튼 자매는 본부 상호부조회 회장단이 이 변화가 어디에 기인한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말했다. “저희는 이것이 어디에서 기인했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그 출처가 너무나도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변화가 이루어진 시기와 그 모든 요소들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윅솜 자매는 지도자들이 청녀들과 여성들 외에도 8~12세에 해당하는 초등회 소녀들이 이 모임에 함께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랐다고 전했다. “함께 모여 논의한 결과 소녀들이 8세가 되어 침례 성약을 맺을 때 모든 것이 시작된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버튼 자매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이 모임에 대한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고 말한다. “함께 모일 때 힘이 생깁니다. …… 우리는 함께할 때 정말로 놀라운 방식으로 서로에게 영감을 주고 서로를 고무합니다.”

윅솜 자매는 구원 사업에서 이룰 중요한 역할을 맡은 초등회 어린이들도 이 모임에 긍정적인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 소녀들은 이 모임에 참여함으로써 얻게 될 계시를 줄 수도 그리고 받을 수도 있습니다.”

오스카슨 자매는 8세 이상의 여성들과 소녀들이 서로에게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를 알 수 있게 되는 것이야 말로 이 모임의 소중한 가치라고 말한다. 그녀는 “우리가 모두 이 구원 사업에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개별적인 조직으로 분리된 것이 아님을 그들이 알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저희는 서로를 필요로 합니다.”

버튼 자매는 이렇게 말한다. “인생의 각 시기는 아주 중요합니다. 우리 모두는 성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며 서로 강화하고 각자의 독특한 관점을 통해 유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함께 모여야 합니다.”

윅솜 자매는 새로운 총회는 범세계적 통합 훈련과 국제 임원회와 마찬가지로 같은 메시지를 전한다고 말한다. “그것은 단합입니다. 그 정서와 목적은 완벽하게 하나를 이룹니다. 우리는 하나입니다.”